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가난한 것들은 애를 왜 낳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삼천궁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4 23:54:52
조회 182 추천 11 댓글 1
														

가난한 새끼들은 애를 왜 까는지 이해가 안 된다.

 

과거부터 능력과 재력, 외모, 성격 모두 다 유전임. 당장 불교에서부터 아버지 직업을 아들이 물려받는 게 당연하며, 이렇게 부모 세대의 일을 자식이 이어가는 것이 사회질서를 유지함이라고 여김. 사농공상으로 직업의 귀천도 명백하게 나눔. 심지어 그 잘난 공자조차 대동사회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일에 몰두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라고는 언급했지, 직업의 귀천 자체를 부정하진 않았음. 의회에서 금뱃지 달고 꺼드럭거리는 새끼가 있으면 화장실 변기닦개년이 있어야 한다는 건 당연히 걔도 알았거든.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생각해보자. 결국 사회상의 전제는 절대 모든 직업이 평등할 수 없다.”라는 사실이 성립함. 솔직히 그렇잖아. 법률 만지고 의료기기 만지는 새끼랑 화장실 청소도구 만지는 새끼가 어찌 동일함?

 

나는 여기에서 의문이 생김. 화장실 변기 닦는 수준의 흙수저 거지들은 왜 애를 까지르는 걸까?

 

본인의 능력과 재력, 외모, 성격, 하다못해 살아가는 환경조차 모조리 다 유전되고 이어짐. 당장 강남구 서초동 사는 부자들은 자식들에게 무슨무슨 고등학교가 서울대를 많이 배출하고, 선행학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공부를 해야 꿈을 이룰 수 있고, 당장 꿈이 없더라도 일단 공부를 해야 꿈을 선택하는 게 가능하다며 차근차근 미래에 대한 설계를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물려줌. 그것밖에 없음? 돈을 많이 버는 것과 별개로 주식 등을 통한 투자관리 및 재테크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돈을 수십 수천 배로 불려나가는 방법까지 알려줌. 여기에서 끝이 아님. 흙수저 자식들이 대학교도 못 가거나 가더라도 방학 내내 아르바이트 해야 하는 것과 달리, 얘네 부모는 방학 때 해외로 훌쩍 떠나거나 유학도 보내주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행위를 통해 자식을 서포트함.

 

근데 흙수저 자식은 처참함. 일단 어릴 때부터 부모가 돈 문제로 싸워대면서 어릴 때 인격은 부모의 감정 배설구로 살아감.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맨날 부모가 너 키우느라 힘들다고 하소연하고 나무람. 그래서 왜 낳았냐고 물어보면 그냥 논리 없이, 무논리하고 부조리하게 뺨싸대기가 날아옴. 태어날 때부터 부모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살아가는 거임. 그렇게 해서 성인이 되었다? 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름. 죽도록 노력해서 좋은 대학을 가도 그 대학 등록금 어찌 마련함? 방학 때 동기들 다 부모 도움으로 해외여행 가서 좋은 추억 쌓고 사진 찍고 놀 때, 얘는 방학 동안 아르바이트 하면서 자기계발 기회 다 뺏김. 아님 학군이나 대학 다 필요 없다면서 자식 앞길 막는 부모 만나서 고졸 막노동으로 월급 버는 거 애비에게 다 뺏기는 삶도 적당할 것 같네.

 

부모의 영향은 절대적임. 부모는 단순히 너를 보지와 자지로 만든 인간이 아님. 너의 가치관과 성격, 재력, 능력, 외모, 그 외에 모든 것을 물려주는 인물임. 이 세상에서 제일 현실을 또렷하게 보는 기업이 어딘지 알아? 바로 결혼정보회사임. 당장 결혼정보회사에도 고객의 부모정보를 최우선으로 보고 있음. 본인의 직업? 그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부모님 직업이랑 부모님 노후대비 여부만 보고 있음.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임.

 

가난한 새끼들은 같잖은 자지와 별 볼일 없는 보지로 자기네들처럼 하찮은 자식을 싸지름. 이 자식이 나중에 변호사 의사 판검사 되어서 자기네들 죽을 때까지 노후를 케어해줄 거라고 생각하지만...글세.

