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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글렌모렌지, 번사이드 시음회
작년 11월에 글렌모렌지 프라이빗 에디션 시음회를 열어주신 분이 이번에도 시음회를 열어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PPT 내용입니다. 공식정보를 완전히 다 찾을 수 없다고 말씀하셔서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설명과 오늘 비교 시음해볼 것들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마시면서 메모해뒀던 간략한 노트 및 비교 내용 입니다. Glenmorangie 12y Accord 43% Ex-bourbon & Oloroso Sherry N: 꽃, 오렌지 과육, 딸기, 크렌베리, 꿀, 바닐라, 시나몬, 약간의 와인캐 향, 은은한 견과류,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오는 건초, 캐모마일 핸드크림 P: 건포도, 동결건조딸기, 아몬드, 피칸정과, 꿀, 꽃, 바닐라, 시나몬, 백후추, 끝쪽에 와인캐 꾸릉내 F: 오렌지 잼, 건포도, 동결건조딸기, 꿀 Glenmorangie 12y Lasanta Oloroso Sheryy & PX Sherry Finish 2years N: 와인캐 꾸릉내, 꽃, ?핸드크림, 건초, 여물, 너티함, 토피넛, 오렌지 마멀레이드, 시나몬, 약간의 흑당 P: 와인캐 꾸릉내, 오렌지 마멀레이드, 건초, 꽃, 시나몬, 후추, 견과류 껍질, 호두정과, 육두구, 흑후추 F: 시나몬, 와인캐, 건초, 꽃 줄기, 꿀, 비교 N: 어코드가 조금 더 가볍고 플로럴하고 베리류가 상큼하게 올라옴. 라산타는 와인캐 꾸릉내 뒤에 꽃 향과 건초, 여물향이 올라오며 너티함이 어코드에 비해 상당히 강하며 토피넛의 단향이 올라옴. 어코드는 건과일과 베리가 터지는 디저트, 라산타는 더티한 와인과 비슷한 것 같음. Glenmorangie 14y Elementa 43% Ex-bourbon & New Charred Oak Finish N: 꿀, 바닐라, 건초, 흰꽃, 노란꽃, 아주 약간의 분홍꽃, 레몬제스트, 설탕시럽, 생강청, 약간의 흙 P: 꿀, 꽃, 레몬과육, 건초, 흑후추, 생강, 설탕시럽, 바닐라, 탄닌, 청사과 껍질 F: 바닐라, 꽃, 설탕, 은은한카카오닙스 Glenmornagie Talogan 14y 43% Virgin Oak & Ex-bourbon N: 빵, 노란꽃, 모과, 오렌지제스트, 커스터드 크림, 건초, 백후추, 생강청의 시럽 P: 바닐라, 빵, 설탕시럽, 생강청, 흑후추, 흰색 꽃, 과일껍질 쓴 맛 F: 설탕, 건초, 향신료 씁쓸함, 과일껍질 비교 N: 엘레멘타가 꿀과 바닐라 그리고 꽃과 시트러스가 확실하게 강하고, 탈로간은 빵에 바닐라 설탕 시럽같은 달콤하고 은은한 빵의 단 향이 느껴진다. P: 엘레멘타가 꿀과 꽃의 향과 함께 레몬의 시트러스와 과일껍질의 쓴 맛과 탄닌감이 더 강함. 탈로간은 빵과 설탕시럽, 바닐라의 풍미가 강하고 조금 단순한 감이 있음. Glenmorangie 16y Vindima 43% Bourbon 14y &Malmsey Madeira 2y N: 건포도, 빵, 바닐라, 약간의 밀크초콜릿, 견과류, 몰트, 견과류 껍질, 황내, 건초, 육두구, 꽃, 건베리, 애플민트, 비누 P: 건포도, 바닐라, 오렌지 마멀레이드, 65% 다크초콜릿, 견과류 정과, 식욕 꽃, 건초, 육두구, 흑후추, 생강 F: 건포도, 백후추, 애플민트, 꿀 Glenmorangie Bacalta 46% Bourbon & Madeira Finish N: 통밀빵, 밀크초콜릿, 잘 익어서 물러지기 직전의 적포도, 플로럴, 설탕시럽, 애플민트, 은은한 생강청 시럽 P: 건과일, 빵, 70% 다크초콜릿, 잘 익은 적포도, 오렌지 잼, 흰 꽃, 애플민트, 시나몬, 육두구 F: 건과일, 적포도 과육, 과일 껍질, 카카오닙스, 백후추 비교 N: 빈디마는 건포도, 견과류 중심의 단 향으로 전개되고 그 뒤에 은은하기 밀크초콜릿의 단 향이 올라옴. 