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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차안에서 잃어버린 크레 찾았다ㅜㅜ(차량해체)앱에서 작성

뚜이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01 10:23:20
조회 68506 추천 676 댓글 461


지난 토요일 오후 사건 발생 (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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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받고 차에 탄후 얼굴한번 보고 출발할랬는데 뚜껑 열자마자 튀어나와서 조수석 바닥으로 뛰더라
어?! 하고 손뻗는데 호다닥 대시보드 아래 틈에서 위로 올라감....
이때까지만 해도 상황이 크게 심각한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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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머가리박고 후레시 키고 대시보드 하단 찍으면 이렇더라 이렇게 틈이 많은 줄 처음 알아서 이때부터 식은땀 줄줄흐름...
20분정도? 바닥에 머리 비벼대면서 최대한 찾아봤지만 안보임ㅜㅜ 분양자 집근처에서 주차한 상태 그대로라 가까운 정비소 어딨는지 물어봤고 차 고장났냐고 묻길래 사실대로 말하고 사과했어. 애지중지 키운 아이 보내자마자 이런 생기게 되서 진짜 죄송하고 꼭 찾겠다고... 바로 가까운 정비소 3곳 정도 돌고 전화도 여러곳 했는데 토요일이라 다 안받더라고ㅜㅜ 진짜 이때부터 자괴감 오지게 듬...온몸에 힘빠져서 문닫은 정비소 앞에서 멘탈나가서 핸들에 대가리박고 있었는데 분양자분 전화오더라. 분양자분이 삼촌뻘 되시는데 다른 아이라도 데려가라고 하더라고. 아니라고 못받는다 했지. 일단 집앞으로 와보래서 직접 뵙고 사과드리고 염치없지만 같이 한번 찾아봐달라고 하려고 갔다.
다른 아이 데리고 나오셨드라. 진짜 더 미안해죽는줄... 일단 같이 10분정도 찾아봤는데 코빼기도 안보이고 정비소 가지않는 이상 답도 없겠더라고. 담배한대 피시더니 잃어버린 애는 못차을거라고 데려온 아이 차에 두고 가시려는거 다시 붙잡고 드리려는데 한사코 안받고 결국 가시더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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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 이미 해는 지고 혹시나 해서 정비소 열곳 넘게 전화해봤지만 주말이라 다 안받더라 줄담 오지게 폈다ㅜㅜ

사진대로 낮에라도 나오면 들어가있으라고 202030에 검정비늘로 암막치고 슈푸 겁나 많이 타고 은신처 해서 분무겁나 해서 넣어줌. 밤에 온도가 6도인가 그렇길래 온도계 갖다두고 밤새 히터 틀어놨다. 토욜밤 월욜 아침까지 내내 저리뒀는데 결국 안보이더라 결국 월요일 오전에 바로 정비소 직행. 대시보드 하단 틈으로 도마뱀들어갔다니까 기겁하더라고ㅋㅋ.... 지금 생각하면 그때 정비사 아저씨 표정 개웃김. 에에헼??? 도오마뱀이요?!
ㅋㄱㅋㅋㅋㅋㅋㅋㅋ그때 난 심각해서 웃기다는 생각도 못했는데 아저씨 리액션 혜자였음. 해체범위에 따라 20~50까지 든다더라 바로 해달라고 했는데 이미 대기중인 정비차량이 많았음ㅜㅜ 다른데 가려다가 가는시간 접수시간 대기시간 생각하면 괜히 딴데가서 오늘 못할까봐 기다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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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요정도 해체했는데 흔적도 안보이고... 마감시간이 지나서 다음날로 넘겨야했다. 사진상엔 덮어놨지만 바닥재도 뜯어서 다확인했었음ㅜ 뜯어낸 부품은 안 찍어놨는데 진짜 다 들어내가지고 부품 속도 확인하고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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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차량 프레임쪽으로 해체하려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저 부위에서 내시경카메라로 흔적 발견했고 한참동안 카메라로 저기뒤지다가 발견. 이때 진짜 기분 개좋았음. 4일째라 사실상 사체라도 찾자는 심정이었거든 문제는 통짜 프레임이라 구멍은 많은데 손넣을정도는 없는, 분리되는 부위가 아니라는거....볼트구멍으로 에어건 쏴서 몰고 카메라로 확인하고 계속 반복... 크레 위치 계속 확인하는데 다나왔다가도 더 깊숙히 갔다오고 진짜 심장 쫄깃쫄깃하다 마지막엔 내가 직접 내시경 카메라랑 에어건 들고 뛰어듬. 정비사 아찌들 크레 보이는거 같으니까 조금 꺼려하는거 같기도 하고 어찌할바 모르는거 같아서. 직접 한시간 정도 낑낑거리다가 결국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구멍까지 몰아서 꺼냈다ㅜㅜ 다들 신기해하시면서 다행이라고 말해주는데 울컥하고 짤뻔했지만 다 큰 머슴이라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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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오지게 썩인 범인이다... 먼지 뒤집어쓰고 기름도 묻었지만 그래도 살아돌아온게 어디야ㅜㅜ정비사 4명이서 교대하면서 차에 붙어서 같이 찾았는데 맨첨에 발견한 아찌 뽀뽀라도 해주고 싶었음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ㄱㅋㅋㅋ  

지금 정비소에서 차량조립 기다리면서 씀.  
잃어버린 전날 폰 바꿔서 첨에 로긴도 안하고 글썼더라ㅋㅋ  
글이 많이 길어졌네. 애간장 오지게 태우고 겨우 찾아서 그래.  대신 받은 아이는 이것도 운명이다 싶어서 말씀드리고 분양비 드릴 생각임ㅎㅎ다들 나처럼 차에서 개체 잃어버리는 일 없길 바라면서 마침.  

행복퍙해라  



3줄요약  

1. 분양받은 날 차안에서 크레 잃어버림, 주말이라 정비소도 안해서 개멘붕.  
2. 주말간 밤새 시동켜두고 세팅해두고도 못찾음.  
3. 평일 2일간 정비소에서 차랑 뜯어내서 결국 찾음. 해피엔딩ㅎㅎ  

- dc official App





원본글 뒤에 추가할랬는데 념글은 수정이 안되네;;;

솔직히 욕먹을줄 알았거든?
황당하긴 했지만 내 잘못이 맞으니까ㅜㅜ
그래도 잘 마무리 됐고 나처럼 부주의하다 차에서 잃어버리지 말라고 쓴건데 다들 좋은 말만 해줘서 고맙다ㅎㅎ
다들 좋은 주인이라고 칭찬하는데 솔직히 얼떨떨하더라
내가 똥싸서 닦은거 뿐인데ㅜㅜ 갓직히 못난주인...
지금도 키우고 있는 애들 많이 아끼지만 더 격하게 아낄 생각이다ㅎㅎ
암튼 아이 찾고 낮시간엔 근무중이실거 같아서 톡남겨뒀고 방금 답장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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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ㅡㅜ
두번 세번 생각해봐도 분양간다고 작은 통에 들어가 있어서 민감하고 긴장하고 있었을 녀석 얼굴보겠다고 괜히 차안에서 뚜껑 열어가지고 며칠씩이나 좁은 차 부품틈사이에 있게 만든건 내 잘못인데...
당일에 바로 나 상심했을까봐 다른 아이라도 데려가라고 주신것도 이번에 찾고 연락드리니 저리 말씀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음...

너무 감사하고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

얼떨결에 같이 업어오게된 녀석 사진을 끝으로 마무리할게
다들 고맙고 복 많이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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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충류, 양서류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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