 

그런 직업은 아까 서술해준 서울 강남구 서초동 부자들이 평생을 투자해도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위 직업임. 그러한 직업을, 고작 자기네들 보지랑 자지로 싸질러서 감정 쓰레기통으로 키우고 식물 키우는 것마냥 대충 키운 자식이 취득하고 자기네들 죽을 때까지 노후대비 케어해주길 바란다? 씨발 양심이 없어도 정도가 있지;;

 


7d8c9e74b08a69f73fed84fb479f2e2dfdc79f858fff40efcbb95e9d

제발 돈 없으면 자식 까지르지 말자. 진짜 진지하게 까지르지 좀 말자. 니들이 하는 건 양육이 아니라 바퀴벌레마냥 하는 번식이다. 솔직히 까질러봐도 평생 민주당 뽑는 같잖은 인생밖에 못 살잖아?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860379 맥북 지린성vs태화장(211.192) 11.25 52 0
860374 수저 기준 흙갤러(106.101) 11.25 56 0
860372 흙 동수저 기준 ㅇㅇ(118.235) 11.25 54 0
860371 세계대전때 옥스퍼드 대학생 3천명중에 [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58 1
860367 흙부모들이 하는 젤 어이없는 개소리.탑2 [5] 흙갤러(118.235) 11.25 575 16
860366 보지들의 기생본능 죽창(106.102) 11.25 128 2
860365 보겸은돈얼마나많길래 지린성vs태화장(211.192) 11.25 80 0
860363 직장인하면 케이크 맘대로 사먹는 사람은 못되냐?? ㅇㅇ(123.213) 11.25 57 0
860362 ㅋㅋ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37 0
860361 지나간다 ㅎㅎ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33 0
860360 흐미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21 0
860359 오오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36 0
860356 가족과 연 끊고싶다. (장문) [1] 흙갤러(182.230) 11.25 141 5
860355 상대방 때릴정도면 흙갤러(119.203) 11.25 67 0
860354 애비 죽게 해주세요 [1] ㅇㅇ(104.28) 11.25 73 4
860353 밥버거맛있다 172.226(211.192) 11.25 26 0
860351 22.9살이면 공부에 도전하기엔 좀 늦은감이 있지?? [5] ㅇㅇ(123.213) 11.25 106 0
860349 우리 애미 엿같은점 흙갤러(106.101) 11.25 66 0
860348 28년만에 애비 패버렸다 [24] ㅇㅇ(203.149) 11.25 1089 38
860346 흙수저인데 부모 공경을 어케해야 되는지 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90 2
860345 자네들이 고통받는이유 (124.57) 11.25 53 2
860342 교회 다니지 마라 (전문적으로 성경 가르치는 글 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61 0
860340 물마시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70 0
860339 얌얌... 오늘의 아침이랍니다~~ ㅇㅇ(123.213) 11.25 63 1
860338 연애 잘 하는 사람 특징 [15] 흙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195 1
860337 연애 못하는 사람들 특징 흙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5 75 0
860336 당신이 이 땅에 태어나 고통받는 이유 ㅇㅇ(112.146) 11.25 69 0
860335 감정적이기는 존나게 감정적인데 [2] 흙갤러(211.235) 11.25 101 1
860334 미래가 너무 무서워 ㅇㅇ(211.234) 11.25 68 0
860331 동덕여대 과잠 주워다 팔면 돈복사 ㄱㄴ? ㅇㅇ(211.219) 11.25 78 0
860329 가난한데 애 낳는 이유 ㅇㅇ(180.228) 11.25 111 2
860325 여긴 아직도 구린내 풀풀 풍기네 방실이(59.7) 11.24 54 0
가난한 것들은 애를 왜 낳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1] 삼천궁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182 11
860322 주변은 늙어가는데 나는 젊어져가는거같음 ㅇㅇ(121.182) 11.24 69 0
860321 밤에 배고픈건 못참겠더라 [1]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50 0
860320 밖에서는 혼술하면 안되겠다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42 0
860317 흙갤 오랜만에 왔는데 이제 아는 사람도 없노 [1] 불타는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80 1
860316 개새끼들아 불타는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35 0
860315 나는 왜케 못났을까 [2] 불타는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95 1
860314 힝... 나 설거지하다 베여쬬... [2] ㅇㅇ(223.62) 11.24 122 0
860313 최근에 베트남 갔다왔는데 많은 걸 깨닫게 됌 흙갤러(118.38) 11.24 60 0
860309 하느님은 성냥팔이 소녀를 천국에 들이신다.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58 0
860308 주말이 뒤져간다 ㅇㅇ(121.182) 11.24 35 0
860306 어떤애는 돈벌러라고 집에서 쫒겨나는데 [1] ㅠㅠ(124.57) 11.24 99 2
860305 너는 존재 자체로 사랑받을 존재다.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28 0
860304 게임안하면 흙갤러(211.192) 11.24 33 0
860303 예수님은 너희를 지극히 사랑하신다. [1]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46 0
860302 노트북게임전용 마달(211.192) 11.24 60 0
860301 결국에는 선이 이긴다 차 혁 우(118.235) 11.24 53 1
860300 노트북은역시 마달(211.192) 11.24 28 0
뉴스 조혜련 子, 게임기획회사 1차 합격... “걱정 없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