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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깜짝 북한에서 쓰던....김일성 욕....JPG
의외로 북한에서도 김일성 욕이 존재했는데 아직 김일성이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고 반대파를 숙청하며 우상화를 막 시작하던 45년부터 60년대까지 쓰이던 욕이라고 함.. 1. 골든 베이비 젊은 놈의 새끼가 뭔 황금칠한 동상을 세운다고 비꼰 단어 평양의 서방외교관들이 썼다고 함 2. 김마두 혹시 독립운동가가 아니라 마적단 두목 아니냐고 의심할 때 쓰던 말... 원래 '김성주'인데 진짜 독립운동가였던 '김일성'을 사칭했다는 설... 3. 조선 히틀러 지가 무슨 히틀러라도 되는줄 안다고 까임.. 기껏 6.25 일으켜놓고 남조선 못 처먹었으니 했던 말.. 4. 양다리 동무 60년대 중국-소련 국경분쟁 당시 어디로 붙을지 몰라 걀팡질팡 할때 쓰던 말... '왔다갔다 동무'라고도 함... 이때부터 북한이 군사비를 크게 늘려 경제가 휘청거림 5. 왕포쟁이, 대포쟁이 입만 처열면 구라를 친다고 붙은 별명... 6. 후라이 6단 마찬가지로 입에 발린 소리만 한다는 뜻 7. 큰곰, 너구리 생긴게 닮았다고 놀리는 말 8. 메사구 혼자 잘 처먹는게 입 큰 메기 닮았다고 하는 소리 9. 송지떡 장군 '소나무 껍질'이라는 뜻인데 배고픈 주민들이 이거 물에 불려서 먹을때 욕하던 말 10. 죽장군 쌀밥에 고깃국 준다더니 죽만 처먹인다고 욕할때 쓰던 말 11. 1호 대상자 하도 다른 권력자들 처형을 해대니까 "이 새끼를 먼저 숙청시켜야 한다"는 뜻으로 하던 말 12. 김인백 동무 '김일성은 인간백정'이라는 뜻으로 쓰던 말 실제로 고등학교때 민간인 2명 죽였다는 말 있음 1960년대 초 원산농업대학 화장실에서 발견된 낙서 13. 김피내 동무 김일성이 하도 숙청을 해대니까 평양에서 피비린내가 난다고 쓰던 말... 14. 콩떡장군 해방 이듬해 콩떡밖에 못 먹었다고 욕하던 말 근데 46년도면 이제 막 정권 잡은건데 솔직히 이건 좀 억울할듯... 15. 푸줏간 김일성이 지배하던 권력 상층부를 욕하던 말 사람 죽어나가는게 정육점이랑 다를게 없다는 뜻 16. "수령은 짧고 인민은 영원하다" 당시 북한 대학생들이 쓰던 말이라고 함 물론 70년대 이후로는 김일성이 아들에게 세습하려는 밑밥을 깔아놓기 시작해서 우상화, 세뇌, 탄압이 만연해졌기에 이런 말 쓰면 정치범 수용소 끌려가서 뒤지게 됐다고 함... 출저 : 1985년 국토통일원의 '북한 대학생들의 생활'
작성자 : ㅇㅇ고정닉
벚꽃 보러간 3박4일 아오모리 여행기 2일차 (1)
벚꽃 보러간 3박4일 아오모리 여행기 1일차 ◀ 링크아침 9시쯤 히로사키를 가기 위해 아오모리 역에 왔다.기차시간 20분 정도 전에 도착했는데, 아슬아슬하게 앉아갈 수 있었다. 세계최다설지답게 기차타고 가는 길 군데군데 녹지 않은 눈이 보였다.보이기 시작하는 이와키산히로사키 역에 내리면 사쿠라미쿠가 반겨준다히로사키 역에서 히로사키성으로 가는 방법은 도보(30분)와 순환버스(15분)이 있다.나는 동네구경 겸 걸어가기로 했음히로사키는 가로수부터 클라스가 다르다도쿄타워(아님)와 후지산(아님)히로사키 성 앞 시역소벚꽃축제 기간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옥상을 개방하고 있다.