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블루 아카이브'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의 중국 시장 본격 진출 소식에 넥슨과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상승했다. 넥슨과 데브시스터즈는 각각 5%, 10% 상승했다. 지난 20일 중국 판호 소식이 전해진 열흘만에 넥슨과 데브시스터즈가 중국 시장 진출에 발빠르게 게임 출시 준비 소식을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넥슨게임즈는 31일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가 중국 시장에서 예약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에 나선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지역 서비스는 '상하이 로밍스타로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 명칭은 '울람당안(蔚蓝档案)'이며, 플레이어가 다양한 학원 소속의 학생들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캐릭터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게임 내 미소녀 캐릭터들을 이용자를 '선생님'이라 부른다. 얼마나 많은 선생님들이 제자들을 위해 몰려올지 주목된다.
이 게임은 지난 2021년 11월 한국, 북미, 태국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했다. 또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날 데브시스터즈도 중국 게임사인 창유, 텐센트 게임즈와 손잡고 쿠키런: 킹덤의 중국 대륙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현지 유저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며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쿠키런: 킹덤은 2021년 출시 후 작년 10월, 2년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누적 이용자 수 5,0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IP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쿠키런: 킹덤은 현재 안정적인 출시를 위해 개발과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 현지 테스트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쿠키런 IP 기반의 UGC를 창작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도 '에픽세븐'의 중국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30일 예약에 들어갔으며, 오는 12일 로스트아크는 얼리억세스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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