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ㅅㅂ보고 ㅇㅅㅇㄹ ㅋㅅㅍㄹ 갔다옴
예약없이 사이트눈팅만 하다 일단 가보자 하고 가서 입장으로 박아봄
일어 진짜 거의 하나도 안되는데 대강 일본인이냐고 하는거 알아들어서 한국인이라니까 한글패치된 안내표 보여주더라
90분 5.5 사이트 그대로더라
안내표에 부가적인 옵션들 가격 천엔 이천엔 정도 더 받는 그런게 있는데 그건 걍 안함


사이트에서만 봐서 외피받아서 다 그정도인줄 알았는데 막상 그쪽 가보니 비슷한 80-90분에 3만엔대 4만엔대도 많더라
근데 외국인잘받아주는지가 의문이라 비싸지만 사이트에서 본 ㅋㅅㅍㄹ 그냥 찾아간거
여기 갤후기들보면 3만엔 4만엔부턴 괜찮다하는거같은데 일단 처음이니 원래 가려던 곳으로 감 ㅋㅋ

간 첫 느낌은 한국 안마방 이런데보다도 그냥 제대로 된 업소식으로 잘 되어있고 직원들도 친절하게 일어로 말하다가 잘 못알아들으면 영어로 하거나 안되면 파파고 번역한거 보여주고 그러더라

입장하니까 일단 대기실 좀 앉아있으래서 앉아있다가 불러서 나가니까
아가씨들 사진표보여주면서 한명 고르래는데 직원이 한명 찝더니 지금은 시간이 이른 시간이라서 얘밖에 안된다길래 봤는데 뭔가 ㅎㅌㅊ일거같애서 흠.. 하니까 다른 두명 더 보여주더니 20분정도 기다리면 이렇게 두명도 가능하다고 그때 출근한다카더라
내가 간 시간은 오전이었는데 조금 이따 출근하니까 기다릴거면 그래도 된다해서 기다리고 둘중 사진 더 괜찮은 애로 함
사진은 다 보정들어가있는데 좀 더 어쨌든 괜찮은 애로.

그래서 고르고 결제하고 나서 대기실에서 또 20분정도 기다림
20분 지나니까 직원이 불러서 무슨 번호표 주더니 이거 가지고 다른 건물로 가야된다고 영어로 그러더라 직원이 안내해줄거라면서 따라가래
그래서 바로 길건너에 있는 빌딩으로 따라들어감
거기서 또 대기 잠깐 타다가 이제 직원안내받아서 딱 들어감
무슨 계단올라가야되는데 계단입구 커튼 쳐져있는데 커튼 딱 걷으니까 여자애 서있더라 물론 사진이랑은 다른데 얘를 보정해서 그렇게 만들었구나 싶기는 싶었음
막 미인은 아닌데 그냥 전형적인 무난무난한 아담한 일본여자애였음
들어가서 옷벗고 진짜 일본야동 나오는거마냥 씻겨주는데 느낌이 괜찮더라 그러고 욕조 잠깐 들어가서 같이 껴안고 놀다가 나와서 닦고 본방함
걔가 자기 학교 유니폼같은거 입고 할까 물어봣는데 그냥 필요없다하고 다 벗고함 ㅋㅋ
아쉬운건 ㅍㄹ를 ㅋㄷ낀 채로 해줄수 밖에 없대더라 그래도 나쁘지않았음
그거 받고 69하고 이제 제대로 본방시작해서 첫발 빼니까 몇번까지 할수있냐 회복은 얼마나빠르냐 이런거 물어보더라
물어보는거는 자기핸드폰으로 그 음성인식 번역파파고 써서 그걸러 서로 대화함 세상이 참 좋아짐 ㅋㅋ
내 폰은 가방에 넣어놓고 꺼내지말라하더라
어쨌든 그러고나서 두번째는 얘가 다 좋은데 확실히 스피어걸답게 ㅂㅈ가 좀 태평양이라 쪼임이 없어서 박는 느낌이 잘 안나더라 지금 와서 후회되는게 두번째때는 유니폼 입어달라고 할걸그랬음 ㅋㅋ 여튼 그래서 두번째발은 결국 못싸고 거의 20분 가까이 자세바꿔가며 박음질만 한듯
그러다 이제 시간됐다고 다시 처음처럼 걔가 씻겨주고 옷입고 ㅂㅂ함
중간중간 쉬는타임에 누워서 걔가 말거는데 이게 말이 안통하니까 너무 아쉽더라 계속 파파고쓰는것도 피곤하고
내년목표는 그래서 일어공부 제대로 하기로 맘먹음 이런데 오니까 인생 동기부여도 생기고 얼마나 좋아
암튼 결론은 비싸지만 상당히 괜찮았다 그 씻겨주고 욕조 같이들어가고 하는게 좀 색다른 경험 액티비티같앴음ㅋㅋ
담에 일본오면 여기보다 좀 더 괜찮은 가격으로 찾아보고 또 갈듯
5.5는 넘 빡세다 60분은 너무 짧아서 아쉬울거같고..

존나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썼는데 요약하면
1) 일어 존나 못해도 일단 가서 입장해봐라 한국에서보다 더 시스템적으로 안정감이 있음

2) 꼭 해봐라 색다른 경험이다 내상위험 고려해서 처음이면 걍 비싸다생각되도 비싼곳 가라 내상맞아서 돈쓰고 기분 잡치는것보단 나음

3) 다음 일본여행때  또 갈거

4) 일어 잘하면 확실히 더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