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공무는 2년6개월 해봤고 아파트는 3개월차 하는 중임. 확실히 공장 공무가 개죶빡셈. 공무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제?? 모터 베어링 갈려고 하면 글라인더에 함바 대드라이버 이용해서 베어링 쪼개고 베어링 가열기로 망치지 줫같이 하면서 껴넣음 Alignment 맞추려고하면 ㅈ된다 함마들고 둘이서 양쪽으로 쳐대면서 맞춤.  펌프 이 새끼도 야랄맞음 이새끼는 물 질질 흘리면 하루죙일 메카니칼씰 조정하면서 분해하고 시운전하고 ㅇㅈㄹ함. 쿨링타워 모터도 야랄 밧줄에 공구통 매달고서 장비 옮겨 정비한다. 수중펌프 작업도 개 죠랄맞고 일단 준비하는 단계가 챙겨야할 공구도 많고 손이 많이 감. 작업복은 구리스 범벅 안전화 안으로도 양말에 다 쳐묻고 그 외 잡작업 에포식, 시멘트, 실리콘 천정 올라가서 누수 되는 곳 실리콘 떡칠하기 결국 이러다가 내 몸이 죶되겠구나 싶어서 좆기살려서 좆기과장이나 하자 해서 아파트 격일제 하는 중인데 공장에서 했던 일에 비하면 개씹하타치 무거운 거 들고 다닐 일도 없음. 너무 뺑이쳐서 그런가 천국이노. 물론 사람 답게 살려면 공장 가는 게 맞음.. 아직까지도 공장 갈지 시설관리할지 고민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