바칼타는 통밀빵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향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건과일보단 과실 자체의 단 향이 느껴짐 P: 둘 다 향과 거의 비슷하게 전개됨. 빈디마는 건과일이 강조되고, 바칼타는 빵 강조되고 조금 더 묵직함. Glenmorangie 21y Aureum 43% Bourbon N: 자몽에 꿀 뿌리고 위에 설탕 올린 뒤 토치로 살짝 녹인 향, 자두, 덜 익어서 탄탄한 적사과, 청사과의 청량감 약간, 바닐라, 페이스트리, 애플민트, 약간의 박하사탕, 건초, 약간의 몰티, 복숭아 통조림, 약간의 커스터드 크림, 흑후추, 생강청 P: 바닐라, 청사과 과육, 적사과 과육, 핵과류, 애플민트, 자몽청, 레몬제스트, 건초, 오키, 페이스트리, 설탕시럽, 흑후추 F: 오키, 적사과, 과일껍질, 핵과류, 애플민트, 자몽 과육, 꿀, 바닐라 Glenmorangie 18y Infinita Bourbon & Oloroso Sherry N: 견과류, 건과일, 베리류, 약간의 건크렌베리, 바닐라, 꿀, 약간의 건포도 식빵, 흰색꽃, 풍선껌, 오렌지 잼, 시나몬 P: 건과일, 적사과, 견과류, 야생베리, 바닐라, 건초, 식욕 꽃, 레몬과육, 꿀, 빵, 약간의 밀크초콜릿 F: 다크초콜릿, 건초, 꽃, 건과일, 바닐라 이거 두개는 비교 안함 캐스크 다르고 급도 너무 많이 차이나서 그냥 21년이 너무 압도적임. Kingsbury Gold Keithmore 1996 25y 54.3% Hogshead Cask No.28 N: 꿀, 바닐라, 백도 통조림 국물, 오렌지 잼, 모과청, 몰트, 밀크카라멜, 황, 그래시, 생강청, 백후추, 은은한 페이스트리 P: 꿀, 핵과류(백도, 잘 익은 자두), 오렌지 잼, 레몬제스트, 흰꽃, 건초, 오크, 생강, 흑후추 F: 꿀, 빵, 백후추, 시나몬, 식용 꽃 Kingsbury Sár O Bair Keithmore 1996 26y 54% Hogdhead Cask No.26 N: 꿀, 빵, 바닐라, 오렌지 마멀레이드, 모과청, 백도 통조림 국물, 흰꽃, 애플민트, 건초, 밀크초콜릿, 생강청, 백후추 P: 꿀, 핵과류(백도, 잘 익은 자두), 오렌지 잼, 레몬제스트, 흰 꽃, 애플민트, 박과류, 건초, 밀크초콜릿, 탄닌, 오크, 백후추, 시나몬 F: 꿀, 빵, 바닐라, 흰색 꽃, 시나몬 비교 N: 진짜 둘이 머리가 아플 정도로 비슷함. 다만 26년이 발향이 더 좋고, 빵 향과 시트러스가 강함. 25년은 페이스트리같은 버터리한 빵의 향이 느껴지고, 26년은 식빵을 오래 씹을 때의 단 향이 느껴짐 P: 향은 26년에 건초향이 강했는데 맛은 25년이 더 씀. 26년이 핵과류와 빵 맛이 더 하고, 시트러스도 강하며 애플민트같은 상쾌한 스파이시도 느껴짐. Whisky Age Burnside 1994 28y 48% Hogshead Cask No. 5135 N: 핵과류(백도, 자두), 바닐라, 잘 익은 적사과, 꿀, 아주 약간의 미네랄, 페이스트리, 커스터드 크림, 흰꽃, 노란꽃, 생강청 시럽 부분, 백후추, 밀크카라멜, 요거티 P: 핵과류(백도 통조림 과육), 바닐라, 설탕시럽, 꿀, 페이스트리, 잘 익은 적사과, 오크, 흰색 꽃, 식용꽃, 복숭아 요거트, 탄닌, 흑후추 F: 핵과류, 과일껍질, 바닐라, 설탕시럽, 오크, 카카오닙스 The Perfect Fifth Two Sisters 1989 31y 49.2% Ex-bourbon Hogshead Cask No. 4563 N: 백도 과육, 바닐라, 메디셔널, 잘 익은 적사과, 가죽, 약간의 훈제치즈->복숭아 요거트, 은은한 스모키, 오렌지 마멀레이드, 레몬사탕, 흰색꽃, 노란꽃, 약간의 분홍색꽃, 잘 익은 빵, 밀크카라멜, 아주 약간의 카카오닙스, 백후추, 모과청 P: 백도 과육, 바닐라, 스모키, 아주 약간의 메디셔널, 버터 잔뜩 들어간 페이스트리, 복숭아 요거트, 레몬사탕, 오렌지 과육, 흰색꽃, 노란꽃, 꿀의 화분 부분, 백후추 F: 백도 과육, 바닐라, 레몬사탕, 노란꽃, 흑후추 1. 