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콘 후기는 아니지만 윤하에게도 가치가 있을 듯 해서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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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콘 후기는 아니지만 윤하에게도 가치가 있을 듯 해서 쓰는앱에서 작성

윤갤러(211.234) 2025.02.18 09:04:40

조회 52 추천 0 댓글 1

'SCP 재단' 관련 나무위키 문서들 후기....ㅋㅋㅋ

scp 재단은 한마디로 "초자연적인 존재나 현상을 격리, 보호, 통제하는 비밀 기관과 그에 관한 가상의 세계관을 다루는 창작 프로젝트"인데,

세계 각지의 수많은 참가자들의 투고에 의해 만들어지는 세계관이기 때문에, 엄청 다양한 문서들이 있어.

윤하가 예술가로서 영감을 받을 만한 소재들도 있는 것 같아서 한번 읽어보는 거 추천.

그리고 혹시나 윤하가 나무위키 읽는 법에 대해 잘 모를까봐 기본적인 방법만 소개하고 넘어갈게.

우선 나무위키는 한국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참여하여 자유롭게 작성하는 온라인 위키야.

그래서 정보가 훼손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 신고되어 제재를 받거나 다른 이용자들이 제대로 수정해주기도 해.

온갖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곳이기 때문에 정보를 찾을 때 참고하기 좋아.

엄청 방대한 정보들이 있어.

이용방법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1eb0d134f1e13daa6bbcc28a44817668ae9bcdc39c499df85ec528f7c06599a22c171a2c11faefd35f6c618d142d9bf5aed9

목차에서 숫자 부분을 클릭하면, 페이지 내에서 해당 목차로 이동해.

그 상태에서 마음대로 스크롤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읽다가 폰의 뒤로가기버튼을 누르면 목차 부분으로 돌아올 수 있고.

그리고 저렇게 글씨가 파란색으로 된 부분들은 클릭하면 그와 연결된 문서로 이동할 수 있어.(파란색으로 돼있는 '단어or문장'과 연결된 문서명은 다를 수 있음.)

그리고

1eb0d134f1e13daa6bbcc28a44817668ae9bcdc39c499df95ac42ff7c06599a2e7370a87e50304dab7ae70c00f15eea64082

위 캡처 중간에서 오른쪽 쯤에 보이는 작은 파란색 글씨의 7이라고 적힌 건 서술 도중 각주로 추가 내용을 적어둔 걸 의미해. 저 7을 클릭하면

1eb0d134f1e13daa6bbcc28a44817668ae9bcdc39c499df95bc028f7c06599a215eb1794650e0979b751cf7dda88dec4977c

이런 식으로 추가 내용이 나오지. 참고로 각주는 페이지 맨 밑에 순서대로 적혀 있기도 해.

그리고 각주는 쓸데없는 경우도 많아

그리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52fa0be039ff6fd55d4b0b7f14e8d68fcdfb40e3feb384d9e0287c3b0022b44

이렇게 페이지의 맨 앞에는 "펼치기 • 접기"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걸 눌러보면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52fa0be039ff6fc52d4b0b7f14e8d3901c9749d409bc84e7e51f0e85cbf9f08

이런 식으로 분류된 문서들이 나오지.

보고싶은 나무위키 문서가 잇다면 구글에 뭐뭐 나무위키 이런 식으로 검색하면 나올거야.(그냥 그 단어만 검색해도 검색결과 1페이지에 나올 가능성이 높음)

이쯤에서 나무위키 설명은 넘어갈게.

scp 재단의 시초가 인터넷 괴담 같은 것이다 보니, 무서운 종류의 scp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고 흥미로운 scp들도 있어.

(그리고 나무위키에서는 대놓고 무서운 사진 같은 경우에는 "열람주의''같은 식으로 클릭을 해야 펼쳐볼 수 있게 해두기 때문에 보통 그런 사진들은 안나올거야.

scp 문서를 몇십 개 정도 읽어봤는데 맨 처음 프로필사진(?) 정도를 제외하고는 사진이 나오는 경우 자체가 거의 없기도 하고.)

https://na●mu.wiki/w/SCP-085

https://na●mu.wiki/w/SCP-738

https://na●mu.wiki/w/SCP-451

예를 들어 이런 것들이 있어.

(디시 금지어 때문에 ●를 넣었어. ●를 지우고 링크 들어가봐.)

특히 첫번째 SCP-085는 너무 감성돋음... ㅜㅜ 문서 내에 작은 파란색 글씨로 된 각주들도 눌러봐.

이렇게 뭔가 영감을 받을 만한 소재들도 있길래 한번 봐보면 어떨까 해서 글 써봤어.

그리고 나무위키가 원본은 아니기 때문에 scp 위키 사이트에 있는 모든 scp가 나무위키로 옮겨져 있진 않아.

한국어 scp 위키 사이트도 있긴 하던데,

난 나무위키로 보는 게 편해서 그냥 나무위키로 봄..

(그리고 나무위키에는 아무래도 주로 관심도가 높고 유명한 주제,내용들이 우선적으로 작성돼.)

나무위키 문서가 없는 scp들은 빨간 글씨로 돼있고 링크는 존재하나 클릭 시 해당 문서를 찾을 수 없음 이라고 뜨거나, 또는 그냥 검정 글씨로 링크된거없이 서술돼있을거야.

scp 목록을 보려면 이런 식으로 구글에 검색하면 1~999까지가 정리된 문서가 나와.

(999번 이후의 scp들도 존재하는데 그것도 어찌저찌 검색하면 나올거고)

1eb0d134f1e13daa6bbcc28a44817668ae9bcdc39c4992fe5cc22cf7c06599a295862efa77b683e5f899b25e60c1d775a56c

그리고 나는 scp-1번부터 읽다가

문서 내에서 파란 글씨로 된 다른 scp들 언급이 나오면 그거 눌러서 그것도 읽어보고(경우에 따라서 스킵하기도 하고. 그래야 한 문서를 다 읽기도 전에 계속 다른 문서로 넘어가는 상황이 안생기니...) 대충 뭐 이런 식으로 읽는 중...

(자주 언급되는 scp의 경우 유명한 scp일 가능성이 높지.)

대충 알아서 잘 읽어야 해.

그리고 내용이 진짜 많음....ㅋㅋㅋ 책 몇권은 나올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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