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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러시아 군대에서 살아남기 (일주일 일과 알아보기)
러시아는 한국과 같은 징병제 국가로 18∼27세의 러시아 남성들은 법적으로 1년간 군대에서 복무할 의무가 있다 (대학생 제외) 많은 사람들이 열악한 생활 환경과 가혹행위 때문에 여전히 군대를 두려워한다어떤 사람들은 징집을 1년형에 비유한다월요일아침 6시 "기상"이라는 지휘관의 외침과 함께 하루가 시작됩니다. 군가를 부르며 구보를 시작한다월요일은 사령관이 주말을 떨쳐내기위해 가혹하게 시작한다해당 부대의 작업, 병기본 임무능력을 숙달한다화요일화요일에는 대부분의 인원이 사격장으로 파견된다군생활을 시작한 첫 몇 개월 동안 이것은 가장 흥미있는 훈련이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곧장 지루해집니다90%의 시간 동안 AK-12와 야리긴(MP-443) 권총을 발사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사격은 무기 취급 훈련 및 기타 전투 기술과 병행하여 이루어진다수요일 수요일의 모토는 "전쟁이 일어나면?"이다이 날, 당신은 보호의을 입고 전술 및 기술 전투 행동을 연습할 것이다이 옷은 HBO 시리즈에서 체르노빌의 구조 대원들이 착용한 방독면이 있는 전신 고무 의류로 구성되어 있다매우 답답한 복장은 이론적으로 핵 공격이나 생물학적 무기 공격 후 방사선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하게 된다아침에는 보호의를 입는 방법을 배우고 오후에는 여전히 입고 있는 상태로 달리기와 지형 기술 연습을 하게 된다목요일목요일은 의사가 전체 인원을 검사하는 의료의 날이다군인들은 속옷이나 알몸상태로 의사가 정밀 검사를 수행하기 때문에 그것을 "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검사는 의무적이며 의무관은 직접 보고하지 않은 구타나 부상의 징후를 보고하도록 지시받는다항상 내부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에 대처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한다금요일금요일은 군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이다운이 좋다면 며칠동안 싸제로 풀려나 가족 및 여차친구,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나머지는 주말 동안 조국을 방어하고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부대에 남아 있는다토요일토요일은 싸제로 풀려나지 못해 가족과 여자친구를 만나지 못한 모든 군인들이 부대 막사와 생활관을 청소하기 위한 정비 및 청소의 날이다토요일에는 진정한 청결이 무엇인지 배우고 부모님을 더욱 공경하게 된다일요일일요일은 잠을 더 오래 잘 수 있는 날이다 또한 아침구보도 면제된다일요일에는 산책을 가거나, 체단실에서 운동을 하거나, 면회를 하거나 책을 읽을 수도 있다하지만 대부분이 그렇든 잠을 자는 것을 선호한다
작성자 :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고정닉
유붕이의 인생 첫 캠핑 일기를 들어볼래? .png
히키코모리 빼면 제일 집에 안나가던 집돌이가 어쩌다 슈퍼커브를 사게되면서 주말마다 매일 투어를 다니기 시작.오토바이 타는건 재밌는데, 막상 도착하면 크게 할일이 없음에 무료함을 느끼던 와중, 우연히 유루캠이란 애니를 보게되었음캠핑하는 여고생들을 보니 난 저나이때 왜 집에만 쳐박혀 있었을까... 지금도 늦지 않았다 떠나보자 생각하고 캠핑을 시작해보기로 함애니얘기 하러 왔던 유갤에서 유붕이들 덕에 진짜 많은 캠핑 정보를 얻고, 벨라쉘터를 추천받아 싸게 사긴 했는데, 나머지 장비는 뭘 사야할지 고민되어 미적거리던 어느날, 주말에 잡혔던 약속이 파토나고 뭐하지 하다가 그냥 바로 떠나보기로 결정하고 고릴라 캠핑에 달려감.친절하신 직원분이 테이블, 의자, 화로 등등 필요한 아이템들을 싹 추천해주셔서 전부 구매하고 바로 캠핑을 떠나기 위해 짐을 싸기 시작했어근데 욕심껏 고르다보니 짐이 너무 많아지고.. 어찌어찌 다 싣긴 했는데 가방싸느라 시간이 너무 늦어버리고 오후 4시 출발..벌써부터 노을이 지는 시내를 빠져나가 국도에 들어서고,국도를 지나 터널을 빠져나가니...가로등 하나없는 시꺼먼 시골길이 들어서기 시작... 손전등 수준의 커브 전조등(앞에 실은 침낭때문에 절반은 가려짐)에 의존하면서 2시간을 달려달려 겨우 캠핑장에 도착함. 가다가 짐 무너져서 핸들털리고 죽을뻔 했지만 무사히 도착했으니 암튼 조아쓰연습도 안하고 가서 인생에서 처음 치는 텐트인데, 깜깜해서 헤드 랜턴 하나에 의지하려고 치려니까 쉽지 않더라.. 20분동안 진행 못하고 낑낑대고 있었더니 뒤에서 캠핑하시던 젊은 커플분들이 친절하게 조명을 빌려주셨음... 진짜 너무 감사했다유튜브 좀 보다보니 어느순간 깨달음을 얻어 우여곡절 인생 첫 텐트를 칠 수 있었어. 아까 조명 빌려주셨던 커플분들이 와 다 치셨네요 ㅎㅎ 하고 오시더라자기들도 딱 내가 있는 사이트에서 텐트 처음 쳐봤는데 엄청 고생했다. 남편이 맨날 헌터커브 사고싶다고 한다 하면서 스몰토크도 나눴다.그다음에 남은건 의자, 테이블, 침대를 조립해야 했는데, 고릴라 캠핑에서 박스 버리면서 설명서도 같이 버리셨는지 설명서가 없어서 무대뽀로 조립하기 시작그래도 캠핑 장비가 직관적으로 잘 나와서 잘 조립할 수 있어따된찌도 끓여서 고기 구워 먹었는데, 야외에서 개고생하고 먹으니 정말 인생에서 먹은 고기중에 제일 맛있었다....밥 다먹으니 매너타임이 와서 텐트 안에 들어갔고 와인이랑 같이 롤드컵 결승 시청했음.우승 도파민에 취해 잠이 안오는 바람에 조용히 나가서 밤하늘을 보니 하늘에 별들이 장난 아니더라...나만 볼 수 없어서 찍어봤는데 삼각대가 없어 별정자 사진만 찍고 돌아와 잠에들었다.결로로 떨어지는 물방울을 맞으며 일어난 상쾌한 아침. 컵라면 한개 때리고 유류캠 브금 들으며 풍경 좀 즐기다가 철수하고 귀가길에 올랐음.그렇게 제법 가을티가 나는 풍경을 달리며, 얼렁뚱땅 떠난 첫 캠핑을 마쳤음.내가 비록 풋풋한 여고생은 아니지만 시작하고자 하니 시작할 수 있었고, 왜 이제 시작했을까 후회될 만큼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였음.고생도 하긴 했지만 그래서 더 재밌고, 다음엔 더 수월하겠지캠핑 존나재미따 이번주에 또가야지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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