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형제가 최소한의 도리도 안하는게 너무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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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형제가 최소한의 도리도 안하는게 너무 화난다.

흙갤러(220.89) 2024.10.16 22:49:27

조회 59 추천 0 댓글 0

나 알바 + 공부 병행해가면서 엄마는 일해서 바쁘니까 자잘한 집안일같은거 내가 한단 말야

가령 청소나 빨래, 이불털기, 설거지, 쓰레기 버리기 같은거 내가하고,

돈 남으면 냉장고에 먹을거 채워넣고 그러는데

지금 백수 5년차인 형제가 하나 있음

밥먹고 설거지 안하고, 빨래도 안하고, 청소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매일 게임하고 인방만 봄.

알바도 안함.

밥이 없으면 본인이 하거나 하다못해 말이라도 해줘야 하는데, 밥 마지막 공기 먹어놓고 모르쇠,

컵라면이나, 스팸같은거 내가 사다 놓으면 당연하단듯이 먹고, 싱크대에 포장지랑 캔 그대로 놓고 감. 왜 안버리는지 ㄹㅇ 이해가 안됨

당연히 기름기 줄줄 흐르는 도마랑 식칼은 마를때까지 방치하다가 나나 엄마 아빠가 설거지함.

그러면서 가족행사에는 일절 참가를 안함. 30살이 넘었는데 ㄹㅇ 불편해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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