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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펌]제1차 세계 대전에서의 러시아 육군

Ital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9 22: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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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대국들과 마찬가지로,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러시아 제국이 수행한 역할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러시아 제국 육군에 관해서 모든 역사가가 동의하는 유일한 것은 일반 러시아 군인의 용기와 인내라는 것이다.


그 당시에는 드문 일이 아니었지만 특히 러시아에서 육군은 군주인 차르 니콜라이 2세와 특별한 유대감을 가졌으며 러시아와 러시아 군대에 대한 많은 오해는 필연적으로 차르와 관련이 있다.


먼저 전쟁이 시작될 때 러시아 제국 육군의 전반적인 질에 대한 오해가 있으며 그 다음으로 차르가 전쟁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지역 갈등으로 끝날 일이 세계 대전으로 확대시키는 데 역할을 수행했다는 오해가 존재한다.


어떤 면에서 두 가지는 연결되어 있는데 둘 다 1914년 8월 이전에 러시아가 치른 가장 최근의 갈등인 일본과의 전쟁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두 경우 모두 차르는 무모하게 공격적이라는 비난을 받았고 육군의 성과는 두 경우 모두 좋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진실은 정반대이다.


동아시아에서는 러시아가 이전에 중국을 방어하는 역할을 맡아 태평양으로 향하는 부동항을 얻었던 것처럼 러시아도 일본으로부터 대한제국을 방어하기 위해 움직였다.


토지, 인구, 자원 등 훨씬 더 큰 세력의 주인으로서 차르는 일본이 대한제국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쟁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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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포스터



만약 분쟁이 일어날 경우 러시아는 적어도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완성될 때까지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일본이 여순항에 기습 공격을 가해 적대 행위를 시작했을 때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그곳의 군대는 엄청난 저항을 했고, 일본은 러시아 제국의 전력이 동쪽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빨리 승리하지 않는 한 기회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맹렬하고 반복적인 공격에 맞서 저항했다.


그래서 그들은 문제를 종식시키고 러시아를 만주에서 몰아내기 위해 반복적인 공격으로 엄청난 사상자를 감내할 의향이 있었다.


러시아는 그렇게 광대한 거리를 충분히 빠른 속도로 병력과 물자를 이동시킬 수 없었고, 결국 해군의 완전한 패배는 육군의 그러한 승리를 무효화했을 것이다.


그래도 러시아가 육지에서 부진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수일 것이다.


그들은 알지 못하고 심각한 물류적 장애를 안고 있었지만, 일본에 엄청난 손실을 입히고 여전히 싹트고 있던 일본 경제를 파산 직전까지 몰고 가면서 실제로 전쟁에서 승리할 뻔했다.


사실, 미국에 동정적인 사업가들이 마지막 순간에 빌려준 대출 덕분에 일본은 재정 붕괴로 인해 패배를 감수하지 않아도 되었다(당시에는 이 사실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일본 내 많은 사람들이 평화 협상에서 일본이 더 나은 결과를 내지 못한 것에 대해 미국을 비난했지만, 사실 그들이 믿었던 것처럼 압도적인 승리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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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시찰하는 차르



러시아의 독실한 신자들은 러시아 제국이 지난 두 차례의 전쟁에서 공격적인 행동으로 비난을 받은 것에 대하여, 두 전쟁 모두 큰 이웃 국가에게 위협을 받는 작은 국가들을 대신하여 치러졌기에 이러한 선행은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고 느꼈을 것이다.


대한제국이 동쪽에 있었던 것처럼 세르비아는 서쪽에 있었고, 예전과 마찬가지로 차르는 싸움을 찾는 호전적인 사람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한 전쟁에서 진 후, 그는 다음 전쟁에서 승리하여 자국의 명예를 회복해야 했다.


확실히 그런 감정은 러시아 사회의 일부 계층에서 만연했지만 생각보다 널리 퍼져 있지는 않았다.


