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씬,, 동재 꿈이 아니라 황시목 꿈에 나온거
동재 너는 요단강 건너지맛! 하는 이창준 보고 동재가 깨어나는 장면이었으면 더 신파에 진부하잖아 존내 흔한 장면임 이미 죽은 아바지가 딸아 오지말어라~~ 하면서 살리는 장면같아 그랬으면 나는 기절했을 듯 존나,, 지금은 현기증으로 그쳤다
암튼 그게 황시목 꿈이었다는거는 동재보다는 시목이가 서부지검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다는걸 의미하는 동시에 영은수가 시목이에게 어떤존재인지 더 잘 보여줬다고 생각함
꿈속에서 영은수는 시목을 대놓고 봐라봤고 끝까지 시목이 봄-> 시목이가 가장 연민을 느끼는 존재이며 창준보다 더 그리워하는 사람
그리고 영또는 그 요단강 건너는 무리를 조금 더 늦게 따라감 한 번 뒤돌아본거는 ->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 생에 미련이 님은 영은수를 표현하면서 시목이가 영은수를 그런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는거겟지 시목이 꿈이니까

그리고 마지막씬 계장님 말을 듣고 웃는 장면으로 그 갈증? 그 시절의 사람 하나로 대체했다고 봄
계장님 만난거 서부지검과 특임에 있던 시절의 사람을 다시 만난게 여진 제외 처음임 그 그리움과 반가움을 표출 못하던 시목이가 작은 미소로나마 표출한거일거고
시목이 여진이 아닌 다른 사람말을 듣고 웃었으니까 조금 더 성장했다는 의미도 있겠지


근데 그게 최선이었냐고 천국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