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도 아니고 선봐서 결혼했다 = 부모의 유전자 풀이 확률적으로 높지않다.

+ 사람이 서로 끌리는게 동물적인 감각으로 서로의 유전자를 보안하는 사람에게 끌릴 확률이 높은데 넌 그런것도 없음.


게다가 선 봐서 결혼하는 경우 대부분 부모 나이가 많은데 걍 노산은 어떤 발현으로든지 너에게 악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진짜 심한 장애나 신체적 문제가 없더라도 그냥 기본 베이스 자체가 너프되서 태어남.


대부분의 인간의 가능성의 한계는 자신이 얼마나 좋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는지에 달려있는데,

자신이 좋은 유전자를 타고나면 타고 날 수록 더 많은 분야에서 더 깊은 지식과 경험을 탐구 할 수 있음.


이 좋은 유전자의 하나의 지표가 바로 외모와 신체능력임.

외모와 신체능력이 뛰어날수록 그 시대에 가장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권력과 재산) 유전자 풀과 결혼할 확률이 높고 (퐁퐁도 일종의 예임)

결국 그 시대 가장 좋은 유전자 풀일수록 가장뛰어난 외모 신체를 보유하고 우리들은 그런 신체와 외모에 끌리는거임

약간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느낌이긴 한데 내 뇌피셜은 이게 맞는거 같다.


결국 연애결혼도 아니고 30대에 선까지 가서 결혼한부모의 자식은 인생 스타트부터 하드코어 박고 시작하는거나 다름없다.

난 중학교 때부터 (결혼할 능력도 없지만) 절대 애 낳고 사는 상상은 꿈에도 하지 말자고 항상 생각했음


이 ㅈ 같은 유전자는 내 대에서 끊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