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축구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잘못된 이유.

윤하 갤러리

1/3

241208 7집리팩발매기념팬싸인회(후즈팬스토어) 작성자 : 인더건이

옛날 축구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잘못된 이유.앱에서 작성

윤갤러(211.235) 2024.12.04 19:47:17

조회 84 추천 0 댓글 6

역대 축구선수 평가들을 보면, 옛날 선수들이 1~100위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음.

이게 완전히 잘못된 평가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당시 축구랑 지금 축구는 수준 차이가 극심함.

선수들의 연봉을 통해 당시 축구시장 규모를 알수잇는데,

1984/85년까지 잉글랜드 1부리그 평균연봉이 25000파운드로, 당시 평균 근로자 급여의 2.5배였음

(https://www.sportingintelligence.com/2011/10/30/revealed-official-english-football-wage-figures-for-the-past-25-years-301002/?utm_source=chatgpt.com)

이를 영국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계산기로 계산해보면 2024년 기준 93500파운드(한화 1억6600만원)임.

그리고 현재 잉글랜드 1부리그 평균연봉은 380만파운드(한화 66억원)임.

(https://footystats.org/kr/england/premier-league/salaries)

1970년 이탈리아 1부리그 최고 급여자였던 루이지 리바는 6만 파운드를 받았는데,

(https://beyondthelastman.com/2019/05/23/a-salary-of-stars-serie-a-1955-70/?utm_source=chatgpt.com)

(링크를 보면 1955년, 1960년, 1965년을 거치며 최고 급여 수준이 대폭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음)

이는 2024년 기준 100만파운드(한화 18억원)임.

2024년 이탈리아 1부리그 최고 연봉자인 블라호비치의 연봉은 1846만파운드(한화 330억원)임.

https://www.capology.com/it/serie-a/salaries/

자본이 전부는 아니지만, 결국 자본에 따라 프로화되는 인재풀이 달라짐.

1군이 1억을 받는데 제대로 된 프로 유스 시스템이 기능하겟음?

기본적으로 경쟁률이란, 생활체육과 취미가 아닌, 프로화된 엘리트 시스템 내에서의 경쟁률이 중요함.

축구를 전문적으로 준비하는 인구가 지금보다 훨씬 적은 시기였음.

한마디로, 경쟁률 차이가 극심함에도, 오히려 요즘 시대의 선수들보다 옛날 시대의 선수들이 역대 축구선수 순위를 독식하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중.

당장 위에서 얘기하는 시대는 그나마 70~80년대, 즉 50년대생 이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얘긴데,

역대 축구 레전드에 꼽히는 선수들을 보면

펠레 40년생

크루이프 47년생

디스테파노 26년생

베켄바워 45년생

가린샤 33년생

게르트 뮐러 45년생

푸스카스 27년생

야신 29년생

조지 베스트 46년생

에우제비우 42년생

레몽 코파 31년생

주세페 메아차 10년생

바비 찰튼 37년생

등등 고대 인물들이 너무 많음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나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9	-	-
6508453	ㄴㅇㅈ)텍파님 [2]	뽈긩	12.04	34	0
6508452	아이헨발데로 떠납니다.	쎔끵	12.04	23	0
6508451	질문) 살별이였나 Savior이였나 [8]	ㅇㅇ(119.202)	12.04	88	0
6508450	안온 1명분 재추첨 [3]	한우산아래	12.04	69	0
6508449	김뽈긩 긴급 계엄 선포. [3]	윤긩이	12.04	52	0
6508448	기쁨 환희에 차오른 눈동자	기억의바람	12.04	17	0
6508447	슬픔 고난이 차오른 그림자	기억의바람	12.04	15	0
6508446	전역하고 연락 안한 선임한테 카톡와서 봤더만 [2]	TaikFive	12.04	57	0
6508445	알라딘 이렇게 보니까 와우 [1]	유ㄴ민	12.04	86	0
6508444	추첨결과 [11]	한우산아래	12.04	111	0
6508443	슈카 라이브ㅋㅋㅋ	귤아파덕	12.04	51	0
6508442	요즘 뉴스 재밌네	기억의바람	12.04	76	0
6508441	집도착	기억의바람	12.04	14	0
6508440	그와중에 코좆구 모자 태석재 [1]	윤덕킹.	12.04	60	0
6508439	자루신 광화문 목격.jpg [4]	TaikFive	12.04	137	0
6508438	코노 딱 4곡만 해야겠다 [4]	하아미	12.04	60	0
6508437	언리미티ㅣㅣㅣㅣ드 [2]	아렌델흙수저	12.04	61	0
6508436	에버라인 계엄령에 당한 사람들 집합..	밧밧이	12.04	101	0
6508435	금이루업무종료 [3]	하아미	12.04	64	0
	옛날 축구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잘못된 이유. [6]	윤갤러(211.235)	12.04	84	0
6508433	얼빠단 폭거로 인한 비상계엄령 선포 [1]	불메기	12.04	78	0
6508432	재발방지좀ㅇㅇ	TaikFive	12.04	73	0
6508431	어제의 소란 사과드립니다 [25]	한우산아래	12.04	287	0
6508430	모자단 계엄령 선포 [2]	TaikFive	12.04	119	1
6508429	오늘은 진짜 [4]	기억의바람	12.04	75	0
6508428	계엄 사유 떴냐 [3]	휴식은레스트	12.04	160	0
6508427	윤니뮤ㅠㅠㅠㅠㅠㅠ	하아미	12.04	120	0
6508426	말없이 내 손을 잡던 그날 [5]	아렌델흙수저	12.04	107	0
6508425	퇴근 [6]	기억의바람	12.04	76	0
6508424	맞다 머리자르려했는데 [2]	빗소리	12.04	94	0
6508423	요즘 추첨에 걸리는게 없네요. [3]	밧밧이	12.04	34	0
6508422	옳게된 민주주의 [2]	불메기	12.04	50	0
6508421	어 18일에 짱구 개봉하네	유ㄴ민	12.04	21	0
6508420	졷된건 보틀샵 온누리가 막혔다는거임... [8]	빗소리	12.04	66	0
6508419	사과 [2]	핑크늘보	12.04	60	0
6508418	싸이버거는 내가 만들었는데 [6]	빗소리	12.04	54	0
6508417	abs 1cm정도 낮아진다네요 [4]	휴식은레스트	12.04	55	0
6508416	저거 내 부캐인데 나 줘라 [1]	뜨악기	12.04	35	0
6508415	추첨결과 [4]	홀릭스호소인	12.04	73	0
6508414	귤아파덕 반환으로 재추 [5]	바다아이	12.04	63	0
6508413	나만	기억의바람	12.04	36	0
6508412	섬노예의 삶..	하아미	12.04	20	0
6508411	지들끼리 돌려먹네 [2]	뜨악기	12.04	36	0
6508410	빵라면형님 피자추첨만 기다립니다. [1]	윤덕킹.	12.04	37	3
6508409	추첨 [4]	바다아이	12.04	71	0
6508408	위키드재밌네 [2]	윤리아나그란데	12.04	31	0
6508407	이상하다 왜 롤방만 보이지 [1]	핑크늘보	12.04	66	0
6508406	계엄이고 뭐고 코인으로 파이어족하는 삶 [13]	빵라면	12.04	92	0
6508405	윤갤의 유일한 여갤러 방송켰다 ㅇㅇ [1]	윤긩이	12.04	65	0
6508404	윤갤여캠방송	인더건이	12.04	55	0
뉴스	임세준, 오늘(12일) 전역…”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 감사”	디시트렌드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