해군을 제외한 러시아인들은 자신들이 패전한 나라의 국민이라고 느끼지 않았다.


그들은 협상된 평화가 마련될 때까지 싸웠고 비교적 적은 손실로 끝났다.


그때조차도 그들은 자신들에 대해 연민을 느끼기보다는 영국과 미국을 비난할 가능성이 높았는데, 전쟁 내내 일본 제국은 단순히 영국의 꼭두각시로, 그리고 그보다 덜한 정도로는 미국의 꼭두각시로 러시아에서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러시아 제국과 차르는 그가 증명해야 할 중요한 어떤 것도 없다고 생각했고 그는 또 다른 전쟁을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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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르 니콜라이 2세



이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유럽의 군주 중 거의 아무도 1914년 여름에 전쟁을 원하지 않았고, 니콜라이 2세도 다르지 않았다.


그는 확실히 일부 사람들보다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하지만, 세르비아인에게 도전하지 말라고 촉구한 것이 러시아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들은 대공의 암살로 인해 오스트리아가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따라서 세르비아인들에게 그들의 의사에 따라 행동하라고 조언했다.


세르비아가 본래 하려 하지 않았던 일을 하고 악명 높은 최후통첩에서 오스트리아가 요구한 거의 모든 것에 동의한 것은 아마도 거의 전적으로 러시아 덕분이었을 것이다.


여기서도 차르 니콜라이 2세는 세르비아가 최후통첩에 대하여 호의를 보인 데 기반해 슬라브족과 튜턴족 사이의 차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을 함으로써 상황을 진정시키고 전쟁을 피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동시에 세르비아가 오스트리아의 요구에 매우 순응한 후 오스트리아의 공격을 받으면 러시아 측은 무관심으로 일관할 수 없다는 공정한 경고를 했다.


안타깝게도 오스트리아는 이 제안을 거부했다.


영국은 거의 동시에 비슷한 제안을 했지만 독일은 거부했다.


이전에 여러 번 언급했듯이, 제1차 세계 대전의 시작과 확산에 관해서 거의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 책임을 공유하며, 적어도 그들 정부에 한정하면 말이다.


차르는 다른 군주들보다 전쟁을 원하지 않았지만 세르비아를 홀로 두는 것을 거부했고, 엄청난 압력 속에서 주사위는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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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이바노프 장군



러시아 제국 육군은 의심할 여지 없이 그러한 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불어넣는 군대였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진보된 군대였다.


러시아는 1910년부터 공군 조종사를 훈련해 왔고 제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을 때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공군을 보유하고 있었다.


여기서는 주제와 관련이 없지만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세계 최초의 군용 잠수함 함대를 배치했다.


산업, 인프라, 군비 측면에서 러시아가 심각한 불리한 입장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러시아 제국 육군은 또한 달성할 수 있는 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들은 오스트리아의 대부분 계획을 미리 알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정보 활동을 했고 오스트리아-헝가리가 폴란드 돌출부를 차단하기 위한 개전 공세를 시작했을 때, 초기 좌절에도 불구하고 니콜라이 이바노프 장군이 지휘하는 러시아군이 합스부르크 군대를 박살 내고 오스트리아-헝가리가 결코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파괴적인 손실을 입힌 반격을 시작했다.


동시에 독일군을 공격하여 서부 전선에서 압력을 제거하라는 프랑스의 도움 요청으로 그들의 관심은 분산되었다.


그 결과는 첫 승리를 거두고 질린스키 장군의 집단군이 동프로이센을 침공했다.


우리 모두는 그것이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있지만 시간을 내어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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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중추



독일군은 이 공세에 완전히 놀랐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러시아의 동원 능력을 얼마나 느리다고 평가했는지를 고려할 때 러시아인들이 그렇게 강력한 공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실, 러시아군의 개막 승리는 사소했지만 독일군 사령관은 완전히 당황했고, 결국 곧 승리를 안겨줄 힌덴부르크와 루덴도르프의 팀으로 교체되었다.


