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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잘못 말해놓고 안보현한테 화내는 백종원ㄷㄷㄷㄷㄷㄷ
백패커2에서 멤버들은 계촌초 학생들에게 음식과 함께 줄 디저트로 탕후루를 만드는데꼬치에 과일 여러 개를 꽂고과일 위에 끼얹을 탕후루 시럽도 만드는데하지만 원래는 눅진해야 되는 탕후루가 물처럼 흐르는 비상사태가 발생한다디저트 담당이었던 안보현은 당황하지만이내 멈추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는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천 가루가 필요한 상황그런데 백종원은 한천가루를 들고 오지 않음탕후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럽이 물처럼 흐르지 않고 좀 굳어야 되는데 한천가루는 이 물처럼 흐르는 시럽을 굳히는걸 도와주는 역할을 함요리를 준비하기 전인 차에서 안보현은 백종원에게 한천가루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함하지만 그 얘기는 들어본적 없는 백종원목격자까지 나오면서 여론은 한순간에 보현 편으로 되는데이에 대해 흥분한 백종원은 억울하다고 짜증을 내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한다안보현 또한 자신도 억울하다며 둘다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그래서 요리를 준비하기 전 차에서 무슨 대화를 했는지 돌려본 제작진영상 속에서 백 쌤은 분명히 '한천 있어'라고 말했는데...이게 과연 어떻게 된걸까?알고보니 종원과 보현이 얘기하는 '한천 있다'라는 의미가 달랐음종원의 '한천 있다'=그런 재료가 지구상에 존재한다보현의 '한천 있다'=지금 우리가 '한천'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있냐이 말인데음식 준비할때 어떤 재료가 있냐고 물어보면보통 보현같이 그 재료가 있는지 물어본다고 생각하지뜬금없이 백종원처럼 그 재료가 이 세상에 있는지 물어본다는 생각안함ㅋㅋㅋㅋㅋㅋㅋ결론적으로는 자기가 보현말 잘못 알아듣고 음식 만들때 문제 생기자 멤버들에게 화랑 짜증부터 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대말과 내 말이 상충되면 상대말은 들어볼 생각도 안하고 무작정 화만 내는 백종원식 스타일이 ㅈㄴ 웃기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남에게 화는 내고 싶고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잘못했을 때 자기 실수는 죽어도 인정하기 싫고 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비운의 명작 코스모 다이버에 얽힌 썰 보고가라 feat.보스톡
갤에 보스톡 코스모다이버 구매 하려는 글이 있길래 혹시나 잘못된 구매 할까 싶어서 글 적어봄일단 이 시계는 3가지 버전으로 각기 찢어져서 발매되었고 보스톡에서 다양한 변형모델을 출시하고 있는 상태임썰을 자세하게 풀어보자면코스모 다이버는 러우전쟁이 터지기 전 노르웨이인이자 북유럽지역의 가장 큰 우주 비지니스 컨퍼런스 개최장의 전무 이사인 올레 도카라는 위의 짤에 있는 양반이 페이스북에서 커뮤니티를 만들어 사람을 모으고 시계를 디자인한 프로젝트임보스톡은 소련시절부터 일반인들의 시계 제작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받아서 만들어주는 거의 유일한 회사임그것도 초기개발비용에 대한 청구도 없이 시계가 다 완성되면 프로젝트에 참가한 개개인에게 구매링크를 발송하고 약속된 구매를 사람들이 잠수타서 거절한다거나 해도 아무런 법적대응도 하지 않고 전량 보스톡에서 부담해서 2차로 일반인들에게 판매함그러니까 디시에서 만약 보스톡갤러리가 있는데 사람 좀 모아서 시계 디자인 합의보고 보스톡에 신청하면 만들어 줌(대신 제약사항이 좀 있음)그래서 지금까지 많은 아마추어 시계 종사자나 일반인들이 보스톡의 문을 두드렸고 그결과체르노빌 원전을 주제로한 프리피얏 프로젝트인류 최초로 태양을 공전한 소련의 위성을 기리는 미치타 프로젝트(러시아 포럼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지구에서 가장 깊고 맑은 호수 바이칼을 주제로한 프로젝트(스페인 커뮤니티에서 진행)그 이외 이미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특히 1975년 소유즈 미션 당시 비행사가 보스톡 시계를 차고 우주에서 29일이라는 그 당시 소련의 최장기 체류라는 기록을 세우면서극한의 환경에서도 신뢰성을 증명했는데그때문에 보스톡이 우주테마와 자주 연결되기도하고 올레 도카 역시 이러한 점 때문에 보스톡에 문을 두드림러시아 커뮤니티에서는 다이렉트로 보스톡 공장과 연결하는데 반해해외에서 보스톡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보통 이사람을 통해서 진행함이 양반이 누구냐, 보스톡의 전성기를 이끈 전 보스톡 수석 디자이너 드미트리 부얄로프임이 양반은 현재 소련의 향수를 담은 자신의 개인 시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고최근까지도 보스톡의 정식 판매업체인 메라놈을 운영하고 있음특히 양키형아들이 좋아하는 남성적이고 소련스러운 디자인을 많이 