글렌모렌지 면세, 번사이드는 맛있는가? 2. 글렌모렌지는 정말 피니쉬를 잘 하는가? 이 두가지에 대한 궁금증때문에 시음회를 여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글렌모렌지 면세품이 맛있는가? 묻는다면 대체로 맛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딱 가격대비 돈 값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모여주는가? 하면 애매한 부분이 많네요. 캐스크 피니쉬 때문인지, 아니면 스피릿 특성인지 공통적으로 건초 노트가 있었고 이게 살짝 거슬리고, 피니시한 제품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황내가 좀 칩니다. 황과 함께 건초가 계속 느껴져서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21년은 40만원이라는 돈 값 확실하게 하는 것 같지만, 나머지는 살짝 애매하다. 번사이드는 맛있습니다. 다만 킹스버리는 아니더군요. 킹스버리 골드와 서 오빌을 비교 시음했을 때 서 오빌이 상위라인업이라 그런지 확실히 발향도 좋고, 맛에서의 오프노트도 적었습니다. 다만 캐스크 넘버가 차이가 크게 나지 않고, 빈티지도 같아서 그런가 진짜 대부분 다 똑같아요. 공통적으로 꿀, 백도 통조림 국물, 은은하게 깔리는 새콤달콤한 시트러스가 나타나는데 이게 거의 전부 다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어요. 나머지는 향의 강도나 건초의 강도, 쓴맛의 강도 이정도만 다르네요. 그리고 둘 다 돈 값 못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맛있긴한데 특색이 없어요. 다만 그 뒤에 마신 위스키에이지 번사이드와 더 퍼팩트 핍스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근데 가격생각하면 위스키에이지가 확실하게 발베니 특성도 살아있고, 향과 맛도 모난 부분 없이 맛있었고, 더 퍼팩트 핍스는 맛있고 미약하게 깔리는 은은한 약피트 뉘앙스가 개성도 더해주고 다른 향들도 부각시켜줘서 좋았는데 가격이 너무 무서웠네요. 번사이드 중에서 한 병 사라고 하면 위스키에이지를 살 것 같고, 가격 생각 안하고 산다면 더 퍼팩트 핍스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모렌지가 피니쉬를 잘하는지 묻는다면 잘합니다다. 피니쉬한 제품들도 잘 만든건 잘 만들었다. 캐스크의 특색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려주고, 스피릿이 캐스크에 잡아먹히지 않는 선에서 조절을 잘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저번 시음회를 포함해서 생각해도 버번캐나 버진캐 쪽이 타율이 더 좋았고, 피니쉬 한 애들은 대부분 와인캐에서 느껴지는 꾸릉내, 황내, 텁텁함 이런 노트들이 강하진 않아도 계속 잡혀서 애매한 부분이 없진 않네요. 21년 숙성과 이전 시음회의 버번캐나 버진캐쪽이 오프노트도 적고 스피릿 특성도 잘 살려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정말 좋은 기회 덕분에 많은걸 배워갑니다. 