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할 게 없어서 얼마 전에 갔었던 대만클럽 후기나 올려봄

본인 20대 중후반/키183/얼굴 나쁘지 않은 편

대만 출장갔다가 저녁에 잠깐 시간이 비어서 타이베이에 핫하다는 클럽(웨이브)을 갔음

입장료가 한국돈 3만원이라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기왕 온거 재밌게 즐기자는 마인드로 입장했음

그렇게 혼자 30분동안 노래들으면서 멍때리다 보니 여자 몇명이 말 걸어주기 시작,

대만 사람이 주류였지만 한국 사람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함(얼굴은 다 쏘쏘)

체감상 한 시간 정도 지나서 웬 태국 여자 무리가 자꾸 쳐다보는게 느껴졌고, 부담스러워서 자리를 옮겼음

얼마 안돼서 그 여자들이 단체로 또 내 쪽으로 넘어왔고,

그 중 태국여자 A가 자기 친구 B를 나한테 던져버림

그리고 친구 B를 봤는데 얼굴은 성형한 티 조금 났지만 가슴이 진짜 수박만해서 내 똘똘이가 반응하기 시작했음

그래서 인스타를 교환했고, 같이 춤도 추고 재밌게 놀았음.

근데 놀다보니 어느 순간 얘랑 자면 진짜 성병에 걸릴 것 같은거임

진짜 너무 심하게 들이대서 인신매매인가? 하는 의혹이 들 정도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호텔로 도망나왔음

결론은 태국 여자들은 매우 적극적이고, 왜 한국 남자들이 태국 여행을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인스타로 나눈 내용은 사진으로 올림

반응 좋으면 다른 클럽 후기도 올려줄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