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전 사망 흔한 러시아 남성들... 원인은 '보드카'

신현정  / 기사승인 : 2014-02-01 17:19:10

(사진=메디컬투데이 DB)

러시아인들에서 조기 사망중 상당수가 술 특히 보드카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데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옥스포드대학 연구팀등이 '란셋'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영국 남성의 경우에는 단지 7% 만이 55세 이전 사망하는 반면 러시아 남성이 경우에는 25%가 55세 이전 사망하고 이 같은 사망중 상당수가 술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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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의 1/4이 55세가 되기 전에 죽는 러시아.. 원인은 다들 잘 아시다시피,, 술. 도수가 높은 보드카 독주 때문.

저렇게 많은 사람이 55세 이전에 죽는데.. 술로 죽을때.. 54세까지는 건강했다가 갑자기 55세 죽는게 아님.  

최소 30대때부터 증상이 발병해서.. 한 10-20년 개고생 하다가.. 결국 죽는 거지.

즉 러시아의 실제 산업 생산 가능 연령은 40세도 안된다고 봐야 함.. 

아픈 사람을 작업장에 투입할 수 없으니,, 아픈 사람 투입했다가.. 기계 잘못 만져서 모두가 죽는 꼴을 볼수도 없고

저런 러시아의 극악의 환경 속에서... 어찌어찌.. 버티고 회피해서 결국 70세까지 살게 되었는데.. 

푸틴이 전쟁 일으켜서... 그렇게 극악의 확률을 뚫고 살아남은 사람마저... 결국에 전쟁터로.. 보내게 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