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좋은교육을 위한 학부모 및 시민 단체 총연합',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신설 환영..."학생들 참여 기회 확대 위해 노력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9 17:10:28
조회 5084 추천 4 댓글 7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33개의 교육 관련 단체로 구성된 '좋은교육을 위한 학부모 및 시민 단체 총연합'은 국가교육위원회의 교육과정 개정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초등학교 1·2학년의 체육 교과를 '즐거운생활' 통합교과에서 분리하고, 체육 교과의 교육 목표와 성취 기준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좋은교육을 위한 학부모 및 시민 단체 총연합'은 "국민의 체력은 국력이라고 한다. 체육활동이 갖는 다양한 가치는 건강과 체력 뿐 아니라 감정조절, 원만한 대인관계, 스트레스 해소, 학교 폭력예방에도 효과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대 사회에서의 신체활동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디지털화 소가족화 등 시대의 큰 변화 속에서 기본적인 신체활동 및 운동 시간이 전 연령에서 감소되고 있어서 이로 인한 체력저하, 심리·정서 불안 현상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과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약 40년 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의 음악·미술·체육이 '즐거운생활' 통합교과로 지정되어 음악 미술과 달리 학교별 상황과 여건으로 실제 충분히 운영되지 않은 것을 늦었지만 이제라도 인식하고, 주요 선진국처럼 체육을 예술과 분리하여 운영하고 점점 다양하게 세분화하면서 학생들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좋은교육을 위한 학부모 및 시민 단체 총연합'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초등교사노동조합은 학생·학부모의 신체활동 확대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대해 통합교과 속에서 오히려 신체활동을 더 많이 잘 할 수 있다며 체육 교과 신설을 반대하고 있음은 심히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국가교육위원회에게 "현장의 목소리 반영과 전문가 의견수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체육의 활성화, 늘봄학교의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 등 여러 방식으로 충분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발달 단계에 적합한 신체활동 요소를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체육 과목을 구성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한다"고 요청했다.



▶ 대한교조 "의대 교육정상화를 위한 정부 수용 방침지지"▶ 대한교조, 학생인권보장위한 특별법 발의에 "학생·교사 편가르기 말고 교육 본질 회복 위해 노력해야"▶ 대한교조, 초·중·고 성교육 도서 유해성 무시 결정에 반발..."도덕·윤리 수호해야"▶ ㈜다음세대에듀-대한민국교원조합, 리더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교조, 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 "미래 교육 질적 개선의 변곡점"▶ 대한교조, 주호민 사건 특수교사 1심 선고에 입장문 발표▶ 2024년 하반기 전면시행 '늘봄학교' 앞두고 엇갈리는 교원단체 반응▶ 학교폭력 조사, 교사 대신 전담 조사관이 맡는다▶ 대한교조,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독립 찬성..."사회 변하면 교육과정도 변해야"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0

8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3636 與 '총선백서' TF서 "책임자 리스트 있어야" 제안도…정치적 책임 묻는 곳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6 0
3635 野 채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에 與 예고한 대로 비협조…국회 환노위 불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8 0
3634 공정위, 쿠팡·네이버 '중도 해지 고지 미비 의혹' 조사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4 0
3633 與 정경희 "'선관위 해체하고 노태악 사퇴하라…누가 신뢰하겠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4 0
3632 尹대통령 "민심 청취 취약했다", 민정수석 부활...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2 0
3631 대전시, 국정원과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지원사업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2 0
3630 황우여 "6말7초 전대 어려워…원내대표도 선출 안돼, 절차 밟는 데만 40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8 0
3629 대전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가속..."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5 0
3628 민주 박찬대, 새원내대변인에 노종면·강유정·윤종군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9 0
3627 [속보] 尹대통령, 민정수석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 내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6 0
3626 연금특위 여야 의원들, 유럽 출장…"국민연금 개혁 합의 시도"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49 0
3625 與 원내대표에 이철규 불출마…이종배·송석준·추경호 '3파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7 0
3624 이원석 검찰총장, 金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증거·법리 따라 신속·엄정 수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8 0
3623 외국인 근로자, 국내 적응 우체국이 돕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1 0
3622 중랑구, '전통 모내기 체험'실시...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1 0
3621 [속보] 검찰총장, 명품백 의혹에 "법리따라 엄정 수사…지켜봐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6 0
3620 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 속 '훈풍'...3대 지수 일제히 상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8 0
3619 믹타 국회의장 회의, 멕시코시티에서 국제 협력과 평화 구축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6 0
3618 하마스, 이집트 가자지구 휴전 제안 수용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84 0
3617 尹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9일 오전 대통령실서 기자회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66 0
3616 [속보] 尹대통령, 9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61 0
3615 與 윤상현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73 0
3614 美·中 분쟁 6년…중국, 베트남·멕시코 우회해 對美 수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60 0
3613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 첫 순유입...코인 시장 전환 되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72 0
3612 美 대학 캠퍼스, 친팔레스타인 시위 속 졸업식... 긴장감 고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67 0
3611 어린이날, 여야 한마음으로 "어린이 안전과 행복 다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84 0
3610 2027년 서울 개최 '세계청년대회'...유인촌 장관과 유흥식 추기경 머리 맞대고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88 0
3609 뉴욕증시, 국제적 이슈와 시장 움직임에 촉각 세울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90 0
3608 마포구' 빨노파 어린이 축제 '…하늘길서 양화진까지 동심 한가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92 0
3607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서 좌파진영 규탄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01 0
3605 강남구, 토요일 아침 '건강 뜀' 진행...양재천 5km 달리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38 0
3604 한국무역협회 제32대 회장단 공식 출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56 0
3603 BNK금융그룹, 지역과 함께하는 ESG 전략 마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05 0
3602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대폭 상향한 2.6% 전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32 0
3601 [후속보도 ②] 손경이씨 민원인 고소에 경기 양평경찰서 "민원인 정보 안 주면 구청 압수수색 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18 0
3600 김 의장, 10박 15일간 중남미·미국 등 4개국 순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1 0
3599 與 이종배, 원내대표 출마…"야당과 과감하게 협상하고, 치열하게 싸우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7 0
3598 與, 민주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에 "협치가 보이지 않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2 0
3597 대통령실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시사에 野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4 0
3596 與 '채상병 특검' 처리에 이재명 질타 "대통령과 회담 끝나자마자…협치 의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6 0
3595 교사에게 손가락 욕했는데 교권 침해 아니다...충남청, 학교측 결정 취소후 재심키로 [4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5760 18
3594 박영선, 총리설에 "딱 한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 답변한 적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3 0
3593 헌재, '軍 장교 집단진정 금지' 합헌 판결...."국군, 본연 임무에 집중해야"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46 0
3592 주차장 기둥 들이받고 도로 나온 음주운전자...잡고 보니 경찰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2 0
3591 與 "민주당 김동아, 학폭…공복 자격없어", 김동아 "허위사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9 0
3590 '베개가 만병통치약?' 평범한 베개에 효능 속여 판 60대 벌금형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2 0
3589 대전 한밭수목원 어린이놀이터 새 단장..."어린이들 즐거운 시간 갖길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13 0
3588 황우여 "'전대 관리'에만 국한 않겠다…일머리 있는 분 모셔 많은 일 처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92 0
3587 尹 현직대통령 첫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 "부모님들 헌신과 노력이 대한민국 만들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101 0
3586 민주 새 원내대표에 강성 친명계 박찬대..."尹, 거부권 행사 법안 즉시 재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84 0
뉴스 미세스 그린 애플 “우리가 우리인 채 국경 넘어 닿기를” [IS인터뷰]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