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역겹게도 한국인들은 한심할정도로 현재 미국을 따르면서 멸종의 길을 걷고있다. 

중국은 총 국내총생산 2위이기에 미국이 견제하기 위해서 까는건데 수천년간 사대했던 중국무시하면서 만주족,한족,좡족,위구르족 구별도 못하고 무지성으로 비난한다. 중국공산당의 압력에 영국은 홍콩을 반환했으며 마찬가지로 마카오를 지배하던 스탠리 호 마저 굴복하고 말았는데 말이다.

그런데 러시아남부에서 발생한 인도유럽어족의 로망스어파, 게르만어파같은 거는 또 기가 막히게 파악해서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나누고 그걸 넘어서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와 호주식 영어를 구분하기에 이른다. 반대로 중국어를 쓰지않았음에도 미국을 비난하면 중국인이라고 몰아가며 공격하는것은 어처구니가 없어진다. 

그러면서 인도는 또 욕하고. 정작 인도유럽어족에서 유명한 어파중 하나이자  인도-이란어파인데 힌디어, 우르드어군, 로힝야어, 펀자브어가 인도아리아어군이고 페르시아어, 다리어, 타지크어, 쿠르드어는 이란어군에 속하는데 니들이 욕하는 인도인이 여기에 속한다. 

정작 진짜 인도에 집중서식하며 북인도에서 이미 존재했던 드라비다어족은 인도인으로 취급받지도 못하며 차별받고있다. 인도유럽어족은 니제르콩고어족이나 나일사하라어족처럼 어족을 가르기는커녕 흑인이 되어버린 것처럼 드라비다어족을 소멸시키기위해 청교도식 인도인으로 부르기 시작했고 아프리카아시아어족에서 유명한 셈어파에는 아랍어와 히브리어 몰타어가 있지만 히브리인들을 유대인으로 만들어 그들을 공격했고 그 결과 몰타인과 히브리인들은 인도유럽어족의 노예가 되어 아랍인과 무슬림을 혐오하고 유색인종들을 무시하는 백인우월주의까지 장착해버렸다. 

하지만 아랍인들은 달랐는데 그들은 라틴인들과 싸워 그들을 정복하기도 하여 수니파 무슬림으로 개종시킴과 동시에 수많은 국가를 만들고 공포심을 새겼다. 현재에도 북부 나이지리아를 중심으로 소말리아,차드,니제르,카메룬,모리타니 등등에서 계속해서 보코하람 세력이 라틴문자 혹은 서구의 교육을 뿌리뽑기 위해 몸을 불사지르며 전쟁을 하고 있는 이유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의 테러보다 기독교(특히 개신교) 극단주의의 범죄가 수천배는 많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수뇌부들이 조종하는 목사들이 세운 수천개의 교회보다 하나의 모스크사원을 반대한다. 

하지만 그 드라비어족마저 타밀어, 텔루구어, 브라후이어 등등으로 나뉘지 한국인=한국어 취급받는데 도대체 왜 설치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 노릇일 뿐이다. 한국인들을 보자니 수니파에게 이단취급 받는 알라위파를 연상시키며 전세계 알라위파 대다수가 모인 시리아가 미국과 이란 그리고 아랍에서 모두 멸시받고 나라가 망국에 다다른것이 떠오른다.

그저 남한은 북한마냥 국경닫고 조용히살면서 중국이나 사대하는 게 맞을것이다. 하다못해 튀르크족처럼 유목민생활 하면서 어느정도 넓게 언어를 퍼뜨리지도 못했고 유교사상으로 중국을 세계의 중심이라 여기며 살아가던 한국인들에게 갑작스러운 글로벌세계화는 그야말로 마약과 동급이자 좋든싫든 라틴제국주의에 동참하는 한국인들이 유대인으로 취급받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