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박재형 기자]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는 폴가이즈 느낌에 공포가 더해진 신작이 나왔다. ‘파인딩 프랭키(Finding Frankie)’가 새로운 마스코트 호러라는 반응과 함께 ‘매우 긍정적’ 유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5일 스팀에 출시된 파인딩 프랭키는 5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게임 쇼에 초대장을 받아 참가하면서 시작된다. 다만, 파쿠르 실력을 겨루는 줄 알았던 게임이 쇼의 마스코트인 프랭키가 참가자들을 학살하기 시작하며 살아남기 위한 노력으로 바뀐다.
플레이어는 게임 쇼의 장소인 프랭키 파쿠르 플레이스에서 장애물을 돌파해야 한다. 벽 점프, 트램플린, 바 스윙 등 여러 종류가 등장하며, 코스를 달리고 점프하고 미끄러지는 등 파쿠르 기술을 활용해 넘나들 수 있다. 특히 컨베이어 벨트와 떨어지는 통나무, 시소, 밟으면 떨어지는 바닥 등 폴가이즈에서 본 것과 같이 익숙한 모습의 장애물들도 만날 수 있다. 다만 폴가이즈처럼 나가떨어지고 끝이 아니라 실제 죽음으로 연결되는 점이 큰 차이다. 여기에 건물 곳곳에 묻어 있는 피나, 뒤를 쫓아오는 프랭키의 모습, 더 고어한 기믹과 연출이 더해지며 오싹함을 전달한다.
아기자기한 폴가이즈의 장애물과 공포를 적절히 섞은 점이 호평받아 파인딩 프랭키의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420명 참여, 89% 긍정적)’이다. 각각의 장점이 어우러져 신선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은데, 플레이타임이 짧아서 아쉽다는 의견도 공통적이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더 포레스트 시리즈에 이어 바이오하자드 RE:4가 50%로 역대 최대 할인과 함께 7위에 올라 스크림 축제의 수혜를 받고 있다. 이어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PC 버전 테스트가 가까워지며 3위로 상승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더 포레스트가 스크림 축제 이후 유저 수가 급증하며 6만 7,353명으로 20위를 차지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13만 5,188명으로 반향 없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GTA 5와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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