그 결과 벌어진 타넨베르크 전투는 러시아에 엄청난 패배를 안겨주었고 사상자가 많았지만 몇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이 있다.


이것은 독일군과 러시아군 간의 첫 번째 큰 전투였고 러시아군이 싸울 계획조차 없었던 전투였다.


그것은 프랑스를 돕기 위한 계획의 변화를 의미했고, 그 점에서 독일군이 중요한 서부 전선에서 동부 전선으로 군대를 돌렸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의도한 효과가 있었다(물론 전투에 참여할 시간조차 없었기 때문에 이는 실수였다).


왜 러시아만이 받아야 할까?


프랑스군은 걱정해야 할 전선과 적군은 하나밖에 없었고 그럼에도 초기 계획은 실패했고 막대한 사상자가 발생했다.


독일의 계획조차도 (완전히 따르지는 않았지만) 실패로 끝났다.


오스트리아의 계획도 마찬가지였다.


경험이 부족한 군대의 초기 전투는 종종 이런 결과를 낳았으므로 러시아를 부당하게 비난해서는 안 된다.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헝가리에 대항하여 그들은 초기의 충격 이후에 꽤 잘 해냈고 동프로이센으로의 진격은 실패했지만, 중요한 갈리치아 지역을 장악하고 오스트리아-헝가리가 카르파티아로 밀려나면서 첫 번째 라운드를 마쳤다.


연말에 독일의 실레시아조차 위협을 받았고, 이는 항상 큰 방해가 되었던 러시아 육군의 병참 문제로 인해 가라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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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서의 싸움



1915년 동프로이센에서 시작된 첫 번째 독일군의 공세는 러시아군에 의해 패배했지만, 그 후 아우구스트 폰 마켄젠이 이끄는 오스트리아-독일군이 러시아군의 방어선을 돌파하고 궁극적으로 바르샤바를 점령한 놀랍고도 압도적인 고를리체-타르노프 공세가 이어졌다.


러시아는 약 200만명의 병력을 잃은 뼈아픈 손실이었지만, 러시아 제국은 놀라운 강인함을 보여 전쟁 생산량이 실제로 증가했다.


손실은 메워졌고, 전선에 더 많은 보급품이 도착하기 시작했으며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러시아 장군들은 다시 공세를 취할 준비가 되었다고 느꼈다.


지구상의 다른 육군들은 이처럼 크나큰 패배에서 그렇게 강하게 회복하여 돌아올 수 없었지만, 러시아는 그렇게 할 수 있었다.


또한 러시아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전선에서 싸워야 했는지 생각하는 사람은 비교적 적다.


프랑스와 같은 다른 강대국은 모든 병력을 집중해야 할 전선이 하나뿐인 반면, 러시아는 북서쪽으로 독일군, 남서쪽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군, 남쪽으로 튀르키예군과 마주했다.


종종 오스만 제국의 위협은 완전히 무시된다(아마도 어떤 사람들은 아르메니아 문제를 피하고 싶어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 제국군이 매우 잘 수행한 사례가 다시 있었다.


다른 곳에서는 힘든 상황에 처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튀르키예의 주요 침략에 맞서 캅카스를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튀르키예는 얼마 전부터 이를 계획했고 바쿠 유전을 목표로 삼았지만, 러시아의 혹독한 겨울과 단호한 저항으로 인해 튀르키예는 대패했다.