술과 장소, 잔 이렇게만 준비해서 시음회 열어주시는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한데, 주최자 분께서 정규 시음회가 끝나고 나서 식사와 추가 주류에 대한 부분도 제공해주셔서 너무 즐겁고 편안하게 즐가다가 왔네요. 개강때문에 두 달만에 비욥겸 시음회에 참석했는데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개최해주신 121.144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별거 아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간호학과고정닉
싱글벙글 무신론자를 위한 성경 읽기 가이드...jpg
아니 씨벌!! 개독도 아닌데 그 존나지루한 책을 누가 읽노??? 너 개독이지??? 할 수도 있는데, 성경은 개독이 아니래도 읽을만한 책이다. 일단 성경은 서구 문학의 근본이다. 여러 명작 문학, 영화들이 기독신화에서 모티브를 차용했으며, 심지어 개독인구가 1% 미만인(사이비 빼면 0.5% 미만 나올듯) 갓본조차 허구헌날 기독신화 모티브를 많이 차용한다. 솔직히 개독거르고 좆간지나긴 한다. 그리고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하지 않았는가? 개독을 까기 위해선 역설적으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뭣보다 개독들은 대부분 지루해서 성경 안 읽는다, 성경 조금만 읽으면 니가 개독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ㅇㅇ 근데 씨발 문체가 가로되 << 이건 또 뭐고 이딴 존나 현학적인 말로 가득한 책을 어케 읽노? 할 수도 있다. 그럴 땐 다른 번역본을 추천한다. 난 "새번역"으로 성경을 읽었다. 딱히 성경 사서 개독들한테 돈 줄 필요도 없는 게, https://www.bskorea.or.kr/bible/korbibReadpage.php 대한성서공회대한성서공회www.bskorea.or.kr여기서 꽁짜로 풀었기 때문이다. 쨋든 들어가보자. 참고로 기독교 > 기리사독교 > 키리시탄교 > 크리스트교니 천주교(가톨릭)와 개신교(프로데스탄트)는 전부 "기독교"다. 오해하는 사람들 많으니 조심하자. 여기선 천주교 걸 쓰면 개신교가 지랄하고, 개신교 껄 쓰면 천주교가 지랄하니 그냥 둘 다 쓰도록 하겠다. 구약 창세-출애굽-레위-민수-신명기를 "모세오경"이라고 한다. 창세기 무조건 읽어라. 기독교의 원죄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그리고 여기서 모티브 따온 문학들이 존나 많다. 근데 씨발 콩가루집안 족보따리가 존나 많이 나오니까 누가 누굴 낳았다는 족보 나오는 부분은 아주빠르게 스킵하자. 출애굽기(개)/탈출기(천) 이스라엘 참피들이 똥노예질 하다가 ㅌㅌ하는 이야기다. 이것도 인용 존나많이되니까 무조건 읽어라. 레위기 개씹노잼. 넘어가라. 개꼰대딸피틀딱들의 율법지랄이다. 진지하게 헌법이나 읽는 게 더 유익하고 재밌다. 민수기 기본적으로 노잼이다. 야훼와 유대게이들의 기싸움 병림픽 보는 맛으로 보면 볼만할지도 모르겠다. 신명기 좆노잼. 출애굽기에서 한 말 또 반복하고 병신이다 걍 이것도 그냥 읽을 바에 헌법 읽어라 여호수아 도덕적으론 제일 비난받는 부분이지만 존나 재밌다 ㅋㅋ 특히 예리코성읍(여리고성읍) 부수고 인종청소, 똥노예화 후 가축들과 어린아이까지 청소하는건 ㄹㅇ 기가차드 알파메일 그 자체다 ㅇㅇ 참고로 개독들도 어린아이까지 죽이는건 좀.. 싶었는지 로마제국 때부터 신약만 쓰자는 운동이 있어왔다. 사사기(개)/판관기(천) 사사기부터 역대상하는 이스라엘 역사를 담고 있다. 