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은 스티브로 테켄 크래쉬 2번이나 출전할 정도로

BR시절 스티브는 레인의 주케 중 주케였는데

무릎은 레인과 동케전 일방적으로 박살 냈었다 (위에 영상)

10년 전부터 무릎은 대다수 케릭터를 장인들보다 잘 다뤘다

무릎은 일본 미국 등을 해외 대회나 원정을 가서

다른 캐릭터 장인을 만나면, 열심히 데스를 하고 배워서

한국에서 몇 달 돌리며 복습하고 마스터를 했다

일본 요시 초고수를 만난 후 한국에서 몇 달 요시만 한 적 있다

그래서 아뮤보다 요시의 이해가 깊다 

그래서 무릎이 어떤 케릭이건 조금만 복습하면 그 케릭 장인과 맞먹을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15년간 연구와 연습을 통해 쌓아둔 게 많기 때문이다

기본기는 단지 기본적인 것일 뿐

그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싶지 않으면 결코 이길 수 없다

기본기가 그리 좋다는 JDCR 잡다만 봐도

1~2개 이상의 캐릭터를 대회 레벨에서 다루지 못하는 이유다  

사실 무릎은 철권7 시절까지 여캐를 혐오하고 주로 남케를 해 왔기에

완벽한 올라운더는 아니었는데

왕따를 당하면서 데스 상대가 없자, 하도 심심해서 여케까지 파게 되고

죄없는 샤넬에게 알리사 동케전을 도전하고, 여케 전문가 샤넬에게 여케를 전수받으면서

완벽한 올라운더가 된다

무릎을 괴롭히던 사람들이 무릎을 더 괴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