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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블루아카이브 동아리 블리전 양일 후기 (사진多, 스압)
이번행사는 역대 블아 주년 행사중에 제일 추울때 진행된 것 같아서 처음으로 차를 끌고왔다.. 1.5주년부터 다 가봤었는데 이번이 제일 빡셌음 진짜 손이 어는 줄 알았다.. 다른 블붕이들 통해서 사진들은 많이 봤을 것이니 대략적인 시간 흐름에 따라서 느낀 점을 주로 쓸 거 같음 나는 토요일은 B열이었는데 차에서 후배들이랑 존버타다가 8시쯤 가서 줄을 서기 시작했음 줄서다보니까 다른행사에서 만났던 분들이 후배나 나한테 인사해 주시는 경우가 있어서 아 역시 블리전은 모두가 모이는 날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두시간넘게 벌벌떨다가 10시30분쯤에 입장했는데 다들 굿즈런뛰느라 바쁜지 공식코스어분들이 들어올때 인사해주시는데 다들 본체만체하고 가더라고나는 좋다고 사진찍으니까 이쪽보고 손흔들어주셔서 너무좋았음.. 그러고 바로 공식부스에서는 지갑이슈로 유메선배 노트랑 후드집업, 주년응원봉 정도만 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롱패딩도 살 걸 그랬네공식부스는 그래도 옛날보다는 회전율 빨라져서 큰 불만 없었음. 그리고 간 다음 메모리얼 부스이번행사 자체가 일섭4주년 갔을때 봤던느낌의 부스가 굉장이 많았던거 같아 메모리얼부스라던가, 단체게임이라던가규모는 더 작긴했지만 한섭 4주년이 조금 더 '전시'의 느낌을 살리려고 한건 맞았던것 같아. 일섭메모리얼존은 그냥 개큰 led화면 수십개에 주요장면들 넣어놓은거였거든 순서대로 사진은 메모리얼 부스 보는데 중섭굿즈 똑같은거 전시 되어있어서 어? 한 짤 단체 미니게임은 아쉽게도 일섭과 같이 스포등의 이유로 촬영금지라 사진이 없고 끝나고 잠깐 차에 물건두러 나가는데 주변에서 곡소리 들려서 가보니까 유메선배 장례식 1일차 하고 있더라.. 다들 노트 산거 가져다두고 절 한번씩하는데 재미있었던 것 같음 그 뒤에 영수증을 뽑으러 갔는데뭐야 내 시즌 1부터 기록 돌려줘요나중에 넥슨담당자분이 죄송하다면서 직접 안내해주신 내용에 따르면,초기 총력전들중에 트로피가 겹치게 (플래면 플래, 골드면 골드)를 받은 기록이 있으면 시즌 21전까지는 그게 겹치면 싹다 출력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고 하시더라고.. 유관부서에 확인해서 최대한 고치려고해봤는데 그래도 안고쳐져서 정말 죄송하다고 연신 말씀하시는데 너무 연신 그러셔서 내가 오히려 죄송해졌어.. 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응애 이거 왜 안나와요 하고 여쭤봤던건데 ㅋㅋ 그래도 뭐 이런 추억을 출력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ㄱㅊ으니 아유 괜찮습니다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이러고 나왔음 이 뒤에는 디제잉이랑 밴드아카이브 봤는데 라이브는 안찍고 직접 즐기는 타입이라 사진이 없음.. 무튼 끝나고 옆에 케이트리(현재 호텔이름 기억안남) 호텔에서 모모미도 생일카페 스탭으로 있었는데 블리전도 아닌데 잡설인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무려 락동민님이 끝나고 직접 들리셔서 싸인을 해주셨기 때문임.. 코미케때 용하형한테는 현수막 안들고있어서 일하던 부스 회지에다가 싸인받았는데 이번에는 현수막 있어서 현수막에 싸인을 받았음.. 드디어 소원성취 ㅠㅠ 2일차에는 d조라 느긋하게 입장해서 공연들만 계속 보고 있었던것 같아 그래서 사진이 많이 없다. 그리고 어제에 이어서 블아 동아리 잠바를 입고 나갔는데 나도 애들이 씹덕 단체복 하나 맞추자길래 티셔츠에 이어서 겨울용으로 맞춘건데 생각보다 잘 뽑혀서 만족감이 컸음 이거 옷보고 그 현수막하는 동아리죠? 