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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사고로 무너진 코레일 ‘한문희호’
“안전 최우선의 전방위 혁신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철도를 만들겠다.”2023년 7월 24일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한 한문희의 첫 한 마디였다.위태로운 철도 안전에 고삐를 다시 쥐겠다는 선언이었고,당시엔 마치 철길 위를 두드리는 망치 소리처럼 묵직하게 울렸다.코레일은 위기에 빠져있었다.연이어 터진 탈선사고, 오봉역 사상사고로안전에 적신호가 켜졌었다.그 가운데 한문희호가 힘차게 발차했다.안전이라는 종착역을 향해사실 그의 내정 과정부터 논란이 있었다.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있다가 코레일 사장 공고 뜨자마자 사퇴.지역에서는 “책임 없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었다.사퇴 11일 전엔 부산 1호선 탈선 사고까지 터졌기 때문.‘안전을 외치던 사람이 정작 안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비아냥이 따라붙었다.그렇다면 한문희호 코레일은 과연 안전했을까?그는 재해나 설 특송 때면 직접 현장을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하지만 숫자가 말해준다.2025년 현재, 코레일 탈선 사고는 이미 12건.작년 전체(9건)보다 많고,피해액도 4억 9천만 원 → 17억 3천만 원으로 폭증했다.특히 1월 KTX 탈선, 5월 중앙선 화물 탈선은전국적 불신을 키웠다. 더 뼈아픈 건 인명 피해였다.2024년 8월 구로역 사고. 젊은 직원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그때 한문희 사장의 말.“몸 잘 아끼라고 해도, 일하는 분들은 눈앞에 일이 보이면 막 덤비려 한다.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위로는커녕, 유족에겐 또 다른 상처였다.애도의 목소리 대신, 책임을 떠넘기는 메아리로 들렸다는평가가 많았다.그렇다고 성과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국정운영 평가에서 코레일은 2021·2022년 연속 E(최하),2023년엔 D, 2025년엔 C까지 올랐다.하지만 이게 순수한 성과라 보기 힘든 게…정부 평가 체계가 바뀌면서 안전·재난 관리 비중은 줄고,재무 성과 비중은 2배로 늘어난 덕도 있었다.실제 ‘중대재해 예방 노력’은 3년 연속 최하 E등급.겉으론 성적이 나아 보였지만, 속은 그대로였던 셈이다.코레일 사장직은 흔히 독이 든 성배라 불린다.명예와 권위가 따라오지만,안전 앞에선 누구도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그리고 2025년 8월, 한문희는 결국 성배를 내려놓았다.중대재해처벌법이 칼날처럼 서 있는 지금,다음에 이 성배를 들 사람은 과연 누가 될까.- dc official App
작성자 : oo고정닉
일본 축구선수 혼다 "중국 난징대학살은 날조"
'친한파'로 유명한 혼다 케이스케 (39) SV 호른 구단주가 제 2차 세계 대전 일본군의 만행 중 하나인 '난징 대학살'을 부인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중국 매체 '넷이즈'는"뉘우칠 줄 모른다! 혼다가 거짓말에 중독됐다. 언론은 난징 대학살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꼬집었다"라고 보도했다.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혼다는 '친한파' 로도 유명하다. 그는 이전부터 일본내에서 비난을 받더라도 한국에 관해서라면 소신을 유지해왔다. 일본 내 조선학교에도 깜짝 방문을 하거나 박지성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과 좋은 사이로 지내면서 많은 칭찬을 보내기도 했다.하지만 역사 의식은 부족해 보이는 혼다이다. 그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난징 대학살을 부정했다. "난징 대학살은 증거가 부족하다. 당시 부족한 시간과 구식 무기 조건하에서 일본 군이 '홀로코스트' (대량 학살) 을 자행하기는 어렵다"라는 일본의 유명 우익 정치가이자 소설가였던 이시하라 신타로의 생전 담화 동영상을 공유하면서 "나도 그렇게 믿는다"라고 동의한 것(전 도쿄도지사 이시하라 신타로가 난징사건을 부정하는 동영상, 혼다 케이스케는 이에 호응하며 트윗)중국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12월 13일을 국가 추모일로 지정을 해서 희생자들을 기리고 있다.