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가 주장하는바를 먼저 얘기하자면 나는 개인적으로 외국인이라 힘이 강한게 아니라 오히려 개인의 차이가 더 크다고 생각함


세계엔 다양한 인종이 있고 타고난 몸의 비율 자체가 다르기에 특정인종이 경기에 유리할 순 있다고 생각함 복싱은 리치가 긴 흑인 역도나 유도는 상대적은로 짧은 동양인이 유리하겠지

다만 동체급의 운동안한 일반인이거나 경력이 비슷하면 싸움은 무조건 동양인이 진다? 그건 아니라고 봄 (지금 복싱 챔피언에 나오야가 있는것만 봐도)


선수들도 마찬가지임 가끔 쟤는 특정인종(외국인)이라 힘이 좋아 이런 말하는걸 듣는데 애초에 걔네도 ㅈㄴ강하고 운동을 많이 했으니까 대표로 뽑혀서 경기에 나온거지 그 나라에서도 걔네가 가장 강한편이란 얘기임 너처럼
그걸 그냥 선수 대 선수로 봐야지 상대가 동양인이 아니라 다른 인종이라 기가 죽는다? 이건 아니라고봄 애초에 이런 마인드면 못이김


미국에도 마찬가지 흑인=운동 잘한다 라는 인식이 깔려있어서 많은 흑인들이 학창시절에 자기 운동능력이 평범해서 고민을 많이 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나는 그런 기대감 자체가 흑인들을 전체적으로 운동하게 만든다고 생각함 그 중에서 특별한 애들이 선수로써 비집고 나오는거고
요즘 한국에서 맨날 뚜드러맞는 조니 소말리 봐라 쟤한테 동체급에 한국사람들이 지겠냐? 물론 질 수도 있지만 흑인이라 다 강한게 아니라 이거임


요즘 ufc에서 강세를 보이는 카프카스 지역의 선수들 (다게스탄, 체첸, 조지아)을 보면 솔직히 걔네 피지컬이 흑인이나 백인보다 좋다? 이건 아닌거 같음 차라리 와일드한 환경 자체가 강한 선수들을 만들어 낸다고 보는게 정확하겠지
특히나 모든 경기에서 한 라운드도 진적이 없는 하빕체형 봐라 이게 어떻게 인자강 체형이라 할 수 있냐? 동양인보다 못한 수준이지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서 걍 정리하자면 이거임
1. 같은 체급에서 동양인이라서 불리하다 특히 힘에서 불리하다는 말은  개소리 같다 개인의 차이가 더 크고 그냥 사회 환경자체가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조건이다. 많이 참여하는가

2. 체형에 따른 차이는 종목에 따라 달라진다 복싱은 리치니까 흑인 반대로 허리가 긴 동양인들이 레슬링이 잘 맞을지도 모름 (ex 다게스탄 선수들 체형)
3. 개인적으론 내가 상대보다 부족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기죽기보다는 어떻게든 비틀어서라도 방법을 찾아서 이기는게 더 멋있는거 같음

4. 싸우기도 전에 질까봐 변명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