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게임쪽에서 해보면 std에서 구현된거 게임쪽으로 따로 구현되있고

사실상 C++가 아무리 RAII 성능 최적화가 개쩐다.

이 지랄해도 그 도메인 벗어나면 새 라이브러리 새 프레임워크에 맞는 C++를 다시 배워야함

C#? 그런 문제가 없음. 왜? BCL 때문에

그냥 깔끔함

근데 C++은 말그대로 표준 위원회에서 지정한거까지도 좆까고 구현한 새끼들이 너무 많음

C++가 어렵다 다 공부하기 어렵다의 본질은 그거임

그냥 도메인에 따라 지좆대로 다 구현해놔서 외울게 많다는거.

결국 다르게 말해서 중심축이 있다고 지랄하지만 그냥 중심 철학인 RAII 위에 지 하고 싶은 구현을 좆대로 한거임.

까고보면 동일한 기능인데 다르게 불러야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그래서 C++는 하나의 언어지만 하나가 아님. 도메인 마다 방언이 다르니까

그게 C++의 좆같은점임. 아무도 이걸 지적 안하는데, C++ 쓸때 다른 도메인으로 바뀐다? 그럼 기존 도메인 지식 못씀

근데 C#? WPF 잘 쓰다가 유니티 바껴도 유니티 모노비헤이비어 라이프 사이클 정도만 알면 C# 그대로 써도 크게 변화가 없음

결국 C++가 어렵다의 본질은 그거임.

그냥 도메인별로 개좆같이 난잡하다.

C++가 존나게 커버치는 영역 넓고, 최적화에 좋다는 걸 부정할 생각 없다만

C++만큼 도메인 마다 사실상 완전 다른 방식으로 구현해야하는 언어는 없다 생각함

왜? C++는 zero-overhead principle 을 강요하기때문에 제로 오버헤드 목표로하기때문에 서드파티마다 다르게 설계할 수 밖에 없기때문임.

자꾸 C++는 배울게 많다 이러는게 그건 그냥 배울게 많은게 아니라, 그냥 범용성이 좆박은거임.

std::Vector같은 기본 컨테이너 말고 각 라이브러리에 맞는 컨테이너 다시 쓰는 법을 익히라는게 이게 씨발 언어차원에서 맞는건가 싶음

결국 C++는 성능면에서 좋고, 허울은 좋다만 결국 도메인별로 다시 배워야하는 문제가 존나 심각해서

C++라고 퉁쳐야할게 아니라

게임용 C++

앱용 C++

이런식으로 나눠서 봐야함.

그게 더 정확함.

이게 C++가 어렵다는 본질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