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지구촌에는 SARS, 조류인플루엔자, MERS 등의 호흡기바이러스질환이 대규모로 유행한바 있었다.

그런대도 세계보건기구(WHO)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 일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 COVID19 에는 느닷없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마스크는 일회용이니 재사용이 불가하다는 자세한 설명까지 하였다.

그러자 곳곳에서 마스크 사재기 소동이 일어났다.

지구촌 인구가 대략 63억 명 정도인데 WHO는 그 소요량을 알고나 한 말인지 의심스럽다.

그러하니 코로나 환자를 관리하는 전문요원들은 반듯이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하고 일반인들도 고령자, 기저질환자, 임산부, 미화원 등에 한 하여는 보건안전상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환자와 감염자는 타인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을 꼭하라고 권고 했어야 옳았다.

지구촌 보건안전의 수장인 국제기구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이런 큰 실수를 저지른다.

대한민국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 앞에 나와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였다.

이리하여 국내에서는 하루아침에 마스크대란이 일어났고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수많은 시민들은 공포에 빠지게 되어 급기야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식약처장이 이제까지의 마스크 사용기준을 마구 내리니 국민들이 납득할 리가 없다.

한편 미국에서는 비상시 의료인들에게 필요한 마스크 수량이 2억 개인데 정부 비축량은 불과 3천만 개 뿐이라서 질병관리본부(CDC)가 나서서 의료인들이 착용할 마스크가 부족하니 일반인은 마스크 착용을 삼가 해달라고 국민을 만류하기에 이르렀다.

마스크는 필요한 사람이 필요시에 착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간이 한 인체 보호구 이다. 사치품도 아니고 상비용도 아니니 필수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적어도 일등국민이라면 양보할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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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의 기술진이 너무도 한심하다.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기본 함량 미달로 사물을 보는 눈이 엉망이다.

애당초 작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질환이 발생하였으니 2019년12월 01일 이후 우한에서 입국한 모든 사람들을 검사를 하였더라면 환자와 보균자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가 있었기에 오늘 날과 같은 신천지교신자들과 대구, 경북도의 코로나 비상 사태는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 이다.

아마추어 같은 전문가들이 너무도 한심하여 의사도 아닌 내가 (80대 고령자) 보고 느낀바를 적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