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실 작년 6월부터 강변테크노 가는데 울트라액트 타로를 처음보고 아 시발 추억의 초인제트맨이구나.. 헉 근데 가격보소 시발ㅋㅋ 하면서 손가락 빨다가 8월에 일본여행가서 3200엔에 산걸 시작으로 타로가 되게 쓸쓸해보여서 그 뒤로 그렌파이어->울맨->세븐,레오->잭->제로->에이스->긴가 순으로 샀지

아는대로 적어보자면

그렌파이어-적극 추천

대충 국내샵에서 4만원대로 구할 수 있을거야, 난 홍대 지하매장에서 28000원에 할인할때 샀어

장점-존재 자체가 장점임, 리뉴얼판이 한번도 나온적이 없지만 관절 고정성도 좋고 체형자체가 미국 히어로 처럼 나왔음 이펙트파츠도 풍부함, 울맨들은 슈츠 디자인이라 상박을 움직일수없는데 그렌파이어는 근육 디자인덕분에 움직일수있음 갖고 놀기 매우 적합함.. 그리고 반다이 버닝이펙트<레드>가 있으면 그렌파이어에다가 불싸지를 수 있는데 간지가 폭발함

단점-허리 뒤쪽에 베이스 꽂는 구멍을 막아주는 파츠가 있는데 이게 존나 잘빠져, 귀찮으면 아예 빼버리고 그렌파이어에 구멍난채로 놔두는게 상책

울트라맨-추천은 아닌데 딱 기본이란 느낌

장점-울트라슬래쉬파츠 및 스페시움광선 이펙트도 좋고 손목 고정성도 괜찮음 다른 리뉴얼 울맨들처럼 과하게 체형변화가 이루어지진 않았음,비교적 저렴한 가격, 국내서는 3만원대로 사고 일본에선 소프맙 이런데에서 2천엔떨이로 쌓아놓고 팔던게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울맨이 5차 재판들어갔단 걸로 알고있음 그만큼 괜찮은 물건

단점-뭐 딱히없긴한데.. 컬러타이머 뽑을때 도색까지는것을 주의 할 것, 얘나 잭처럼 컬러타이머가 심어진 애들이 뺄때 잘못빼면 기스나고 그러기 쉬움
아 그리고 손 갈아끼울때 부러질가능성 존나크니 조심해서 끼울것, 웃긴게 부러질만도 한데 아직까지 안부러진거보면 신기함.. Shf랑 같은
방식인데 돌기가 너무 두꺼워서 어지간한 힘 안주고선 손이 안들어감.. 그리고 스페시움광선 낄때 손가락 찔려서 매우아픔ㅋㅋㅋ

울트라 세븐-솔직히 이쁘게나오긴 했지만..글쎄?

장점-존재 자체가 장점아니었을까, 일본에서는 세븐팬이 그렇게 많다며?재판횟수도 제일많은게 울트라 세븐으로 알고있음, 괜찮게 나왔음,그냥 괜찮게~
리뉴얼판이랑 구판이랑 아이슬랏가 관련 이펙이 달라졌다 들었음 내가 가진건 리뉴얼판이고 손파츠가 11개야 근데 모든 울맨이 타로빼곤 손 활짝 핀 파츠가 없음 그래도 많으니 만족

단점-세븐 명치아래로 갈라지는 두 라인 있잖아 명치랑 복부가 맞닿는부분? 이게 막 갖고놀면 도색이 벗겨질 위험이있음, 나도 이 얘기듣고 세븐은 잘 안움직임, 그리고 모든 울액이 그러지만 팔을 어깨위로 번쩍들기가 어려움.. 세븐은 어깨에 프로텍터도 있어서 더 함, 그리고 빨간울맨들의 단점은 광선 쏠때 흉부 아머를 교체해줘야됨, 세븐 아들내미도 마찬가지

와이드샷 이펙트는 있는데, 에메리움광선 이펙이 안들어있음.. 에메리움광선 포즈 손은 있는데 이건 얼마전에 혼웹수주받았던 다크세븐인가 뭔가 여튼 거기에 광선이펙이있어서 반다이의 계획대로 움직여야지 완전체가 됨

아 그리고 방금 알았는데 다른 빨간울맨들은 광선파츠에 붙은 손 도색이 무광처리인데 왜 세븐만 유광인지 모르겠다

손목 뺀 사진도 추가했는데 세븐은 되게 잘 들어가는데 울맨은 너무뻑뻑함 뽑기운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내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