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고맙고 감사한 능력자 금소니 이몽님들 작품

1번~3번짤

오둥이네 놀러갔을때 누나들이

"민국아 너는 설아가 좋아 수아가 좋아?"라고 질문을 했음

이 질문을 받았을때 민국이가 쑥쓰러워하는 것도 있었지만

뭔가 한참 고민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음

그리고 "나는 우주가 좋아 우주"라고 대답하며 그 자리를 피했음

자막에는 민국이가 말한 우주가 'cosmos' 를 뜻하는 것처럼 표현했지만

내 생각으로는 당시 유치원에 다니고 있었으니 유치원 친구나

아님 주변에 있는 (여자) 친구의 이름이 아니었을까로 추측함

송대디의 말씀에 의하면

민국이가 더 아가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고 물으면

질문에 없는 "이모"라고 대답했고

그래서 "엄마가 좋아? 이모가 좋아?"라고 물어보면

그때는 "아빠"라고 대답했다고 했음

고로 저때도 설아나 수아 두 사람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굳이 두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않은 민국이의

배려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이제서야 늦은 짤 정리를 하면서 해봤음;;;;

4번~7번짤

민국이의 아빠에 대한 배려가 생각나서 짤 선정을 했었는데

막상 저때의 상황을 다시 살펴보니 따로 게시글을 적어야할만큼

할 이야기도 엄청 많고 매번 그렇지만 넘 감동임

지면상(?) 간략히 설명을 하자면

밤새 촬영후 새벽에 겨우 잠든 아부지야님

민국이는 대부분 그렇듯이 아침 일찍 기상

지축을 뒤흔드는(?) 아빠의 코골이 소리에 방을 빠져나와

이곳 저곳 공룡 삼촌들께 문안 인사도 하고

그후 혼자서 한시간 삼십분여를 혼자서 놀다가

이제는 시간이 됬다 싶었는지 자체 사이렌으로 아빠를 깨움ㅋ

아빠를 위한 민국이의 배려ㅎㅎ

8번~9번짤

미장원에서 멋지게 왕자님으로 변신후 남산으로 가는 중?

여보 비행기를 찾으며 만세와 함께 멋진 열연 후

만세가 국적을 모르는 노래를 부를때

만세가 노래를 다 부를때까지 참고 기다렸다가

노래가 끝나자마자 바로 이어서 부름ㅋ

역시나 민국이의 배려라고 생각함ㅎㅎ

10번~11번짤

위에랑 같은 경우라고 생각함

대한이가 아침에 필받아서 열창을 할때

우리의 흥 많은 민국이도 같이 노래를 부르고 싶지만

대한이에게 방해가 될까봐 참는데 흥은 참을 수가 없어

숟가락을 입에 물고 참을 수 없는 흥을 방출함

대한이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함ㅎㅎ

12번~13번짤은 설명이 필요없는 배려짤ㅎㅎ

민국아 넌 진짜 감동이야

예전에 어느 이몽님이

민국이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감동"이라고 했던

말이 세삼 다시 떠오름ㅎㅎ

오늘은 유럽불금 밍데이 민국이의 날인데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가고 울 예쁜 민국이는

지금 꿈나라 여행 중이겠지?

오늘 밤도 꿀잠 단잠 자며 편안한 밤 보내렴^^

밍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