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가수 겸 탤런트 박지윤이 5년만에 팬과의 만남을 갖는다. 박지윤은 오는 9일 오후 1시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1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생일(1월 3일) 파티 겸 팬 미팅을 연다. 그가 팬과 만나는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이날 팬 미팅은 개그맨 허승재가 사회를 맡으며 신인 그룹 So-U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또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도 준비됐다. 그의 소속사 바른손 엔터테인먼트는 "동료 연예인들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박지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 파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지난해 11월 드라마 `비천무\'의 중국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pretty@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 박지윤.. 진영이 하고 손 잡고 난 다음 노래는 뭘 불렀는지 기억도 나질 않아... 아예 가수는 접었나 보네.. 앞으론 국내 가요는 식당에서 틀때도 돈내고 틀어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일본 가요나 팝송이 인터넷 카페, 블로그의 대세가 되겠군.. 나아가 싸구려 가요는 아예 기억에서 잊혀지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