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9급준비 1년 합격

독갤러(118.34) 2025.03.06 10:49:57
조회 86 추천 0 댓글 0

1. 시험 지원 동기?

안정적인 직업이고 누구나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한다면 붙을 수 있는 시험이기에 공무원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2. 수강 강좌 및 공무원 수험 준비 기간?

9급 스파르타 1년 / 23년 7~24년 6

 

3. 박문각을 알게 된 계기와 스파르타반(기숙연계선택이유?

공무원이 되기로 마음 다짐을 하고 노량진으로 와 여러 학원의 설명회를 들었습니다진가영 선생님의 설명회를 들었을 때 초면인데도 선생님의 에너지가 저에게 전달되는 기분이어서 매료되었습니다또한매달 실전 모의고사가 있고출석 체크를 하면 부모님께 연락이 가서 부모님께서도 걱정하지 않으실 수 있고지각이나 결석 시 전화가 오는 등 체계가 잘 잡혀있다고 생각하여 스파르타를 선택하였습니다.

 

4. 과목별 공부법?

 

국어 (박혜선 선생님)

박혜선 선생님의 강의는 선생님의 발음이 좋으셔서 배속해서 들어도 잘 들린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한자 성어 하루에 10개씩 외워서 1회독을 끝내고, 15개씩 2회독, 20개씩 3회독... 점점 개수를 늘려가며 외웠고나중에는 틀린 것들만 따로 노트에 적어 외웠습니다박혜선 선생님께서 기억이 잘 남도록 재밌게 알려주셔서 외우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수업 전에 테스트를 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두문자 한자 마지막에 특강 혜선팍에서 배운 것만 외우고 갔는데 다 적중하였습니다.

문학 문제 회독보다는 지문을 반복해서 봤습니다딱히 작가의 특징을 외우지는 않았습니다.

비문학 비문학을 풀 때마다 시간을 재면서 풀었고맞은 문제여도 무조건 해설 강의를 들어 풀이 팁을 적용해 풀고자 노력했습니다비문학은 내용이 기억나서 같은 문제를 회독하지 않았고부족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문법 박혜선 선생님께서 암기 팁을 많이 알려주셔서 이론 강의만 들어도 쉽게 휘발되지 않았습니다. ‘콤단문을 10회독정도 하였습니다.

기타 속담 같은 문제는 자주 빈출 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찍어 주신 것들만 간단하게 봤습니다.

 

영어 (진가영 선생님)

진가영 선생님은 아프셔도 티 내지 않으시고 항상 밝게 수업해주셔서 덕분에 덩달아 힘이 났습니다학생 한 명 한 명 다 관리해 주시려는 노력이 보일 정도로 학생들에게 진심이신 분이십니다.

단어 하루에 DAY2씩 외워서 1회독을 끝내고, DAY3씩 2회독... 점점 개수를 늘려가며 외웠고나중에는 틀린 것들만 따로 노트에 적어 외웠습니다단어 아래에 나오는 동의어는 꼭 외웠습니다노래로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반복해서 따라 부르다 보면 시험장에서 정말 가영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또한암기 팁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단어를 처음 외운다면 단어 강의를 들으시길 추천해 드립니다동의어 빈칸 넣기 학습지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법 처음에 기초를 탄탄히 잡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론을 열심히 외우되 바로 문제를 통해 적용해 보면서 이해하고자 노력했습니다진가영 선생님께서 출제 포인트를 명확히 집어 주시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과감히 넘어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단판승 책을 가지고 다니며 공부하였습니다.

독해 한 문제당 1~2분 안에 풀고자 노력했으며부족한 유형의 문제들은 선생님께 따로 말씀드려 문제를 받아 빠르고 정확하게 보는 스킬을 길렀습니다.

 

한국사

모두가 쉬워하는 한국사인데 모의고사를 풀 때마다 과락 점수가 나올 정도로 저에게 한국사는 큰 약점이라 막막했습니다동형 모의고사를 안 풀고 멘털을 지켰고대신 기출 문제집만 집중적으로 회독하였습니다이론 강의를 듣고 기출 문제집을 바로 풀고다음 이론 강의를 듣기 전에 전날에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풀고 누적 학습을 하였습니다이론 강의를 다 들은 후에는 기출 문제집만 죽어라 풀었습니다.

 

행정법(강성빈 선생님)

선생님께서는 휴강을 한 번도 하신 적이 없으십니다실강을 듣는 학생으로서 갑자기 휴강이 잡히면 본의 아니게 자신의 계획이 갑자기 깨지고 복습 루틴도 망가져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습니다하지만 교수님께서는 컨디션이 안 좋아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으실 때마저도 수강 계획을 철저히 지키셨습니다.