사실, 약 95,000명의 침략군 중 18,000명의 튀르키예인만이 러시아 제국군과의 충돌에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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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세이 브루실로프 장군



이처럼 끔찍한 패배에 충격을 받은 튀르키예는 다시는 러시아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시도하지 않았지만, 캅카스 지역에서 소규모 공격과 공습이 2년 동안 계속되어 러시아가 다른 곳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군대를 남부에 배치해야 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독일은 러시아 군대를 (다시 한 번) 과소평가했고 1915년의 엄청난 패배 이후 서부 전선에 집중할 수 있는 휴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를 간과하지만, 1916년에 러시아는 산업 생산량을 확대하고 무기와 전쟁 물자의 이전 부족분을 메우기 시작했으며 1916년 봄까지 다시 공세를 취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차르는 지휘권을 잡았고, 일부 비방자들이 암시하는 것과는 달리 새로운 아이디어에 반대하지 않았으며 남서부 군단의 알렉세이 브루실로프 장군이 제안한 이단적인 계획을 승인했다.


러시아군은 처음으로 항공 사진의 촬영, 공격적 참호 체계와 같은 수단을 활용했고, 예비군을 숨기는 데 매우 능숙해졌으며(이러한 구축은 보통 적에게 공격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진군하는 포병과 보병을 조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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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을 기념하는 엽서



오스트리아-독일의 적과 숫자적으로 비슷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루실로프 공세로 알려진 러시아의 일련의 공격은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6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러시아 제국 육군은 50마일을 진군하여 20만 명의 오스트리아-헝가리 포로와 막대한 양의 무기와 보급품을 확보했다.


브루실로프는 지원을 요청했고 더욱 진군할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그가 원하는 지원을 받았다면 거의 의심할 여지 없이 그렇게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지원은 전선에 충분히 빠르게 도달하지 못했다.


독일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러시아의 공세는 매우 성공적이어서 더 많은 독일군이 재난을 피하기 위해 방향을 바꾸자 보급품이 부족해 진격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그의 군대가 숨을 고르고 보급품이 따라잡자, 브루실로프는 7월 말과 8월 초에 공세를 재개했다.


다시 한번, 러시아 제국 육군은 전진했고 9월까지 독일군은 15만 명의 병력을 잃었고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은 60만 명 이상의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러시아군은 단순한 소모전으로 결국 중단해야 했지만, 이 한 번의 공세로 오스트리아-헝가리를 전쟁에서 완전히 몰아내는 데 아슬아슬하게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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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1916



독일군은 서부 전선에서 병력을 돌려 동부로 가서 구출 작전을 펼치도록 강요당했고 연합군의 승리 전망은 너무 밝아 루마니아 왕국은 헝가리 영토의 광대한 지역을 약속받아 동맹국과의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때는 모든 것이 곧 끝날 것처럼 보였다.


불행히도 이것은 연합군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았고 러시아에게는 오히려 큰 피해를 입혔다.


사실, 이것은 1916년 공세가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이 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에리히 폰 팔켄하인 장군이 서쪽에서 도착하여(베르됭 전투 이후 재배치됨) 독일군, 오스트리아-헝가리군, 불가리아군의 동맹군을 지휘하여 루마니아를 짓밟았다.


왕국은 정복당했고 브루실로프의 지휘 하에 이미 대승을 거두어 지친 러시아는 현재 점령된 루마니아의 국경을 지키기 위해 방어선을 크게 확장해야 했다.


국내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되기 시작했고 볼셰비키라는 전염병이 독일에서 국내로 퍼져갔으며, 빵을 요구하는 폭동이 일어났으며(식료품이 심각하게 부족해서가 아니라 운송 문제로 인한 것), 그리고 우리가 알다시피 혁명은 그 직후에 일어났고 1917년 3월에는 차르 니콜라이 2세가 폐위되었고 러시아 제국이 붕괴되어 임시 자유주의 정부가 들어섰는데, 이 정부는 불경건한 볼셰비키의 쉬운 먹잇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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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小) 아버지와 군인



많은 사람들이 당시 러시아 제국 육군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묘사하려 하고, 상당한 불안과 반란 행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차르가 사라지고 임시 정부가 집권할 때까지는 상황이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다.


