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계엄/탄핵 이후 갑자기 미국에 잘보이려고 하는 행태는 대통령 되고 싶어 안달나서 혹여나 미국이 반대할까봐 잔뜩 몸사리고 미국에 잘보이려고 그러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재명 뿐만 아니라 민주당 전반이 친미 친일 호소하는 듯. 차기 정권 잡고 싶어서 선거 대비해서 본모습을 숨기고 쇼만 하는 건지.

이러면 외교도 국힘당과 비슷해져버렸음. 경제에서는 친재벌대기업 부동산부양에서 진작에 같고.

[논평] 민주당의 심각한 친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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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신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이 노무현·문재인 정부가 택했던 ‘미중 사이 균형’ 원칙 대신에 ‘미국 중심의 실용외교’로 당 외교정책 기조의 방향 전환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서울신문에 주변국 외교와 관련해 “한미관계를 주축으로 한·미·일 협력을 계속하면서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하려 한다”라며 “‘균형’이라는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쓰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대의 흐름을 봐야 한다”라며 “한일관계도 마찬가지다.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문제는 문제대로 짚되 현재와 미래는 주변 정세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 여론의 변화를 감안해 협력 중심으로 가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조준141] 이재명 대표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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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준138] 이재명 특유의 고구마 짓, 수박 짓이 고개를 쳐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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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든 희든,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 아닌가?”라며 실용주의를 강조한 것을 두고 기자가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을 언급한 의도를 묻자 “흑묘백묘는 아니고 흰 고양이, 검은 고양이”라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아마 자신을 친중으로 몰아가려는 의도로 느낀 듯합니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 전날 당대표 회의실 배경에 걸린 ‘다시 대한민국’ 문구가 윤석열 대통령실 벽에 걸린 구호와 똑같다는 지적을 두고는 “알면서도 제가 쓰자고 했다. 말이 무슨 죄겠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의 표현을 가져다 쓰는 건 떳떳한데 친중으로 몰리는 건 무서운 걸까요?

민주당 이재명 지지자 최배근도 여태 내내 윤석열이 나토 참석해서 탈중국, 반러한 거 비난해놓고는

윤석열 탄핵정국 이후 갑자기 태세전환해서 G7를 확장한 G10에 들어가서 중국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함. "우리가 왜 중국 눈치봐야 돼요? 우리가 왜 러시아 눈치봐야 돼요?" 이러면서.

G10에 들어가면 친중 친북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도 함. 그가 비난하던 윤석열과 같아진 셈임. 그가 비난하던 윤석열과 같아진 셈임. 갑자기 태도 180도 변해서 윤석열 된 게 황당함.

민주당 세력이 친중 프레임을 무서워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