위에서 보는 건 이런 느낌계단으로 내려오는데 이건 뭐 액자나 다름없다이제 공원으로 들어간다사진으로 다시봐도 미쳤네 진짜...가자마자 보이는 건 원숭이 쇼 그리고 샤미센 연주하는 아조시 뱃놀이도 하고 있었다이런 설문도 진행중이었는데 실제로 다양한 인종들이 섞여있었다이곳은 히로사키성 역사관입니다현지인이 맛없다고 먹지 말라했던 점보오뎅그냥 커다란 곤약꼬치에 새까만 소스가 발려 있었다.현지인이 추천해준 三忠食堂멸치육수 기반의 중화소바였는데큰 기교 없이 기본적인 맛을 밸런스 기가막히게 맞춘 맛이었다.참고로 이 가게 옆에도 삼 머시기 식당이 있어서 긴가민가 고민하고 있었는데 뒤에 현지인 커플이 지나가면서 "히로사키에서 소바하면 여기지ㅇㅇ" 하는 얘기가 들려서 확신하고 들어갔다.벽면에는 70년전 2대째 사장님이 축제에서 장사하던 사진이 걸려있었다.밥 먹고 나와서 다시 구경온갖 가게와 부스들이 잔뜩 있다. 이거는 고문기구 아니냐공원 한바퀴 도는데 30분정도 걸리는데그냥 멍하니 구경하며 돌아다니니 시간이 살살 녹았다원래 오후 2시쯤 이와키산 신사에 가보려고 했는데다른 버스가 40분 지각해서 오는 걸 보고이거 기다려서 버스 타도 제 때 못 돌아오겠구나 직감하고 일정을 바꿨다.바로 옆에 있던 타이쇼로망/ 후지타 기념정원으로 당연히 못먹을 줄 알고 있었던 타이쇼로망12시 기준으로 70팀 대기하고 있었다.대기는 아마 라인으로 연락준다는듯대신 말차체험을 했다.고오급 말차라 그런가 은은한 향에 쓴맛이 하나도 없었다.난 씁쓸한 싸구려 말차가 더 좋더라.디저트는 벚꽃 마들렌과 벚꽃 타르트중에 고르는 거였는데 마들렌이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여기 창가 쪽에서 이와키 산도 보이는데 풍경이 굉장함징그러울 정도로 컸던 수양벚나무차를 다 마시고는 걸어서 히로사키 텐만구로 이동했다. 전에 어떤 갤럼이 추천한 장소인데 실제로 조용하니 좋았다. 뭐 볼게 많은 건 아니라 사진 좀 찍고 조금 더 걸어서 젠린가이로 이동했다. 이곳은 실버존(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만큼젊은이나 관광객은 거의 없고, 절에 오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주류였다. 지난 겨울의 폭설을 가늠할 수 있는 녹지 않은 눈더미...앗차가길 양쪽으로, 그리고 가장 끝에 절이 있는데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애들이 꽤 있었다.옆쪽에 공터가 있길래 가봤는데 일본군 충령탑이 나왔다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대 ㅠㅠㅠㅠㅠㅠ일본 장례문화는 불교식이라서 주변에 공동묘지도 많이 있었다.헬로키티상이 박힌 동물묘도 있음대충 젠린가이를 다 둘러보고 입구 쪽에 리쿼샵이 보여서 무츠핫센 핑크라벨과 맥주를 한 캔 샀다.그리고 4시쯤 공원에 다시 돌아가서 쉬려고 했는데 근처 카페들이 다 닫거나 만석이라 히로사키공원 내 미술관 로비에 앉아서 대충 좀 쉬었다.저녁~ 밤은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
작성자 : 절채색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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