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체스카의 살해 협박에 무서워서 못 해먹겠다고 공부방 포기 선언하고, 인수자가 나타나면 공부방과 유튜브 계정, 후원금 모든 걸 포기 인계해 주겠다던 공수레 공수거 무소유 필휴 스님이 정작 구독자 돌풍이 그러면 내가 공부방 인수해서 해보겠다고 나타나자.

이제는 내가 지난 1년 반 동안 얼마나 개고생해서 이루어냈는데 이렇게 쫒겨 나듯 공부방을 나가지 안겠다며 공부방은 물론 유튜브도 그 누구에거도 넘기지 안겠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까지 해보겠다며 공부방 영구 사수를 선언함.

그러면서 지난 동안 공부방에 대한 가장 큰 후원자는 필휴 자신이라며 큰손 판교사장을 인정하지 않는 발언과 앞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구독자는 계속 차단하여 유튜브를 운영하겠다고 개소리로 오늘 점심 방송 마침.

돌풍이고 뭐고 간에 그 어는 누구에게도 공부방을 넘기지 않겠다며 지가 공부방 넘기겠다는 구독자와의 약속을 깨고 독재의 길 선언함.

남아 있는 후원자들 그렇게 하셔서 공부방을 지켜 주세요로 환호.

그런데 오늘 저녁 방송때 14명의 선생에게 돈 주는 날인데 아직까지 후원하겠다는 구독자가 나타나지 않음.

예전  같으면 큰손 판교나 채널 내에서 방구 좀 뀐다는 구독자들끼리 서로 내겠다고 나설 텐데, 요즘 바뀐 분위기임.
과연 필휴의 독재의 길은 계속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