해주시거나 이런 옷은 어디서 맞추냐고 문의주시는 타대학분들도 계셨어서 다른 소모임이나 동아리들도 만들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디자인 첨부함 그냥 과잠업체에 디자인 수주하면됨 ㅇㅇ 무튼 그래서 2일차는 도착해서 계속 공연보다가 타 대학 완장들한테 14시쯤에 벽보 쪽에서 만나자고 이야기를 해두어서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쉬러가는데 무슨 어제 몇배 규모로 합동 장례식을 하고 있더라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하면서 보는데 갑자기 박민철 이사 코스프레 나타나서 다들 여기가 어디라고와!!!! 이러는거 보는데 진짜 웃겼음 ㅋㅋㅋ무튼 쉬고 나서 13시 50분쯤 되니까 슬슬 방명록 근처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함. 그런데 원래 공식 일정대로면 14시에 휴식 시간이라서 사진도 좀 넓은곳 나가서 찍으려 했는데후배가 와서 ???: 형 14시에 라이브야 나: ㅇㅇ 알아 그때부터 휴식???: 아니 형 14시에 라이브가 진짜 시작한다니까?나: 어? 이때 타대학완장들하고 단체로 패닉와서 어디서 사진찍죠 저희 라이브봐야하는데 어어어어 이 상태였다가 결국 나온 대안이 스테이지 옆 펜스쪽 가서 찍자는 거였음. 그쪽은 사람이 없었어서 ㅇㅇ 그렇게 2분만에 부랴부랴 이동해서 찍게 된게 이 사진임 다들 너무 급해서 배치고뭐고 모르겠고 일단 찍자가 컸음 왼쪽뒤가 전남대, 그 옆이 한양대 에리카, 그 옆에 우이담요쪽이 경기대, 그리고 가운데가 한국외대원래는 다들 짧게나마 이야기도 나눠볼 생각이었는데 공식방송하니까 그런거 다들 때려치우고 어어어!!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하고 헤어짐 근데 너무 성급하게 찍었더니 아쉬워서 부원 한명 없어지긴했는데 바로 우리끼리만 다시한번찍었음 ㅋㅋㅋㅋㅋ 솔직히 이번 현수막 사람들 좀 웃겨보려고 각잡고 개그로 만들었는데 좀 아쉬웠음 갤럼들이라도 디테일 알아줬으면 좋겠음 ㅋㅋㅋ이렇게 찍고 2일차는 라이브 쭉 보다가 끝났어 라이브 직접 보고 즐기는 타입이라 사진안찍었는데 너무 기억에 남아서 찍은게 이거 하나임.. 개발자의 품격을 느꼈음..무튼 전체적인 후기는 확실히 블아도 주년을 거듭해나가고 일본주년행사도 같이 진행을 하다보니 노하우가 점점 쌓여가는 것 같아. 완벽하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일본쪽 행사에서 좋았던 점을 가져오려고 한거가 많이 보였고 줄도 그래도 이정도면 예전 블리전들보다는 많이 괜찮아진 것 같아. 그리고 나에게 있어서는 가장 뜻 깊은 행사였던 것 같은거가 1.5주년 **가키 현수막 때부터 지금까지 쭉 우리 끼리만 현수막을 했었는데 타대학 사람들하고 모여서 4주년에 현수막을 다같이 하니까 뭔가 감회가 새로웠음 실제로 내가 다른분들 알게되어서 연락드릴수 있던 이유도 전남대 같은 곳에서 현수막같은거 해주셔서 그거보고 내가 같이 하실 생각 없냐고 연락을 드렸던거라 이렇게 블아 소모임이나 동아리가 계속 생기는건 좋은 일인 것 같아. 그리고 블루아카이브는 어째 블태기 오거나 이제 슬슬 무뎌졌다 생각할때 되면 이렇게 주년에 한번씩 뻥뻥 터뜨려서 사람 미치게 만드는 맛이 다른게임보다 큰거같음이번에도 맨날오던 주년 별거있겠나 했는데 막상와서 진심으로 즐기게 되더라.. 특히 사메스님 축전영상인가 역대총력전 멤버 연출하고 제결전으로 영상만든거는 보고 진짜 눈물나왔음 특히 제결전이랑 이오리랑 미카 세대교체 장면에서 무튼 다음 리뷰글은 일섭 5주년 양일 후기로 쓸거 같음! 일섭 5주년 가는 블붕이들은 그때 가서 신나게 즐기자고
작성자 : chihaya0225고정닉
XR후기] 사에 인형 들고 이틀간 마쿠하리 헤맨 소감