좆스라엘 역사따리 안 궁금하면 사사기부터 역대상하는 걍 넘기셈 참고로 개좆간지 삼손이 나오는 부분이 여기다. 룻기 다윗의 혈통지랄인데 노잼. 걍 스킵 ㄱ 사무엘기 다윗과 골리앗 나오는 부분이다. 사무엘 - 사울 간의 정치암투가 생각보다 재밌다. 아니 근데 씨발, 기본적인 인구조사 좀 했다고 "백성들은 전부 야훼꺼니까 세면 안 되는데 왜 셈??" 하면서 전염병 ON 하는건 ㄹㅇ 개병신같긴 함 ㅋㅋㅋㅋ 열왕기 삼국지 좋아하면 보셈. 이스라엘 역사서 + 예언서인데 ㄹㅇ 개좆된 이스라엘 상황이 ㄹㅇ 볼만하다 ㅇㅇ 그리고 이 씹새들 왜 자꾸 야훼안믿고 다른 좆같은거 믿노? ㅋㅋㅋㅋ 역대기 노잼 이 씨발련들은 왜 자꾸 했던 말을 반복하는것도 모자라 말을 바꾸고 지랄임;; 에즈라 노잼. 등장인물은 존나 많은데 노잼임 토빗기 (개신교 기준 외경) 개신교 개독들에겐 좀 생소할수도 있겠다. 왜냐면 토빗기 자체가 허구를 기반으로 작성된 외경이라 들어보지도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가톨릭에선 허구라도 하느님(하나님아님)에게 영감을 받아 만든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허구라서 가치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 그래서 정경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허구라서 존나 재밌다 ㅋㅋㅋㅋ 천사 나오고 악마 나오고 존나 웃김 걍 ㅋㅋ 새똥으로 눈멀고 시작하는게 ㄹㅇ광기 유딧기(개신교 기준 외경) 꿀잼이다. 그리고 유딧눈나 존나 멋있다. 필자도 유딧눈나같은 존나 강인한 여자한테 애기취급당하면서 응딩이찰싹찰싹맞으면서 지배당하고싶다...헤으응 에스더(개)/에스테르기(천) 가볍게 읽을만하고 분량도 짧음. 재밌지만 패스해도 되긴 함. 마카베오기 (개신교 기준 외경) 알렉산더 대왕 나온다. 재밌으니까 추천 ㅇㅇ 욥기 문학성 GOAT, 서사 GOAT 걍 무조건 읽어라. 노벨연구소에서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했다. 신실하고 착한 욥이 야훼새끼와 사탄의 내기에서 야훼가 "저새끼 내가 뭔지랄해도 나 배신 안한다에 몰빵함" ㅇㅈㄹ해서 존나 고통받는 이야기다. 야훼병신의 존나 쪼잔한 본성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유일신씩이나 되는 새끼가 존나 쪼잔한걸로 이지매때리는게 씨발 말이되노??? 이걸로 배교한 사람도 꽤 나온다. 야훼새끼가 사랑의 신이란건 역사상 가장 큰 개지랄이다 ㄹㅇ 시편 개씨발노잼 이 개새끼는 존나 재미없으면서 분량만 애미터지게 긴 씹새끼다. 야훼새끼가 얼마나 위대하며 사랑이 가득차있고 놀랍고 경외롭고 두려운 존재인지를 150번이나 쳐 반복하면 씨발 안지겹노? 개독새끼 아니면 무조건 패스 ㄱ 잠언, 전도서 잠언은 솔로몬이 쓴 자기계발서, 전도서는 솔로몬이 말년에 쓴 성경에선 흔치 않은 허무주의적인 책이다. 둘다 존나 현학적이고 어렵긴 한데 인생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다. 근데 기독교 때려잡은 아우렐리우스가 쓴 명상록 못따라가는듯? 아님말고 아가 솔로몬이 쓴 연애편지모음집 여자친구 사귀면 써먹을데 많다. 여자들 현학적인거 존나 좋아한다. 혹시나 여친이 연애편지써달라고 하면 여기서 좀 배끼는것도 나쁘지 않다. 성경치고 야한 묘사가 꽤 많이 나온다.. 좀 꼴림 대예언서 :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에제키엘 (에스겔), 다니엘 존~나김 아니 씨발 적당히 길어야지 예수 예언 어쩌고 하는데 전형적인 개독식 끼워맞추기인듯 에제키엘은 좀 볼만함. 