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아빠가 싫었던 아들
독립할생각만하면서 살아가고
아빠를 극혐해서 아빠 힘을 빌려서 뭘하지 않으려함

1. 죽도록 부담감을 줘서 좋은 대학보내기

이런식
이번에 취조씬보면 아빠가 협박식으로 어깨와 다리
꽉잡는걸 보면 둘사이가 그리 좋진 않음

이는 아빠는 아들을 아들이아니라 자기에게 도움이 되냐
안되냐에따라 아들의 가치를 정한다고 생각함
예를들어 회식자리에 우리아들 좋은 대학 갔다 자랑용

2. 아빠와 아들의 사이가 서로 소통하고 좋은편은아님

아빠는 아들이 이해가 안되는것
아빠입장에선 아들을 위해 다했다고
작업실도 음악도 차도 방도해줬다 나는 할거 다했는데
넌왜 그걸 숨기고 그렇게 행동했냐

3. 아빠는 아들을 이해하지 못함

아들은 현실적으로 생각해봄
선생님은 세명을 친해지라고 묶기까지 했는데
아빠한테 말해봤자 아빠는 나를 이해하지 못할것
철안든 아들처럼 보고 계속 학교에 다니게 하고
애들의 괴롭힘은 더 심해질거란것

4. 아들은 아빠가 나를 이해하지 못할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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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턴 가설

변호사라는걸 알고있었을 경우

학폭가해자들은 오히려 센척했을 가능성이 있음
가끔 자존심이 센애들이 무서워도 안무서운척
"그래서 뭐? 어쩌라고" "끝까지 따라가서 조지면되지"

이런식으로 말할경우 아빠가 자신을 못믿는걸 아는 아들은 협박이 먹힘 아들은 혼자 아빠못믿고 " 어차피 학생이잖아"
"어차피 금방 풀리겠지" "어차피 힘들어지는건 나야"
"교내봉사나 하겠지" 이런생각이 머리에박혔을 거임

이는 가해자들이 범인이 이사갔는데 거길또 따라와서
"모를줄알았어? 전보다 넓네~"
하는걸 보면 성격이 나옴

또한 얘네집 잘사는걸 이미 알고있었을거임
운동화도받아 악기도있고 집도 이사다니고 차도있어
잘 사는애인건 딱봐도 아는거공 얘네집은 뭔데 이리 돈많지를
알아봤을거고 알아본 얘넨 어떻게 얘를 써먹을까 고민했을거임


순간 가해자쪽 빽도 생각해보긴함
근데 한놈 집은 가난했고 다른 한놈은 기억안나긴한데
빽이 있었다면 수사때 그대로 종결 안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