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법안 잘못 이해한 것일수도 있는데,

지금 크레 암컷 2마리랑 수컷 1마리 사육하는데 그정도 규모로 번식하는 건 딱히 문제 없는거 맞음?

7차 정도 산란 한다 가정하면 28마리 정도 최대 해칭 한다고 치고,

온라인 분양이 안 됨 -> 실물로 보고 거래하면 됨

직거래로 대면해서 분양한다면 지금이랑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함.

솔직히 이번년도에 번식해서 해칭 하는 거 보고싶었는데 이게 안된다면 좀 아쉬울 것 같네..

물론 50마리 이상 사육에 해당되면 답 없긴하지

크레 특성상 (고퀄 1마리 수익 > 입문용 10마리 수익)이 될 가능성이 큰데 

사실상 일반인들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 넘는 고퀄 개체 입양 수요가 많을까? 그건 아니라고 봄

보통 입문용퀄 ~ 중퀄 수요가 많이 있을텐데, 문제는 세금내고 장사하는 사업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고퀄을 분양해야 수익이 날거임

그래서 법안 시행되면 이렇게 될듯함

1. 부업러들은 자연스럽게 일괄 분양 때리고 접게 될 가능성이 큼

2. 그럼 그 위에 더 많이 키우는 샵이나 사육방에서 브리딩 목적으로 고퀄을 입양해가던 부업러들이 줄어듬

3. 기존에 주요 매출이던 크레 매출 피해봐서 샵들도 장사 접음

4. 샵 줄어들면서 꼭 비주류 아니더라도 다른 파충류 구경하기도 어려워짐

결국 파충류 시장도 서서히 죽게되는게 맞는 거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