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형종 기자] 의인화된 동물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주목할 PvP 신작이 지난 1일(국내시간)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컴뱃 캣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3인칭 PvP 슈터 ‘와일드 어썰트(Wild Assault)’는 오는 6일 오전 1시(국내시간)까지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스팀 페이지에서 ‘접근 권한 요청’ 누른 뒤, 개발진으로부터 허가 메일을 받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와일드 어썰트에는 여우, 토끼, 호랑이, 늑대, 황소 등 다양한 수인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기 서로 다른 스킬과 총기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토끼 수인 홍잉은 아군을 치유할 수 있으며, 호랑이 수인 노먼은 적에게 빠르게 돌격해 발톱으로 근접 공격을 가한다. 이외에도 네 발로 이동하거나 꼬리와 귀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등 동물 캐릭터 구현에 집중했다.
매치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제한된 시간 동안 상대편 점수를 0으로 만들어야 한다. 점수는 적을 처치하거나, 게임내 존재하는 거점을 점령하고 수비해 떨어뜨릴 수 있다. 거점은 점령하면 상대방의 점수가 천천히 떨어지는 대신, 빼앗기거나 되찾아올 수 있다.
전반적인 플레이에선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2’, ‘배틀필드’ 등 인기 슈터가 연상된다. 더 많은 적을 죽여 점수를 얻는 방식에선 배틀필드가, 3인칭 시점이나 사격 자세, 지형 구조, 맵 등은 배틀그라운드와 유사한 느낌을 준다. 사망할 때마다 캐릭터를 교체하거나, 서로 다른 스킬과 근접 공격을 사용하는 부분에서는 오버워치 2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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