임시 정부는 전쟁을 계속하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차르와 러시아 정교회의 제국은 러시아의 남성들은 싸울 무언가, 그들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할 무언가가 있었지만 임시 정부는 이러한 것들을 제공할 수 없었고 상황은 혼란으로 악화되었다.


독일인들은 "등 뒤에서 칼을 찔렀다"라는 선전으로 유명해졌지만, 실제로는 러시아인들에게 일어난 일이었다.


그들은 국내의 혁명가들에게 배신당했고, 이들은 전쟁 노력에 대한 반역자였으며, 그 때문에 새로운 지도부는 모든 문제를 차르의 탓으로 돌리려는 모든 동기를 가졌다.


이 거짓말을 믿는 러시아인들은 볼셰비키 적군을 위해 싸웠고,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곧 브레스트-리토프스크의 굴욕적인 평화 조건에 이어진 러시아 내전에서 백군을 위해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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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엽서



전체적으로 볼 때, 러시아 제국 육군은 놀라운 싸움을 벌였다.


그들은 일반적인 평가보다 훨씬 더 많은 찬사를 받을 만하다.


엄청난 산업 및 인프라 부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군은 초반 공격의 속도와 힘으로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그들은 패배에서 빠르게 회복했고 여러 전선에서 놀라운 승리를 거두었다.


그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채택하고 새로운 기술에 적응했으며(실제로 적의 항공기를 격추한 최초의 사람은 러시아 조종사였다) 응집력 있고 끈기 있는 세력이었다.


캅카스 전선에서 러시아인, 조지아인, 아르메니아인, 캅카스 그리스인,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함께 싸워 튀르키예인들에게 파괴적인 패배를 안겨주었으며, 오스트리아-헝가리를 처음부터 상당히 불리한 위치로 몰아넣은 것은 러시아인이었고, 1916년 초에 이중 군주국을 전쟁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에 가까워졌다.


약 200만 명이 죽은 러시아 제국은 다른 연합국보다 더 많은 희생을 치렀고, 전선에서의 패배보다는 국내에서의 붕괴로 인해 러시아 제국(러시아 자체는 아니더라도)은 전쟁에서 제외되었다.


일부 장군은 무능했지만 일부는 군인으로서 본분의 거장이었으며 러시아 군인들은 그 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강인하고 방어에 결의를 가졌으며 공격에는 사납고 두려움이 없었으며,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거의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엄청난 수준의 고난을 견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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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차르



오늘날, 수십 년 동안 러시아를 족쇄로 묶고 러시아의 발전을 지연시킨 공산주의 체제가 붕괴된 이후에도,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의 패배를 다른 어떤 것보다 더 기념할 때 우세한 것은 여전히 ​​공산주의적 사고방식이다.


"대조국전쟁"이라고 여전히 불리는 전쟁에 참여한 사람들만큼 극찬을 받은 사람들은 없다.


이는 1차 세계 대전에서의 러시아 제국 육군이 종종 무시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


전쟁에 참여한 것은 (대부분의 국가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수였을 수 있으며, 나는 확실히 일어나서는 안 되었다고 믿지만, 그것은 고귀한 이유로 행해졌으며, 싸움에 임한 군인들은 엄청난 용기와 인내심으로, 그리고 그들의 신앙과 사랑하는 "소(小) 아버지"로 상징되는 훨씬 더 오래되고 명예로운 동기로 그렇게 하였다.


소련은 이전의 범죄를 같이한 파트너가 공격을 가하자 전쟁에 나섰지만 그러나 러시아 제국 육군은 다시 한번 약한 이웃을 지키기 위해 전쟁에 나섰고, 머리를 높이 들고 하느님, 차르, 거룩한 러시아를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하고 어떤 고난도 감수하겠다는 진심 어린 결의를 가지고 전쟁에 나섰다.


그들의 봉사, 상당한 업적, 고통스러운 희생은 결코 줄어들지 않고 결코 잊혀지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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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군대에 가지 않는가?"