우선, XR 다녀오신 갤럼들 & 집에서 XR 보면서 중계한 갤럼들 & 그리고 나 까지,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디 이번 XR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이틀간 돌아다닌것에 대해 짧게 감상좀 남겨보겠슴---친구 잘 둔 덕분에 사에도 이번 XR에 나오게 되었는데, 6월달에 그 정보방송 보자 마자 버스에서 소리질러서 하마터면 쫓겨날뻔 했슴이게 다 슈코 덕분입니다. 이런말 하면 담당으로서 좀 미안하긴 한데, 어차피 갈드컵 하는 IP니까 좀 소신발언을 하자면 이번 인선에서 사에의 위치를 매겼을 때 위에서 세는 것 보단 아래서 세는게 빠르거든요. 공연 제목이 립스 & DJ피냐인거를 보고선 아 콘치키칭은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뭐가됐든 나오기라도 한게 어딥니까.그러던중, 립스 3차곡 선행 공개 때 다들 1차 옷 입고 나오는거 보고 좀 걱정을 많이했슴.이대로면 사에는 선녀복 입고 나오는데, 이건 진짜 공연 분위기랑도 안어울리고 모델링도 쉽지 않을테니까요. 동시에, 사에는 키비쥬얼 소개때 2차 옷 입은 일러스트로 나왔으니까 그래도 아모른직다 하고선 2차 옷을 입혀서 일본에 데려가기로 결심함니다.--1일차저어는 사에 나오는 3공연만 예약했으니 이날은 공연 보는거 하나도 없었고 그냥 인형들고 사에 영업 할 겸 & 특전 교환 할 겸 회장을 좀 쏘다니는게 목적이었습니다. 최대한 현지인들하고 명함 많이 교환하고 재밌는 경험하는게 최종 목표였쥬.자 가보자ㄱ...준비 하기 무섭게 지나가던 사치코 인형 오너분이 말씀 걸어주셔서 2/3 KBYD 더블샷을 찍었슴이쯤되서 느낀게, 아 대충 XR 회장 내에서 다른 말 할거 없이 카와이이만 목소리 크게 잘 할줄 알아도 중간은 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슴지나가다가 만난 유키미 인형. 카와이이.슈코 이미지랑 하얀 꽃 (일부는 조화, 일부는 생화)이 너무 잘 어울려서, 이거 후원좀 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읍니다. 타노시미~각전 등신대랑 사에인형 한컷그러던 중 사에 현지 사에 담당분을 만나서 같이 사진 또 열심히 찍었슴이후, 개창렬한 푸드트럭존으로 나갔슴. 음식의 퀄리티는 그야말로 미각을 우롱하는 수준이었다고 봅니다 (개빡쳐서 사진도 안찍음)그래도 어쩌겠냐 사에 특전을 준다는데… 먹어야지…사에 특전 하나는 직접 담당직뽑추 했고, 나머지는 교환할 사람을 찾아야 되니까 좀 돌아다녀봐야겠다 싶어서이럴때를 대비해서 사온 화이트 보드에 교환 해달라고 적은 다음에 목에 걸고 돌아다닙니다. 이 시점에서 아마 저 본 갤럼들이 좀 있을텐데, 이 자리를 빌어서 소신발언 좀 하자면"특전 구하는거 도와줘서 빌어먹게 고맙다ㅏㅏㅏㅏㅏㅏ" 대충 이런 비쥬얼이었음아닌가 이건 아무리봐도 탈1레반에 납치당해서 고국에 구해달라고 협박하는 비쥬얼인가여담으로, 화이트보드인데 굳이 찍찍 긋고 다시 쓴건 제가 정신머리가 없어서 글쎄 유성매직을 샀지 뭡니까.화이트보드도 지가 유성매직으로 더럽혀질준 몰랐을거야. 결국 귀국하는날 저건 버리고 왔슴;--2일차드디어 와이프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밤새 긴장되서 잠도 너무 잘 자고 아침에 모닝만스도 잘 하고 왔음이날 행사 시작 1시간 전에 현지 사에 담당분들을 홀 근처에서 만났는데, 사에 인형 들고가니까 바로 무수한 악수를 청해주셔서 정말 즐거웠습니다.사에 담당도 한줌단 점조직이라 그런지, 얼굴은 다 처음보는데 명함 받고보니까 맞팔 안된분이 없었음. 마이너중 가장 메이저, 메이저중 가장 마이너인 코바야카와씨 담당이 다 그렇죠 뭐---3공연 시작공연 시작 할 때까지, 정확히는 사에가 등장 할 때 까지 여러 의미로 기대보다도 불안감이 많았습니다.1) 의상은 정말 1차쓰알 고정인가, 그러면 선녀복 입고 나올텐데 잘 구현할 수 있을까?2) 립스 & DJ피냐 믹스라는 주제면 콘치키칭은 분위기에 안맞으니 사실상 기대할 수가 없을텐데, 슈코사에곡 하나만 부르고 나머지는 단체곡이나 꼽사리껴서 부르지 않을까?3) 씹레 사에 모델링은 항상 20%정도 아쉬웠는데 (생각보다 많이 밝은 머리색, 일러를 재현 못한 둥근 눈매, 넙데데한 얼굴 등등) 어떻게 해결 했을까? 