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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이야기 해본다모바일에서 작성

흙갤러(223.39) 2024.11.28 13:33:05

조회 63 추천 0 댓글 4

나이 25임
개씹흙수저 삶 살다가
증조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에 모아둔돈
아버지주셔서 어떻게 어떻게 월셋집살면서 유지했음
그런디 아버지가 갑자기 사업하겠다 이지랄시작해서
없는돈 있는돈 되는대출 없는대출 싹다 끌어썻음
내대출도 끌어쓰려했는데 내가 군지해있어서 어떻게 겨우피함
겨우겨우 대출이자만 갚고 겨우살다
결국 이번달 사단 터짐 대출이자도 사실 거의 못갚고있고
사업 망해서 이번달에 1500 담달에 3000 은 있어야
겨우겨우 막을수있는 수준

모아둔돈 700정도 있고 주택청약예금대출로 300
회사도 대기업 생산 들어가서 대출 하면 2000쯤은 나오지않을까싶네
나한테 장문으로 대출해달라고 피는 물보다 진하다
이러는데 니들이면 어떻게 할꺼같냐
집은 회사 기숙사 살고있음

일단 화내면서 거절했는데 진짜 가족이란게 무섭다
나도 겨우겨우 내인생갈아가며 시작하고 모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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