기본 이론 강의로 1회독하프 모의고사로 2회독기출 수업 전 간단한 기본서 정독으로 3회독, 9급 기출로 4회독, 7급 기출로 5회독요약 강의로 6회독, ox로 7회독실전 모의고사로 8회독시험 전 파이널 o,x로 9회독특강과 매달 있는 하프 모고셀프 복습 등등으로 저절로 n회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헷갈리는 것들을 쉬는 시간에 질문하면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많이 틀려서 부끄러울 때도 있었는데 항상 격려를 해주시고 무조건 할 수 있다고시험 날에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해주셨습니다학생들 한 명 한 명 다 기억해 주시고 먼저 다가오셔서 요즘은 잘 되고 있는지힘들지 않는지 걱정해 주셨습니다.

 

행정학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공부하기 어려웠던 과목이었습니다난도도 매년마다 천차만별이라 예측하지도 쉽지 않았습니다기출도 중요하지만 이론이 더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암기할 게 방대하기 때문에 이론서 회독을 꼼꼼히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하지만 행정학 또한 출제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이를 위주로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학습관리 및 슬럼프 극복방법?

학습관리 일요일마다 전체적인 플래너를 짜고매일 공부를 다 마치고 다음 날 계획을 세부적으로 짰습니다일요일은 항상 비워두고 평일에 못했던 공부나 부족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열품타 앱을 사용하여 학원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기록하였습니다.

슬럼프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이라면 슬럼프는 자주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저는 오히려 쉬면 온전히 그 시간을 쉬지 못하고 계속 공부 걱정만 하기 때문에 쉬지 않았습니다같은 상황에 놓인 수험생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산책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좀 극복이 되었습니다.

 

6. 본인이 생각하는 스파르타반(기숙연계)의 장점?

일단 억지로라도 주어진 시간에는 독서실에 앉아있어야 하므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혼자서 하면 예외 상황을 만들고 해이해질 수 있으므로 관리해 주는 게 큰 장점이었습니다.

 

7. 본인의 경험한 합격예측 모의고사(일일/주간/월간)는 어땠는지?

100분 안에 100문제를 풀고 마킹도 해야 하므로 실전 연습은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 또한 성적 하나에 울고 웃었 듯이 주위에서 아무리 말해도 성적에 연연하지 않을 순 없지만 모의고사에서 과락이 나와도 본인이 지금까지 열심히 한 게 있다면 시험장에서는 분명히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8. 합격예측 모의고사 응시 후 상담 및 피드백은 유용했는지?

모의고사를 통해 나의 위치를 알 수 있고내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9. 예비 수험생에게 스파르타반을 추천 한다면 어떤 이유로?

