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중독]치료받고 왔습니다.

고기중독

2008.10.19 23:04:43

조회 1815 추천 0 댓글 20

언제부턴가 저는 난치병에 걸렸습니다.

왠지 몸이 비실비실해 지고 기운이 없는게 약빨이 떨어질 때가 됐음을 직감했죠.

하릴없이 전 발길을 그 곳으로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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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셋팅만 봐도 슬슬 감이 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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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핸드폰은 무시해주시고~

네. 제 병을 고쳐줄 수 있는 건 고기였네효.

닉넴 그대로 주기적으로 고기를 섭취해 주지 않으면 온 몸에 힘이 없어집니다 ㅠㅠ

영화속 병마와 싸우는 비련의 주인공같은 삶아닌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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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지글지글~ 츄르릅~

한입샷~ 저는 제 개인적인 식욕 때문이 아니라 단지 살기위해 고기를 먹는다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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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정리\'ㅅ\' 헤헤~

주변에 둘러보면 저같은 병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많은듯~

베지테리안들은 이 기분을 알까 몰라\'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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