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빌라 여자분의 마음이 궁금해서 물어본댜

1. 발단

  - 외출하려고 차 빼려는데, 내 차 앞에 모르는 차가 이중 주차 하고있었음

    전화해서 정중하게 차 빼달라고 했는데 입주자(여성분)의 어머니 차였음

    딸한테 반찬 주러 오셨다고 함

2. 전개

  - 3일 뒤 여자분 마주쳤는데, 인사를 하는거임

    인사를 하면서 , 그 날 제가 말을 되게 이쁘게 하면서 차 빼달라고 했다는거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던 말을 전해줌, 듣고나서 고맙습니다 하고 집 올라옴

3. 마지막

  - 오늘 출근하기 전에 건물 앞에서 흡연 중에 또 마주침, 출근하냐는 인사 먼저건네길래 수고하시라고 여자분 갈길 가는데

    5초뒤에 돌아와서 나한테 몇호사냐고 물음, 얼떨결에 대답해주니 그 여자분이 자기는 501호에 산다 하길래

    당황해서 높은데 사시느라 힘드시겠어요 오늘도 고생하세요 하고 끝냄

이 여자분 행동과 말이 제 성격이랑 좀 달라서 왜그런지 모르겠음

난 극I인데 그 분은 극E느낌,,

왜그런거ㅕ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