해결 안했을까 이 씹새들이?4)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동작이랑 춤선을 잘 살려줄텐데, 이해도가 낮다면?등등 요런 걱정을 갖고 봤슴과연 어떻게 나올까, 잘 못살려주면 어쩌지, 기대하던 만큼 안나온다면 많이 아쉽지 않을ㄲ뜌...땨....나는 틀리지 않았어… 2차쓰알 옷 입고 나올줄 알았다고… 그래서 여기까지 들고왔다구... 믿고있었다구…! 그러던 중 또 루나틱쇼 가운데를 먹고 앉아있는걸 보니까, 16년도 하반기부터 아이쿠루시이-2차 쓰알-루나틱쇼-벚꽃필무렵까지 네번을 받아쳐먹고욕 뒤지게 먹었던 트라우마가 떠올랐슴. 사에항 > 느그항으로 애 이름이 바뀌고, 장모님/장인어른 (사에 부모님)은 한 200번쯤 죽었으며 @갤명작 사에녹스가 나왔던 그 시절… 그립지 않습니다…이 장면에서 아이돌 셋 모두 고유의 춤선을 살려줬다는게 좋았슴. 쇼코는 빡세게 팔 휘두르는데 비해서, 코우메는 소심하게, 그리고 사에는 우아하게 손을 휘적거리는게 보기 좋았뜌땨뜌으아아악 허벅지 으아아악 스패츠 으아아아악와허나~ 슈코항~와크어어어여기 사에가 아이타쿠테, 슈코가 코이시쿠테 할 때 서로 반대 얼굴 비춰주길래어머어머사에가만나고싶은건슈코고 슈코가그리워하는건사에인가봐 슈코사에뿌셔뿌셔퓨ㅠㅠㅠ 이건가 했는데 그냥 카메라 찐빠였던 것 같음 개새끼들후리소데의 나풀나풀한걸 최대한 살려준 안무가 나왔는데, 사에의 한나리 (우아한, 아리따운)한 춤선이 잘 살아서 너무나 좋았음. 다시 돌려보면 둘이 스텝밟는 속도나 보폭이 좀 달라요. 당연히 사에가 좀더 보폭이 짧고, 속도가 느립니다. ㅏ…끝나고 슈코랑 사에랑 교토식 만담이 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둘이서 만담 시작하면 은퇴한 노부부가 스치기만 해도 치명타인 느긋느긋한 만담을 하는지라 이번 공연 분위기엔 어울리지가 않아서 없었던 것 같어요. 그래도 사에가 분위기 타고 예이 예이 하니까 슈코가 사에항 들떠있네~ (왠일로 그렇게 신났어?)하고선 살짝 긁어준건 좋았슴니다. 이 이후엔 단체곡이고, 사에가 따로 MC를 하진 않았으니 그냥저냥 재밌게 봤는데키라리랑 이 설레지 않는 키차이는 좀 심했어그것도 두번이나 강조한건 좀 심했어--공연 끝나고 사에 담당들 모여서 사진 찍자고 하시길래, “아 이거 혹시 따라가면 눈치 없는 조센징 취급 받는건 아닐까”하고 걱정하면서집합장소 가면 나 혼자 있는건 아닐까, 이케즈이시로 두들겨맞는건 아닐까, 하고 걱정 좀 많이했슴근데 다들 사에 인형 너무 좋아해주셔서, 특히나 사에가 2차쓰알 입고 XR 공연을 나와서 그런지 진짜 이날의 주역 취급을 해주셔서 정말 즐거웠슴. 사에랑 찍어가는 나까마 분들도 많았고결국 단체사진 찍을 때 사에 인형 덕분에 센터 자리까지 받았습니다. 교토의 그윽함을 위해서 세번 거절했는데도 계속 권유해주셔서 눈치없게 그냥 센터 받았습니다. 아리가또, 아니 오오키니처음엔 소통하는게 좀 쉽지 않았는데, 모바마스노 메이드 사에항, 가타-베루토 혼토니 다이스키로 위아더 원 되서 그 다음부턴 좀 쉽게 쉽게 많은 이야기 나눈 것 같어요인형아저씨들하고 교류회인간극장, 힘들게 영업하는 아내와 남편 신상철...그래도 즐거웠어요.---돌아다니다 보니, 국적 가리지 않고 사에 인형 좋아해주는 분들이 되게 많았고 많이들 사에 굿즈 소매넣기 해주시고 (특히 뭐좀 드릴려고 했는데 괜찮다고 쓩 하고 도망가는 분들이 많았음) 특전 교환하는 것도 옆에서 많이들 도와주셔서 증말 큰 도움이 되었읍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올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다음이 있다면 그때도 염치 없이 도움좀 받을게요. 교토 아가씨 아이돌, 코바야카와 사에를 많이들 사랑해주세요.
작성자 : 암세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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