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게임... 아니 일종의 치킨런이라고 해야되나

일단 너무 아랫 구간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이놈들은 진짜 꼴픽이라 정말 게임이 이기든 지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 만족하는지 팀에 써마나 룩이 없어도 조또 상관하지 않는다

오로지 마이웨이로 에쉬 블비 등 킬딸치기 좋은 애들을 고르고 빠르게 나가 사망한다

하지만 실버 쯤만 되도 다르다

당연히 공격할때 대처 까진 안바래도 써마가 없으면 공격측이 무지하게 불리한 시작이며 방어때 룩도 왠만해서는 있는 편이 좋다는 걸 알고있다

때문에 아무도 고르지 않으면 아 시발.. 내가 해야 하나? 라는 초조함이 생기고 시간이 갈수록 손가락이 근질근질해지기 마련이다 5명이 모두 같은 마음이다

이 점을 잊지 말고 배짱을 부린다면 우위를 점할수 있다

즉 5명이 모두 시작했을때 꼴픽을 햇더라도 약 5초정도가 남앗을때 눈치게임이 시작하는 것이다

이때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고 한판정도는 룩 써마없이 해보지 뭐~ 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는 보통 공격은 블비 수비는 발키리를 꼴픽해놓고 기다리는 편이다 둘다 씹사기에 유용하기 때문에 선점해놓으면 이렇게 좋은걸 골랐는데 난 안바꿀껀데?
를 어필하는게 가능하다.

결국 한명이 압박에 져서 룩이나 써마를 햇다면 편하다. 그놈은 그판 내내 그것만 하는 노예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써마를 고른다음 빠르게 몇번 디지면 암걸린 애들이 알아서 써마를 할 것이다 물론 게임은 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당신이 착하다면 가끔 룩이나 써마를 골라서 자비를 보여주거나 대처를 해서 보조를 해주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