만들었는데이 양반이 입사하면서 경영진에게 지속적으로 세계의 흐름에 맞게 중국 하청 줘야한다중국이 가성비 좋은 품질의 부품을 생산한다스위스 시계도 중국하청 주면서 수백만원씩 받아먹는다100퍼센트 러시아 생산을 포기하는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설득함보스톡은 수도 모스크바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구 6만도 채 안되는 작은 마을에 있는 회사임거기다가 소련시절 약 6퍼센트의 극악의 마진율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고거의 전 공정을 소련시절의 기계로 여전히 돌리는 회사임경영진의 마인드가 얼마나 폐쇄적인지 알 수 있는데그걸 바꾼게 이 양반임그렇게 코스모다이버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순항하는 듯 보였으나 어이없는 문제가 터져버림베젤의 숫자 정렬이 안 맞은 샘플을 받았는데 이걸 누군가가 승인해서 공장생산이 끝나버린거임샘플 전까진 보스톡이 비용을 부담하는데 이미 끝나버린 생산을 되돌리는건 보스톡이 비용을 부담 할 수가 없게 된 것올레 도카였는지 드미트리 부얄로프 였는지 둘중에 누가 승인을 한 건지는 모르지만 샘플을 여러번 받아보면서 확인했어야 했는데급하게 승인해버려서 결함이 있는채로 생산이 되 버렸음이미 프로젝트 진행중 두 양반은 종종 부딪혔고 이 사건으로 인해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됨또한 프로젝트 진행은 1년 6개월을 넘어가는 와중에 코로나로 인해 보스톡은 감원을 단행함이런 이유때문이었는지, 올레 도카는 일방적으로 코스모다이버 프로젝트 중단을 선언함문제는 이때까지의 생산비용을 드미트리 부얄로프가 대고 있었다는거임보스톡의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당시만해도 코스모다이버 다이얼을 제조할 기술이 없었음그래서 다이얼은 프랑스 시계제작공방, 핸즈와 스트랩은 중국, 베젤, 케이스 무브는 자체생산으로 쪼개서 만들고 있었고프랑스, 중국 하청을 부얄로프가 담당하고 있었음돈만 쓰고 덤탱이 쓴 부얄로프는 비용보전을 위해 이때까지 생산된 부품을 자신의 사이트에 판매를 함코스모 다이버를 목빠지게 기다리던 팬들은 이거라도 사야서 직접 조립하겠다며이 부품을 구입했고완벽한 하나의 코스모 다이버를 위해 보스톡 시계 두개를 더 사야했음( 무브먼트와 케이스 공수하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음)이렇게 코스모 다이버 첫번째 버전이 만들어짐당연히 올레 도카는 빡쳐서 난리였지만 어떻게 계약이 되었는지 결국 법적분쟁으로 넘어가지는 않았음그리고는 러우 전쟁이 터져버렸는데서방에서 일방적으로 러시아 제재를 때리고 관계를 단절 시켜버렸음당연히 배송, 입금도 불가능한 상황이었고보스톡은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비밀리에 코스모 다이버 생산을 시작함 어짜피 아예 관계가 단절되었는데 법적인 문제도 없어져버렸으니 그냥 대놓고 987개 한정판을 내놔버림코스모 다이버 구매를 위해 대기자 명단에 있던 사람들은 2차 뒤통수를 맞았고되팔이 + 콜렉터들은 그 당시 30만원 중반밖에 안하는 이 한정판을 서너개씩 구매를 해버림이렇게 코스모 다이버 두번째 버젼이 나오게 됨당연히 올레 도카도 2차 빡침 개난리를 부렸는데그러면서 이 프로젝트를 다시 수행하겠다는 명목으로 마이크로브랜드에 팔어넘겨버림그리고 세번째 버젼이 나오게 됨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올레 도카에게 응원하는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바껴 버렸는데머가 구렸는지 페이스북에 자신이 "컨트롤 가능한" 사람들만 비공개로 골라 받아서새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보스톡 코스모다이버 베젤 정렬때문에 일방적으로 프로젝트를 파기해놓고는4배가 넘는 가격에 마이크로 브랜드에서 내놓은 새로운 코스모 다이버 역시 베젤 정렬이 안맞았기 때문이때문에 몇몇 양키형들은 일부러 다른 브랜드로 넘어가려고 프로젝트를 파기한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옴암튼 이렇게 시대적 상황과 제작자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서 진정한 하나의 프로젝트로 완성되지 못하고 찢어버림근데 되팔이 + 콜렉터들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면서 1차 조립버젼은 상태좋은 매물 80 -100만원정도2차 공장 생산버젼은 120 -160만원3차 마브 버젼은 300-400만원에 판매되고 있음그리고 보스톡은 법적 문제도 없겠다 스테디셀러 모델로 만들 생각을 하고여러 버젼으로 만들어내버렸음누군가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난 아마 한두개 더 살 듯?난 우연하게 급매로 좀 싸게 나온걸 샀는데데이트창이 흰색인걸로 보아 전주인이 조립당시 검정색 데이트창을 못구했나 봄난 어짜피 다시 분해해서 내맘대로 조립할 예정이라가장 싼거 샀음아니 글쓰는데 세시간 삭제됐네개추줄거지? ㅠㅠ
작성자 : 붉은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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