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 참가는 처음이었는데

플레이하다보니 폴터가이스트에 대한 장단점도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암살자 컨셉 + 우스카요가 어떤 장점이 있는지도 학습하게 된거 같아서

뭔가 단순히 재미나 컨셉만 맞춘게 아니라 새 종족에 대한 가이드랑 최적의 플레이? 를 제시해주는 느낌이었음

그래서 아마 다음도 새 종족인 레버넌트가 아닐까 싶은.. 아니면 4번 중 한번은 나오지 않을까..

암튼 고인물이 아닌데 25렙 전에 탈출 + 무덤 3층 도달, 탈출 가능한 것도 hex 위주 언데드 + 형체없음이라 가능한거 아닌가 싶음

토먼트 면역에다가 그물도 안걸리고, 챌린지가 hex를 강제로 올리게 하는데 대신에 그러다보니까 무덤 3층에서 discord로 풍뎅이, 전갈 이용해서 벤누, 머미들 잡는게 가능해지고

3층 들어가자마 불협화음 능력 발동하는거 엄청 패널티인줄 알았는데 앞줄에서 얘네가 막아주고 몰린애들 discord로 서로 싸우고 + 폴터가이스트 능력으로 적 상태이상으로 ac 꽤 증가하니까 생각보다는 비벼볼만한 느낌이었음

무덤 털어본게 5번 이하라 뭔가 잘못생각하는걸수도 있음 암살 컨셉에서 discord가 필수가 아닌건지?

우스카요랑 암살자 둘 다 처음해봤는데 시너지도 엄청 좋든데 ㅋㅋ

근데 ranged weapons 적성이 -2인데 hexslinger는 왜 챌린지에 있는지 모르겠음; 별 2개 받은 기록들 보니까 원거리로 그대로 진행한 경우도 있긴한데 그냥 인챈터처럼 한 것도 있고.. 

원거리로 무덤은 딱 한 번 털어봤는데 벤누랑 우샤브티 불스아이로 먼저 뚝배기 깨는거 좋긴하던데 그거때문인가. 그럼 언데드 + 무덤 털 때 공략법 가이드 느낌이었던건가..

암튼 레버넌트는 전사형인데 중요 순간에 마법쓰는게 벗어날 수 없는 컨셉일텐데 무난하게 파이터나 글레디에이터 시작에 + conjuration 몇 이상 이런 조건으로 나오려나

똑같이 언데드니까 무덤가는 거 또 나오고.? 레버넌트가 컨셉이 약간 단순한 느낌이라 어떻게 챌린지가 나올지 궁금 +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