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짤은 광고방지용


1. 배려없는 시스템.

일단...

저렙던전의 경우 매칭이 심각하게 안잡힌다.

본인이 부클 레벨링할때야 그냥 레벨대 맞는 던전 골라갔고, 탱으로 갔다만

본클인 음유시인이나 용기사를 키울땐 매칭대기만 세월아 네월아 한다.

거기에 타인이 쩔해주는것도 불가능인 구조라, 뉴비가 진입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컨텐츠의 부재, 혹은 진입장벽?

이건 아마 나만 느꼈을것같기도 한데

만렙을 찍은 직후에 맞출 수 있는 템렙은 대략 150 전후다.

그에 반해 190제 템을 얻을 수 기동편의 입장 템렙은 170.

말이야 쉽다. 금서 모아서 템 맞춰 가라.

그 금서를 모으기 위해서 본인은 5일간은 무작레벨링 무작토벌을 돌고 던전도 매칭넣고 들어가야지만 170이란 템렙이 나왔다.

이때가 파판하면서 제일 버티기 힘들었었고, 제일 짜증났었다. 목표는 있는데, 수단이 제한적이다.


3. 철지난 레이드의 진입장벽

바하무트는 뭐 기믹 완벽 숙지의 경우 3인클까지 본인이 해봤기에 논외로 치지만

현재 기동편 같은경우엔 1층을 제외하곤 매칭이 상당히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링쉘에 도움을 요청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지금 기동을 왜 가느냐.'

밑에 글에서 말했듯이, 파판은 철 지난 레이드의 경우 가차없이 버려지는 경향이 있다.

아무도 기동 갈 필요가 없지만, 율동편의 선행퀘는 기동편이다.

4층 합쳐서 매칭만 6시간이 걸렸다.



3. 레이드 유저에 대한 적은 배려

이건 나보다도 팦갤러들이 잘 알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동 영식 머가리 뽀갰더니 미다스템은 220제.

이건 아마 나만 그러겠지만, 이후 어차피 더 좋은 템 쉽게 맞출텐데~ 라고 생각하니 별로 영식가고싶은 생각은 들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