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정교사 꽤 오래했는데 지방시골이라 연고지 서울이 그립다.
임용병행 몇년했는데 나름 빡세게 했는데도 일이랑 병행하니 공부시간도 없고 스트레스에 3년간 1차 컷 한번도 통과 못한 상태임
다른 사립도 지원해봤는데 비주요교과라 티오도 몇개 난곳이 없고 정교사 경력으로 왠만함 최종까지는 가는데 학벌이 발목을 잡는지 최종에서 늘 탈락함.
임용 올인하는것 밖에 없는것 같다는 답이 나오는데 나이가 30넘은 상태라 불안하네. 일병행 하다보니 공부시간이 너무 없었고 퇴근후엔 스트레스에 피곤해서 주말에 하루 풀로 할수 있을때 공부가 가장 잘됐어서 지금으로썬 올인만 하면 진짜 열심히 할수 있을것 같은데...ㅠㅠ
막상 올인하면 생각과는 많이 다를까? 그리고 올인 진짜 열심히 해도 임용 안돼는 경우가 있을까? 올인을 대학 졸업후 1년밖에 안해봐서 감이 안옴.. 지금 내점수가 컷 높은지역은 컷에서 5점정도 낮고 컷 낮은지역은 컷에서 +2점정도 점수임 이정도면 아무리 일병행해서 나온 점수라 쳐도 앞으로 올인해도 틀린점수인가? 1차컷이나 2차컷에서 소수점으로 탈락하는 사람도 많다 들어서...ㅠㅠ
사람들은 나이도 30넘었으니 병행해보라고 하고 그동안 불안해서 못그만두고 병행했는데 이젠 너무 지쳤음. 일단 실기과목이라 병행이 불가능할듯 함. 12월에 휴가를 낼수가 없어서... 경쟁률은 8대1에서 10대1 정도 되는 과목인데 국영수보단 낮아도 장수하는 사람들도 많은 과목임. 그만두고 올인하봐도 될까ㅠㅠ아님 지금 내점수는 틀린점수라 그냥 다니면서 가능성은 낮아도 다른 수도권사립 지원하거나 위탁사립 노려봐야될까ㅠㅠ조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