다만 희생자 숫자에 관해서는 다소 의견이 분분한 상황일본군의 일부 편지와 기록을 토대로 30만 명이 넘을 것이란 주장도 있지만 워낙 추정치가 다양하다. 20만명 수준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일본 내에서는 수십만명 단위가 지나치게 부풀려진 숫자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일본 우익 단체에서는 많아봐야 몇 십명심지어는 아예 피해자가 없었다는 설까지 내세우고 있다.그런 가운데 혼다가 일본 종전일을 앞두고 난징 대학살을 부인하는 글을 올린 것그러자 일본 언론 '지신'에 따르면 일본 내에서도 "그렇게 믿는 근거를 듣고 싶다""혼다는 난징 대학살이 없었다고 믿는다고 하는데 괜찮은 것인가?""자신의 영향력을 자각해 달라" 등의 비판도 있었다.혼다도 처음에는 고개를 숙였다. 그는 바로 다음 날 "이시하라씨를 좋아하기도 하고 역사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해서 희망적인 코멘트를 했다.하지만 1차 자료 등을 자세히 살펴보니까 (난징대학살이) 사실은 거의 역사와 같다고 생각한다. 내 실수였다"고 사과했다. 혼다는 중국 팬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난 좌도 우도 아니다" 라면서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붙잡거나 비방과 중상을 하는 사람과는 토론할 수 없다. 다만 내가 일본을 사랑하고 중국에도 친구들이 있다는 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도전을 하는 만큼 실수를 하겠지만 계속해서 지적해 달라"라고 적었다.하지만 혼다는 얼마 가지 못해서 또 입장을 바꿨다. 그는 난징사건에 관한 일본군의 사료나 직접 증거가 부족하니까 냉정하게 검증을 해야 한다는 글을 공유하면서"재고하겠다. 난징 사건은 결론을 내기 매우 어려운 문제다. 나도 이 사건에는 '결론을 내기 어렵다. 계속 공부가 필요하다' 라는 스탠스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선언했다.중국에서는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중국 팬들은 다시 한 번 난징 대학살과 관련이 된 자료들을 첨부하면서 혼다한테 항의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반대하는 몇 몇 일본인들도 달라 붙어서 온라인에서 서로 싸우고 있는 상황이에 대해서 '베이징 일보'는"혼다의 말 바꾸기는 일본의 '위선적 가면'을 벗긴 것이다. 진실을 숨길 수는 없다" 라면서 "상세한 사료 전시가 난징대학살을 부인하거나 왜곡하려는 어떠한 시도와 설득력이 없음을 충분히 보여준다" 라고 따끔하게 꼬집었다. 넷이즈도 "이번 사건은 일본의 거짓말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해쳤는지를 정확히 보여준다" 라고 비판했다.실제로 일본의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 에서는 "중국인 피해자가 수십만명 규모이었을리가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심지어는 "중국은 역사날조를 적당히 멈추고 진지한 자세로 역사를 바라 보기를 바란다. 당시 일본이 원조한 ODA로 중국의 국가경제 발전에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 제대로 배워서 뼈 저리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를 바란다" 같은 근대화론 댓글들마저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중국 매체 넷이즈는 "혼다는 일본 우익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은 뒤 즉시 입장을 바꿨다. 그의 우왕좌왕하는 태도는 여전히 일본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에 속고 있음을 보여준다" 라면서"'손으로 쓴 거짓말은 결국 피로 쓴 역사를 숨길 수가 없다. 일본 사회로서는 과거를 철저하게 반성을 하고 시시비비를 털어내야지만 진정한 역사의 짐을 벗고 '정상 국가' 로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난징사건 혼다 케이스케 트윗 중 일부
작성자 : 주갤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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