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소유진(24)의 누드공방이 전면전에 돌입했다. 18일 무선인터넷 서비스업체 A로부터 “계약된 누드촬영을 거부한 뒤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했다”며 6억2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소유진은 19일 “사기를 당한 쪽은 나인데 억지주장을 펼쳐 크게 명예를 훼손당했다. 명예훼손 등 강력한 맞대응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19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유진은 A사 측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일단 ‘구체적 노출수위가 명시된 누드촬영’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계약서상에는 전혀 누드촬영이라는 말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 ‘상·하의를 모두 입은 상태에서 가슴 일부를 노출할 수 있다’는 조항만 있을 뿐이다. 섹시하고 럭셔리한 의상화보인 만큼 어느정도 노출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했고, 제작사 측 역시 이동통신회사의 홍보용으로 꼭 필요하다고 해서 넣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화보촬영을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는 얘기에 대해서도 “화보촬영 직전 제작사 관계자가 느닷없이 ‘누드촬영합의서’를 내밀며 사인을 강요했다. 기존 계약과 다른 주장을 계속 펼쳐 촬영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18일 선임한 류홍섭 변호사와의 협의를 거쳐 다음주 초 명예훼손소송 등 법적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최효안기자 그나저나 난 다른 연예인 누드는 관심없는데 소유진 누드는 꼭 보고싶다. 살이 오동통한 이런애들이 의외로 글래머거덩.. 근데 요즘 가요쑈에 배꼽티는 예사로 나오는거야?? 전에 김대중 대통령이 저녁밥 먹다 그걸보고 노발대발해서 그런 옷 못입게 햇잔아 배에다 천가리고 별쑈를 다햇는데. 울나라 대통령 바쁘기도 하겟다 가수들 옷차림까지 다 신경 쓸라니간 얼마나 바빠 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