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바비킴 후속곡은 팬들이 추천했다\' \'힙합대부\' 바비킴이 MBC 수요예술무대를 통해 후속곡 \'Let me say goodbye\'를 선보인다. 지난 20일(토)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사랑의 콘서트\'에서 첫 후속곡 무대를 가진 바비킴은 2천여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자신의 밴드와 열창, 박수 갈채를 받아냈다. 이날 바비킴은 무브먼트 패밀리의 드렁큰타이거, 윤미래와 함께 힙합의 진수를 선보이며 후속곡 \'Let me say goodbye\'를 불렀다. 탤런트 최명길, 이현우가 진행한 이날 녹화 공연은 오는 12월 1일 자정MBC 수요예술무대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지난 8월 초 바비킴 1집 음반 \'고래의 꿈\'을 발표했던 바비킴은 3개월 여 동안 6만 8천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브 공연 역시 지난 10월 말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개최한 바 있는데 공연 10일 전에 이미 모든 좌석이 매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었다.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사가 슬프도록 아름답다\'는 팬들의 여론을 수렴해 후속곡을 \'let me say goodbye\'로 정한 바비킴은 "작곡과 녹음을 하면서 가장 애정을 쏟은 곡이다. 진한 솔풍의 발라드로 보컬이 잘 표현되었다"며 후속곡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