혼자서 할 수 있다는 자만심을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사람의 의지는 생각보다 약하고 그리 오래 지속되지도 않습니다박문각 스파르타에서는 출석을 관리해주고상담도 해주기 때문에 단기 합격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집니다. 1년 안에 반드시 붙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0. 가족 및 고마운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끝까지 저를 믿어주고 꾸준히 응원을 보내준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수험 생황동안 예민한 저에게 다 맞춰주시느라 너무 감사했고이 은혜 잊지 않고 베풀며 살아가겠습니다사랑합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공지 독서실 갤러리 이용 안내 [86] 운영자 10.01.05 23814 11
133355 빌런 끝판왕 와버렸네 [1] ㅇㅇ(221.156) 03.06 79 0
133353 목 가다듬는 회시생 [1] ㅇㅇ(118.235) 03.06 65 0
133351 장애인은 독서실 못오게하면 안되냐? 독갤러(223.39) 03.06 57 0
133350 목가다듬충 특 독갤러(116.122) 03.06 37 0
133349 목가다듬지말고 기침을 해 이씨발련아 ㅇㅇ(121.130) 03.06 36 0
133348 개학하면 독서실 쾌적할줄 알았는데 나만 아니네 [1] ㅇㅇ(118.235) 03.06 72 3
133347 목가다듬충 씨발련아 물 좀 쳐마셔 ㅇㅇ(121.130) 03.06 26 0
133346 독서실 밑에 피시방 코노 있는곳이 찐임 독갤러(112.121) 03.06 48 0
133345 예쁘고 잘생긴애 = 조용함 뚱뚱 아재 틀 못생 = 시끄러움 [1] 독갤러(118.235) 03.06 36 2
133344 스카에서 여대생보고 꼴려서 [1] ㅇㅇ(183.97) 03.06 100 0
133343 스카에 존나꾸미고오는애있는데 개웃기네 [4] 독갤러(223.38) 03.06 110 0
133341 진짜 흡연충 애미뒤진씨발련들 ㄹㅇ [1] 독갤러(211.245) 03.06 51 3
133340 독서실 빌런 퇴치법 알려준다 독갤러(183.104) 03.06 62 1
133339 빌런이 알고보니 ㅇㅇ(106.102) 03.06 48 0
9급준비 1년 합격 독갤러(118.34) 03.06 86 0
133337 독서실 이용중인데 질문 남은 일수 앞에 D랑 F 독갤러(211.235) 03.06 44 0
133336 인서울 될 성적아니면 안 받았으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34 0
133335 아재 + 틀딱이들은 스카 연령제한 걸면 안됨? [1] 독갤러(39.113) 03.06 70 5
133334 요즘 입결이 수직 급상승한 탑 클라스 명문 독갤러(59.17) 03.05 41 2
133330 부산 사는 사람들 사상 화이트펜슬 <— 여기 절대 가지마라 독갤러(1.212) 03.05 70 4
133329 이게 뭐임? 백종원 설탕 안좋아했네? ㅇㅇ(84.239) 03.05 33 0
133325 요즘 스카=그냥 독서실 아님? [3] ㅇㅇ(118.235) 03.05 133 6
133324 빽햄... 설탕... 그래!! 이거야!!!!!!!!!! ㅇㅇ(84.239) 03.05 44 0
133323 아니 시발 왜 들어오고 나갈 때 한숨쉬면서 쿵쾅거리냐 ㅇㅇ(118.235) 03.05 50 1
133322 여붕인데 우리동네 독서실에 빌런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88 4
133321 이제 지옥 시작임 [1] ㅇㅇ(58.236) 03.04 104 1
133320 최근 입결이 수직 급상승한 인기 탑 명문대 독갤러(59.17) 03.04 55 2
133318 독서실 노인네들 존나 많이 오네 [1] ㅇㅇ(175.200) 03.04 102 1
133316 아 흡연충 애미개갈린새끼들 진짜 독갤러(211.245) 03.04 59 3
133314 독서실 거의 안오던 지정석 순시충 셤 다가오니깐 매일 오네ㅋㅋ 독갤러(58.121) 03.04 94 4
133313 아니 개 씨발 이어폰을 시발아 쳐 바꾸던가 소리를 낮추던가 독갤러(125.137) 03.04 65 2
133312 시발 역시 독서실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80 0
133311 갑자기 급 조용하니까 [1] 독갤러(175.223) 03.04 94 0
133308 씨발 오늘부터 급식새끼들 밤늦게오는거냐 ㅇㅇ(221.138) 03.04 121 4
133303 고정석 불규칙적으로 오는 놈들 정체는 뭐냐? [3] 독갤러(118.235) 03.03 269 13
133302 옆자리 누가나음? [2] ㅇㅇ(106.102) 03.03 133 0
133301 스카에서 공부말고 중딩이랑 기싸움하는법 배움 렄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95 0
133300 관리형 처음가면 원래 이럼? 독갤러(121.135) 03.03 69 0
133299 왜 머가리 까진 늙은 새끼들은 헛기침 콧물드링킹 ㅇㅇ(45.32) 03.03 57 0
133298 오늘 대체공휴일이었네 ㅇㅇ(211.108) 03.03 58 2
133297 내일부터 독서실의 평화가 좀 찾아오려나? 독갤러(58.121) 03.03 66 2
133295 독서실 앰생있으면 좋은점 독갤러(59.6) 03.03 82 0
133293 중딩들 우당탕탕거려서 열람실이 다울림 [1] 렄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14 0
133292 근데 일진들 왜 밤에 스카옴? 렄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17 2
133291 내 돈주고 왜 시끄러운 곳 빌려야하냐? 렄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2 0
133290 감기 및 기침 빌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69 0
133289 아니 우리 독서실 왜이럼? 독갤러(119.196) 03.02 83 1
133288 우리 동네 시발 [1] 독갤러(112.156) 03.02 109 0
133287 관리형 스터디는 어쩔려고 최저시급도 안주고 운영하는거냐..? [2] ㄱㄴㄱㄷ(106.101) 03.02 136 2
뉴스 '미스쓰리랑' 김소연, '천년지기'로 팬들과 영원한 우정 다짐 '애교 트롯 퀸' 홀릭 디시트렌드 03.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