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큰별쌤 최태성과 M프렌즈,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웅들을 찾아 유해발굴 현장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8 17:36:21
조회 116 추천 0 댓글 0

“큰별쌤 최태성과 M프렌즈,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웅들을 찾아 유해발굴 현장으로!” / 국방부 제공

- 11월 7일, 강원 인제군 일대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찾아, 발굴 과정 직접 체험
- 유해발굴 중요성 알리기 위해 마련… 최태성 “숭고한 헌신 기억할 수 있게 교육 현장에서 노력”

🔼 국군전사자 추정 유해에 대한 수습 과정을 참관하고 헌화 및 묵념을 했다.


🔼 발굴팀장으로부터 발굴된 유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6.25 전쟁사와 함께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전사자의 사연을 공유하고 유해발굴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지고 있다.


🔼 발굴 장병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 홍보대사인 역사커뮤니케이터 최태성 씨와 국방부 온라인 서포터즈 ‘M프렌즈’는 오늘(11월 7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일대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2만여 분의 호국영웅들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유해발굴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며 국민에게 유해발굴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현장에서는 국군 전사자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전쟁 당시 해당 지역 전쟁사와 발굴 유해 및 유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방문한 지역은 칠성고개 452고지로, 지난 9월 30일부터 국유단과 육군 제20기갑여단 장병들이 유해발굴작전을 수행 중입니다. 452고지 일대는 1951년 4월 국군 제3·5·7사단이 중공군의 제5차 공세에 맞서 싸운 ‘소양강 부근 전투’(1951.4.22.~4.25.)가 벌어진 곳입니다. 전투가 치열했던 만큼, 지난해에는 15구의 유해가 발굴됐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유해 1구와 유품 570여 점이 발굴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기초 및 정밀발굴 과정을 견학하며, 발굴된 유해를 수습하고 오동나무 관을 태극기로 감싸는 태극기 관포 장면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당일 수습된 국군 전사자 유해에 대한 약식제례를 참관하며, 70여 년 전 자유를 위해 싸우다가 전사한 호국영웅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후 국유단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테스트 핏(시험발굴) 체험과 뼈대학 교육을 통해 발굴과 감식의 실제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을 찾은 최태성 홍보대사는 “유해발굴 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통해 현재의 평화를 누리고 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도 유해발굴 사업을 국민분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전사자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역사 교육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또한, 최태성 씨는 현장에서 M프렌즈에게 방문 지역의 6·25 전쟁사와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전사자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자 M프렌즈와 함께 호국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M프렌즈 이하은 씨는 “유해발굴 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니 더욱더 호국영웅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며 “오늘 보고 느낀 것을 국민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 이번 방문을 추진한 국유단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주신 최태성 씨와 M프렌즈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호국영웅들을 찾는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업입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전사자 유해 소재에 대한 제보·증언과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4억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 최대의 군사안보 커뮤니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113 한화오션, 美 함정 정비사업 추가 수주…트럼프 “한국 조선업 협력 필요”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8 158 0
1112 캐나다 해군사령관, HD현대중공업 찾아 잠수함 건조 현장 둘러봐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6 22 0
1111 시코르스키, 국내 첫 미디어 데이 개최…‘특수전 대형헬기’ 파트너십 강조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5 21 0
1110 한일 국방차관급 회의 개최… 러·북 전방위적 군사협력에 대한 심각한 우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29 0
1109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서북도서 방어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24 0
1108 軍, 현무-II 지대지미사일 실사격 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16 0
큰별쌤 최태성과 M프렌즈,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웅들을 찾아 유해발굴 현장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16 0
1106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군부대 특식 제공… 장병 격려 및 급식 혁신 의견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16 0
1105 천궁-II·패트리어트 유도탄 실사격… 북 미사일 위협 대비 유도탄 요격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86 0
1104 故김수덕 일병, 73년 만에 귀환… 동생은 신원확인 3개월 앞두고 별세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04 0
1103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과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간 회담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83 0
1102 24년 학군사관후보생(ROTC) 모집 최종 마감, 9년 만에 지원율 상승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99 0
1101 병무청, 2025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본인선택) 접수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60 0
1100 미, ‘E-7 조기경보기’ 4대 판매 승인… “아직 결정된 바 없어”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52 0
1099 최신 잠수함구조함 ‘강화도함’ 해군 인도…“악천후에도 조난 승조원 구조”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724 2
1098 국산 조류형 드론이 UAE에 수출됐다고?…K방산에 힘 보탠 국방 스타트업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57 0
1097 김명수 합참의장, 해병대 제2사단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13 0
1096 한-EU 양자회담 개최, 러·북 군사협력 심화 등 EU와의 안보·국방협력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03 0
1095 북한, 폭파한 경의·동해선 연결도로에 대전차 장애물 설치 및 인공기 게양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673 1
1094 육·해·공군·국군간호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 출항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24 0
1093 미 전략폭격기 'B-1B 랜서' 전개 하 한미일 공중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03 0
1092 한-캐 2+2 장관회의 계기 한-캐나다 국방장관회담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7 0
1091 미 MQ-9 리퍼 무인 공격기, 한국 내서 첫 실사격 훈련 실시!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10 0
1090 국방부 「신세대 맞춤형 군 급식 혁신 TF 출범식」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27 0
1089 전자문진 도입! 신속하고 편리한 예비군훈련 입소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870 2
1088 한미 해군 최초, 해양과학기술발전협의체 구성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04 0
1087 합참, 관·군 합동 우주위험 대응훈련(FTX) 최초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01 0
1086 한미, 유·무인항공기 110여 대가 참가…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 실시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726 1
1085 제45회 공군 공중전투 요격통제대회 '골든 아이 시상식'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52 0
1084 러·북 군사협력 강력 규탄 등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833 2
1083 제1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시상식 개최… 故 딘 헤스 대령 수상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09 0
1082 김용현 국방부장관, 美 해군 전투 시스템 연구·개발하는 NAVSEA 방문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42 0
1081 ‘SLBM 발사관 10개’ 최신예 3,600톤급 잠수함 착공식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68 0
1080 외동딸 남기고 입대한 故 송영환 일병…유전자 검사로 73년 만에 신원확인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16 6
1079 육군 전차·포병부대, 카타르 현지서 해외 연합훈련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길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97 2
1078 새로 태어나는 ‘독도함’, AESA 레이다 등 국산 신형장비로 재무장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83 4
1077 국방일보 10월 병영차트 ’병영생활전문상담관에 가장 어울리는 스타는?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96 0
1076 K2 전차 드디어 ‘국산 강철 심장’ 단다…파워팩 완전 국산화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15 1
1075 방사청, 한화시스템과 ‘위성전군방공경보체계 성능개량 사업’ 계약 체결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59 0
1074 공군,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종합훈련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57 0
1073 호주군 최초 참가, 연합 KCTC 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194 0
1072 해군, 동해상에서 합동해상기동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324 1
1071 폴란드 해사교장, K-잠수함 건조 현장 참관 위해 한화오션 방문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98 1
1070 나라를 지킵니다. 안전을 지킵니다!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56 0
1069 ‘24년 후반기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설명회 개최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518 0
1068 합참, 호국훈련 일환 연합·합동 공중재보급 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19 0
1067 韓美 공군, ‘프리덤 플래그(Freedom Flag)' 훈련 실시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544 1
1066 유엔 PKO 기여공약 일환, 여군 PKO 역량강화 교육 시행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87 0
1065 자주도하장비 '수룡' 첫 투입, 대규모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713 1
1064 한미 항공지휘관회의 개최… 양국 지휘관, 한반도 내 현 안보 상황 공유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3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