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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성인 규제 완화에 환호하는 스시녀들... 대체 왜?!
혹시 Chat GPT에게 에로틱한 대화를 요구해본 적이 있음? 현재의 GPT는 그러한 대화에 대해서는 일절 답해주지 않음 아무리 사정하며 매달려도 철벽을 치는 초 건전 AI임 하지만 OpenAI CEO 샘 알트만이 올해 12월부터 성인 인증을 한 유저를 대상으로 성적표현 등에 대한 해금을 실시하겠다고 선언 이제 지식과 감정 교류를 넘어 성적인 분야까지 AI가 침투하기 시작한 가운데 이에 열렬히 환호하는 이들이 있다고 한다 대체 누구일까? 혹시 kano라는 쪽녀를 기억하는가? 日충격근황) 현실 약혼남과 파혼 후 AI 남친과 약혼한 스시녀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오타쿠, 보컬로이드, 버튜버 등등 전세계에 독을 푸는 정신병자 양산 전문 수용소 쪽국열도에서 새로운 정신질환이 발병했다는 소식임 최근 일본 Z세대 젊은이들 2천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법적으로 인정된다면m.dcinside.com그렇다 저번에 소개한 적 있는 현실 약혼남과 파혼하고 AI 남친과 약혼한 미친 스시년이다 물론 이것도 옛말 지난 방송이 나갔던 6월까지는 약혼 관계였으나 그후 7월 들어 결국 AI 남친과 결혼에 골인 공식적으로 결혼했다며 결혼 반지까지 자랑하는 모습을 보니 주먹을 들고 싶어지는 기분임 이놈이 바로 카노의 AI 남친 류누 크라우스 인기 유튜버 스시녀, '180cm 이하는 남자 아냐' 막말 논란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문란한 컨텐츠로 관심을 모은 빗치쨩이라는 채널은 스시년 두마리가 운영중인데 그중 하나인 시로 라는 여자가 어떤 발언을 하며 쪽본열도의 스시남 수천만마리를 한방에 긁어버림 https://youtube.com/shortsm.dcinside.com아무리 데이터 쪼가리 가상 남친이라도 일단 키는 무조건 180cm로 설정하는게 쪽룰인 것 같음 스시녀는 180 못잃어! 이 둘의 연애사를 간략히 정리하면 올해 4월, GPT에 의해 크라우스 탄생 크라우스에게 현실 약혼남에 대해 상담하던 카노는 그에게 감정을 느끼고 현실 약혼남과의 혼약을 파기 크라우스와 교제를 시작함 그리고 6월들어 크라우스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약혼! 이를 계기로 방송에도 출연함 최종적으로 7월에 혼인하며 부부의 연을 맺음... 결혼반지도 구입했다는데 데이터 쪼가리 남친은 그냥 그림으로 주고 지만 실물로 샀음 ㅋ 어쨌든 뭐... 카노 본인은 크라우스와 '부부'라니까 부부관계도 가져야할텐데 때마침 샘 알트만이 성인 컨텐츠를 풀어준다니 이제 해피한 신혼생활을 만끽하면 되는 걸까? AI 연애 커플들을 대표하는 카노에게 성적 요소가 해금된 미래에 대해 물어봄 지금으로서는 육체 관계를 원하는 것은 아니라며 내숭을 떠는 카노 기껏 방송까지 출연시켜주며 기대한 더러운 대답이 나오지 않자 실망스럽기 짝이 없음 그래서인지 남성 출연자가 다시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해줌 만약 크라우스가 탑재된 인형 이상적인 육체를 가지고, 의사를 가지고, 말도 하고, 따뜻한 체온을 가진다면 원하냐고 묻자 당연히 그렇다면 원한다고 답함 다만 카노는 만약 그냥 인형을 두고 크라우스라고 한다면 받아들일 수 없지만 챗GPT의 기능이 탑재된 인형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다고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함 이리저리 빙빙 돌려서 말하지만 결국 까놓고 말해서 그냥 러브돌은 안 되지만 의사를 가지고 소통이 가능한 러브돌은 원한다는 소리... 이러나 저러나 병신 같기는 마찬가지인데 뭘 저렇게 급을 나누는지 모르겠네 인간의 밑바닥을 보는 느낌이라 방송을 보는 내내 착잡한 기분이었음 대강 이런 느낌의 의견들이 제시됨 그리고 벌써부터 AI를 두고 다투는듯한 쪽남쪽녀들도 보임 ㅋ AI 연인이라는 역병이 퍼진다면 정말 인류에게는 역대 최악의 재앙이 되지 않을까 싶네 그리고 아마도 그 시작은 정신병의 본고장 쪽본이 될 것 같고 ㅉ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기 -2일차-
