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축통화 역사 - 러시아-우크라이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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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잘되는 K-분식집 작성자 : ㅇㅇ

[정보] 세계 기축통화 역사앱에서 작성

ㅇㅇ(211.36) 2025.01.01 17:15:59

조회 90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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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 압도적인 국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

당시 세계 기축통화는 확고하게 영국 파운드화였으며,

금이나 은과 같은 실물재화를 제외하면

전세계 모든 국가의 화폐를 다 합쳐도 파운드화에 미치지 못했을정도로 당시 영국의 글로벌 지배력은 절대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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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제 1차세계대전이 끝난후에도 기축통화를 유지한 영국 파운드화

1차세계대전이 끝났음에도 파운드화는 여전히 국제 기축통화였으며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 무렵 신흥국인 미국의 부상으로 미국 달러가 프랑스 프랑을 제칠만큼 크게 성장했으며, 기축통화로서의 파운드화는 곧 끝날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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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역전된 파운드와 달러의 위상

1930년, 미국 달러는 사상처음으로 영국 파운드의 거래자금량을 뛰어넘었다.

물론 군사력과 국제 정치의 중심축은 여전히 유럽이지만,

기축통화를 비롯하여 경제-학문의 중심축은 슬슬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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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세계대전 종전후 압도적인 기축통화가 된 달러

2차세계대전으로 국제권력의 축이 완전히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동함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달러의 글로벌 기축통화로서의 기능또한 이무렵부터 고착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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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탈식민지화가 완전히 이루어진후 독주하는 미국 달러

모든 식민지가 유럽으로부터 독립한뒤 미국 달러는 그야말로 전세계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1강체제를 공고히했다.

독일도 일본도 영국도 프랑스도 달러앞에서는 고개를 숙일정도.

페트로달러 시스템도 더해져 국제무역과 경제, 에너지시장까지 모두 미국 패권 시스템하에 돌아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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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 미국 달러가 독주하는사이 몰락한 금.

독일 마르크화가 금보다 강력한 통화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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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유로화의 등장

1999년, 유럽연합(EU)가 구축된후 화폐의 통합 필요성을 느낀 유럽국가들.

독일,프랑스,이탈리아,베네룩스 등 영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강국들은 자국의 통화를 폐지하고 유로화로 전환했다.

유로화의 등장은 유럽의 통합을 도왔을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금융시장과 주식거래, 채권 등 자본시장또한 유로화로 통일되어 대형 글로벌 기업을 더 쉽게 만들수있는 구조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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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몸집을 불린 유로화

유럽이 통합되고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유로화를 도입하게되자 유로화 자금 유동성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시작했고,

사실상 국제 자본시장에서 달러외엔 적수가 없는 2강체제를 공고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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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시 떠오르는 금

2020년대들어 세계 각국 정부가 금을 사재기하기 시작하면서 금의 유동성이 다시 높아지기 시작하여 금본위제 재도입 의견이 생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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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제 결제를 지배하고있는 달러와 유로

달러는 범세계적으로 쓰이는 제1의 기축통화답게 국제 결제의 거의 40%를 차지하고있고,

유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달러의 영향을 받지않는 경제권인 유럽의 공용화폐로서 기능하고있어 국제 결제의 36%를 차지하고있다. (물론 영국과 스위스, 북유럽은 유로화를 사용하지않는다)

3위는 영국 파운드로, 국제 자원시장과 곡물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있고

4위인 중국 위안화는 중국의 큰 경제규모와 인구수를 등에업고 빠르게 부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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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날뛰는 국내 환율

안타깝게도 현재 달러,유로,파운드 모두 원화가치 대비 환율이 미쳐 날뛰고있는 수준이라 수입가격이 비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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