추가 참고사항: 러시아 제국 육군이 단결하고 단호한 군대였다는 사실은 1921년까지 반볼셰비키 백군 세력이 싸움을 이어간 러시아 내전에서도 입증이 된다.


강력한 군주주의자였던 뛰어난 이바노프 장군은 1919년 사망할 때까지 적군에 맞서 카자크인 군대를 이끌었다.


유명한 장군 브루실로프는 질서에 대한 집착으로 권력을 가진 사람과 함께했지만, 마음속으로는 항상 군주주의자였다.


"겨울 전쟁"으로 매우 유명해진 핀란드 장군 만네르헤임은 백군 편을 든 차르의 장교였다.


1919년 남부 러시아에서 치열한 전투가 있은 후, 표트르 브란겔 장군(유명한 "검은 남작")의 지휘 하에 1920년까지 전쟁을 이어간 일시적인 부활이 시작되었지만, 그들의 군사 및 시민 지도부의 불안정성은 백군 세력에 큰 타격을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고리 세묘노프와 악명 높은 "미친 남작" 로만 폰 웅게른슈테른베르크 남작과 같은 인물들의 지휘 하에 중앙 아시아와 러시아 극동에서 일부 세력이 계속 싸움을 이어갔다.


특히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인들은 종종 이 군대 내에 소수를 차지했지만, 그들은 하나로 싸워서 극심한 고난을 견뎌냈고, 지원도 받지 못했고, 종종 고립되기도 하였다.


그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계속 싸운 것은 그 인물들 자신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한 이상에 대한 찬사였다.


가장 군주주의적인 러시아 백군 세력이 다른 세력보다 더 오랫동안 투쟁을 계속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일부는 비군사적인 방식으로 오늘날까지도 그러했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시기를 바래본다.