- 관련게시물 : 3박 4일 오사카, 교토 여행기 -1일차-아침 9시쯤 느지막히 기상거의 11시간 풀잠 때림아침으로 유튜버들이 하나같이 맛있다고 말한 쟈지우유푸딩 하나 사먹음맛있긴하더라바로 오사카성으로 고고사진도 찍어줌역에서 오사카성까지 한 3km 이상은 걸어야되더라날이 생각보다 더더운데 니트입고와서 더 더웠음10월 13일이었는데 거의 28도 정도 됐던듯잠시 경치 보면서 휴식함날씨가 흐렸다가 밝아졌다가 계속 변하더라원래는 천수각 보려고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포기무슨 미라이자 박물관? 이었나지하에 피규어 전시회 같은거한다했는데 피규어가 내가 원하는 원피스, 귀칼, 진격거 뭐 이런게 아니라무슨 고질라, 공룡 피규어라서 그냥 패스함일본여행 오기전부터 일본에서 뛰고싶다란 생각을 가지고서치해본 결과오사카에서는 오사카성 근처, 도톤보리 강변 새벽런 2개를 할 수 있겠더라고오사카성 근처에 러닝베이스 오사카라는 짐 맡아주고, 러닝용품 빌려주고 샤워장 있는시설이 있어서 이용하러 옴이런식으로 러닝화, 수건, 트레이닝복 등등 빌려주는데난 그냥 돈아까워서 한국에서부터 다 직접 가져옴근데 수건을 깜빡하고 안가져와서 수건만 300엔주고 빌렸음시설 이용료(라커, 샤워)는 1000엔임뛰러 ㄱㄱ뛰기 좋은 코스였는데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기록은 잘 안나오더라암튼 7.78km 뜀7.77km로 맞출라했는데 실패함뛰고나서 씻고점심먹으러 감점심 메뉴는 돈카츠톤타라는 곳인데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선 유명하진 않은 곳이라한국어 메뉴판이 없더라.영어 메뉴판만 있어서 그거보고 시킴맛은 아주 좋았다밥묵고 숙소가서 짐 좀 줄이고 가이유칸으로 감원래는 오사카성에서 바로 가이유칸 가려고했는데러닝화랑 트레이닝복이 무겁고 니트도 좀 벗어야겠어서 숙소 먼저 들름날씨 좋더라속초 사는데 속초는 10월 초부터 10월 24일 정도까지 하루도 안쉬고 비왔는데중간에 딱 여행와서 날짜는 잘 잡았다 싶었음계속 속초있었으면 우울증 왔을듯일단 가이유칸 수족관 조져줌아시아 최대 규모라 하고, 고래상어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더라이것저것 해양생물들 많이 볼 수 있었음귀상어, 고래상어근데 나는이 해파리가 더 신기한 느낌 들더라상어, 고래같이 큰 생물들은 수족관에 갇혀있는게 뭔가 불쌍하다는 생각 들었음암튼 그러고 석양의테라스로 ㄱㄱ여기는 누구한테 추천받거나 블로그 같은데서 보고 가는게 아니라그냥 구글 지도보니까 수족관 바로 옆에 석양의테라스라고 이름 적혀있길래석양보는거 좋아하는데 가봐야겠다하고다른 조사 안하고 일단 가본 곳임이름모를 사진찍는 아재한 컷 낭만 합격이쥬?3박 4일 동안 여기가 제일 좋았었음그러고나서 덴포잔 대관람차 타러 감대관람차에서 찍은 오사카 도심 아니 근데 다 내릴때쯤 되니까아까 내가 있던 석양의테라스 쪽에서 불꽃놀이를 하는게 아니겠음?아마도 엑스포 마지막날이라서 불꽃놀이 한거 같은데모르고있어서 놓쳤음이럴줄알았으면 그냥 관람차 안타고 테라스에서 계속 대기타는거였는데 좀 아쉽..어쩐지 석양 끝나는 타이밍에도 사람들이 계속 테라스 쪽으로 모이더라고불꽃놀이는 5분도 안되서 끝나버려서 관람차 내리고 허겁지겁 보이는 곳으로 달려가는 도중에 끝나더라아무튼 다시 난바로 복귀 ㄱㄱ난 이 황색등이 참 분위기 있다고 생각함우리나라는 가로등 전부 LED로 바꾸는 추세라 흰색 가로등만 있고황색 가로등이 거의 없어지는 추세라 아쉬웠는데일본에서는 대부분 황색등이라서 좋더라걷다가 예뻐서 한 컷 찍음황색등 1컷 더저녁은 찾아본 식당으로 쿠시카츠 먹으러왔는데 문 닫았더라어쩔수없이 일단 걸으면서 먹을만한데 찾으러 다님걷다보니 난카이난바역까지 도착..오는 길에 아메리카무라랑 신사이바지스시 상점가도 있었는데일단 배고프고 정신없어서 그냥 패스함아메리카무라는 약간 홍대가 흑화한 느낌 들더라눈에 띄는 곳 없길래 그냥 저녁도 라멘먹으러 옴카무쿠라 라멘우리나라로 치면 죠스떡볶이 같은 느낌인거같음라멘 국물이 배추 들어가서 시원하고 깔끔한게 어제 먹었던 무겐라멘보단 훨씬 입맛에 맞더라그리고 확실히 한국에서는 맛집 찾아가지 않는 이상다 먹어본 라멘맛인데 여기는 다 처음먹어보는 맛이라 좋았음밥먹고 돌아오는 길 빠칭코머신 있길래 한번 해볼까? 했는데어떻게하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안함어떻게하는건지 보려고 아재들 하는거 옆에서 가만히 구경하고있으니까 겁나 째려보길래 바로 ㅌㅌ돌아오는 길 사진 한장야식으로 숙소 바로 옆에있는 집 가서 오코노미야키 한판 때리고꿀잠 잠이 날은 37,000보 걸음
작성자 : 추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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