바룩서 노잼 소예언서 :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디야 (오바댜/오바드야), 요나, 미가 (미카), 나훔, 하바꾹 (하바쿡/하박국), 스바니야 (스바냐), 하깨 (하까이/학개), 즈가리야 (스가랴/즈카르야), 말라기 (말라키) 노잼 신약 마태복음(개)/마태오 복음서(천) 마가복음(개)/마르코 복음서(천) 누가복음(개)/누가의 복음서(천) 이 세 개를 묶어서 "공관복음"이라 한다. 요한복음(개)/요한의 복음서(천) 얘는 좀 이질적이다. 한 세대 넘어서 기록됐기 때문 ㅇㅇ 지구 역사상 GOAT인 킹 갓 수가 나오는 이야기다. 그리고 개독교가 개병신같은점이 여실히 보인다. 이 네 개의 복음서들이 다 서로 진술이 다른 부분이 많고, 뭣보다 공관복음하고 요한복음은 뚜렷하게 반대되는 관점도 많이 나온다. 이딴게 진리?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예수 씨발아 비유 좀 쳐 하지마라 너가 직설적으로 말 안하고 비유 쳐 해서 뒤진 새끼들이 적어도 억 단위는 넘는다. 싱붕이들도 말 할 때 비유같은것좀 하지 말고 최대한 직설적으로 좀 말하자.. 사도행전 개 겁쟁이 virgin제자들이 은혜로운 성령님의 계시로 어떻게 CHAD가 되는지를 다룬 책이다. 개 싸이비종교였던 개독교가 어떻게 종교화됐는지 과정을 알고싶으면 추천 바울의 서신들 로마, 고린토 첫째 (고린도전/코린토 첫째), 고린토 둘째 (고린도후/코린토 둘째), 갈라디아 (갈라티아), 에페소 (에베소), 필립비 (빌립보/필리피), 골로사이 (골로새/콜로새), 데살로니카 첫째 (데살로니가전/테살로니카 첫째), 데살로니카 둘째 (데살로니가후/테살로니카 둘째) · 디모테오 첫째 (디모데전/티모테오 첫째), 디모테오 둘째 (디모데후/티모테오 둘째), 디도 (티토), 필레몬 (빌레몬), 히브리 읽고 싶으면 읽으셈 로마서는 ㄹㅇ 꼭 읽고 ㅇㅇ 개독교를 때려죽이려했던 바울이 변심해서 신약 대부분을 썼고, 싸이비종교였던 기독교를 체계화시켰단 게 ㄹㅇ 의문임 ㅋㅋ 근데 이러면 기독교를 만든 건 예수가 아니라 바울아님? ㅋㅋ 야고보 ~ 유다 걍 존나 소소함 읽고 싶으면 읽으셈 요한계시록(개)/요한묵시록(천) 개 꿀잼 GOAT 사이비 새끼들이 용서불가능한 성령모독죄와 더불어 존나 자주 읅궈먹는 장임 (아니 근데 예수는 살인강간은 용서해도 지 욕은 못 용서하노 ㅋㅋㅋㅋ) 뭔가 종말을 다룬다 > 거의 무조건 요한묵시록적인 게 들어있음 ㅇㅇ 4기사 악마 나오는 체인소맨처럼 ㅇㅇ.. 중2병 필수코스니까 꼭 읽어라 외전 - 몰몬경 뭔가 특이한거 읽고싶으면 읽으셈 난 앨마서 읽다가 때려침 뭐 둘다 소설이라는 점에서 무신론자 입장에선 그게 그거다. 난 창세, 출애굽, 여호수아, 욥, 요한복음, 요한계시록만 읽어도 꿀잼만 뽑아먹기엔 충분하다고 본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신의 존재는 알 수 없지만 그게 인격신이란 보장이 매우 낮다. 솔직히 이 우주를 만들 정도로 전지전능한 새끼가 좆간의 도덕 따위를 신경쓴다? 넌 아메바들이 싸우는 거에 큰 의미를 둠? 애초에 선악 자체가 둘로 가르기 굉장히 힘든데, 기독교적 선악 이분법 신이 ㄹㅇ이라고 생각하는 건 그냥 좆간 중심의 오만이다. 기독교인들은 오만을 대죄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기독교인 본인들이 가장 큰 오만을 저지르고 있는 거다. 신이 있을지는 없을진 모르지만, 조현병 걸린 유대틀딱이 실제로 있는거보다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나 크툴루가 있는 게 더 확률이 높을듯 그리고 솔직히 야훼보다 크툴루가 더 간지남
작성자 : 노무환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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