https://madmonarchist.blogspot.com/2014/09/the-russian-army-in-world-war-i.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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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824 일반 지금 3차 대전의 중심은 시리아다. 시리아를 주목해서 봐야돼 cirnohell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07 0
820822 일반 그런데 사실 우크라이나 전쟁이전에 러시아는 꽤 호감가는국가라 [3] 러갤러(59.4) 11.30 106 1
820821 일반 우리는 그저 러시아에 붙어먹어야 됨 ㅇㅇ(121.88) 11.30 39 0
820819 일반 동양에서 공주는 출가외인이라는데 서양은 왜 프린세스가 많이나옴? [1] 러갤러(183.105) 11.30 33 0
820818 일반 지금 우크라 자랑중 [2] 러갤러(211.219) 11.30 144 0
820817 일반 닛산 일년 후 폐업 전망 [1] 할랄포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52 0
820816 정보 근데 트럼프는 우크 특사로 80살 할배를 보내네???? 러갤러(106.101) 11.30 97 0
820815 일반 노드스트림 파괴 범인 미국 미좆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52 1
820814 일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러시아는 싸움못하는게 맞음 [7] 러갤러(59.4) 11.30 85 0
820813 일반 요번에 우크라한테 돈 줬냐?? [3] 러갤러(211.219) 11.30 66 0
820812 일반 다수 이란인은 친미지 ㅅㅂ [1] 러갤러(61.75) 11.30 60 0
820811 일반 내개인적 생각엔 딥스 반딥스(나는 웨이트 트레이닝 딥스 밖에 모름) 러갤러(59.4) 11.30 63 0
820810 정보 진짜 큰일날뻔 했구나(조지오웰 1984)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16 0
820808 일반 그래도 북괴같은 좆밥 약골이랑 전쟁난다하면 징집률 300%지 러갤러(59.4) 11.29 48 2
820806 일반 나는 시골사람이라 [1] 러갤러(59.4) 11.29 52 0
820804 일반 미국이 탄소중립해서 [1] 러갤러(59.4) 11.29 38 0
820803 일반 중국이 탄소중립 선도국 되고 미국이 환경파괴 주범으로 전락함 [1] 러갤러(118.219) 11.29 63 2
820801 일반 사실 석유화학단지나 제철소는 러갤러(59.4) 11.29 66 0
820800 일반 북한vs한국 1:1 우리가 지는 이유 러갤러(118.235) 11.29 105 4
820799 일반 사실 여수 순천 화학단지 광양제철소는 [4] 러갤러(59.4) 11.29 145 0
820798 일반 더불어짱개 새키들 여기 모여서 자위하고 있네 ㅇㅇ(106.102) 11.29 32 3
정보 [펌]제1차 세계 대전에서의 러시아 육군 Itali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111 0
820796 일반 여수순천 놈이지만 석유화학은 [4] 러갤러(59.4) 11.29 125 0
820795 일반 지금 국제정세가 중요하냐 케말파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48 0
820794 일반 내년에 GDP 시총퍼거들 확실하게 깨달을거다. ㅋ [2] 러갤러(115.137) 11.29 120 1
820793 일반 롯데타워가 담보로 나왔다는 뉴스 못봤나? ㅋ [5] 러갤러(115.137) 11.29 184 0
820792 일반 그런데 유승준 생각보다 부잣집 아들인지 [5] 러갤러(59.4) 11.29 119 1
820791 일반 그런데 중견기업 이하로 취직하려면 러갤러(59.4) 11.29 40 0
820790 일반 노오란그분은 누굴 말하는 거냐 ㅇㅇ(24.114) 11.29 29 0
820789 일반 이번 시리아반군의 공격을 보면... ㅇㅇㅇㅇ(39.117) 11.29 78 0
820787 일반 예수 안믿으면 시발년 케말파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9 0
820786 일반 냠냠꾼 아옷치 개새끼 ㅇㅇ(223.39) 11.29 17 0
820785 일반 유승준 군대갔으면 부모와 손절하기는함 [4] Totoy2024(58.228) 11.29 95 0
820784 일반 싱가폴, 카타르 이런 나라는 선민 부르주아 사상을 가지고 있음 러갤러(121.162) 11.29 45 0
820782 일반 외노자 쓰느니 자국민 노동자한테 혜택을 많이 줘서 [2] ㅇㅇ(218.155) 11.29 45 1
820781 일반 살상무기를 지원해야 방산 수출이 대박이나지.. [1] 러갤러(222.110) 11.29 56 0
820780 일반 남미와 아프리카의 근본적인 문제가 뭐냐면 [1] 러갤러(115.137) 11.29 75 0
820779 일반 우리나라 존나 웃긴게 외노자한테도 최저임금 똑같이 줌 [8] ㅇㅇ(218.155) 11.29 125 1
820778 일반 지금 중공군은 예전의 중공군이 아니잖아 ㅇㅇ(223.38) 11.29 43 0
820777 일반 흐미 귀엽네~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5 1
820776 일반 돔황챠~!!!!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30 1
820775 일반 요즘 인터넷보면 반외국인 정서 존나늘어난듯 [6] ㅇㅇ(223.38) 11.29 113 4
820774 일반 중국산 대공포 ㅋㅋ [1]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78 2
820773 일반 영국기업이 아프리카 자원 착취 계속 해도 되는이유 [1] ㅇㅇ(222.104) 11.29 88 1
820772 일반 알카에다, 시리아 알레포 공격 러갤러(118.176) 11.29 65 0
820771 일반 강아지 못들어간대 ㅋㅋ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37 1
820770 일반 심심하면 벌어지는 일 ㅎㅎ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32 1
820769 일반 놀라운 사실 ㅇㅇ(222.111) 11.29 30 0
820768 일반 오~ 물리학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31 1
820767 일반 만능 테이프 ㅎㅎ [2] Hospitall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9 26 1
뉴스 50년 빛낸 한국독립영화 100편은…'송환'·'똥파리'·'벌새' 디시트렌드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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