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콘 후기) 윤하 부모님 관련 멘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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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갤러(211.235) 2024.12.01 11:00:29

조회 73 추천 0 댓글 1

"어릴때 나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닌데<-이런 철딱서니없는 생각을 했다"

이 부분 보고 조금 걱정돼서 얘기하는건데,

정확하게 무슨 뜻으로 말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비관적이었다는 의미로 말한 걸 수도 있고)

자식은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기 때문에,

부모가 일정 수준까지는 책임지고 잘 키워내는게 "의무"가 맞음.

이 일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지만.

(자식을 키움에 있어서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지 않고, 정상적인 삶의 영위 및 교육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 정도일듯)

그리고 윤하는 깊감잦이기에, 자칫 실제 이상으로 현실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다는 거 주의..

'두루뭉술한 사고들이나 고정관념, 편파적으로 생각하는 태도' 같은 것들 조심하면서, 현실적이고 정확하고 올바른 인지와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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