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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종주 2일차(스압)
[시리즈] 동해안종주 · 동해안 종주 1일차(스압) 동해안 종주 2일차 오늘은 울진부터 강릉까지 갈예정이다 출발전에 미리 사전조사를 했는데 다들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동해안 종주는 경북구간이 낙타등이 너무 심해서 힘들고 강원구간은 훨씬 수월하다"였다 그걸 믿고 대충 계획을 세워서 아침9시출발 저녁6시반도착정도로 잡았다 7시에 일어나야지했는데 바닷가 바로옆이라 그런지 새벽내내 뱃고동소리에 잠을 설치고 5시에 일어났다 아침 일출을 보고 어제 저녁에 먹다남은 치킨으로 아침을때운후 그냥 일찍출발해서 빨리 쉬어야지라는 생각을했다 결론을 말하자면 일찍이라도 출발해서 다행이었다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야라할뻔했다 전조증상은 맵파일을 넣을때부터 있었다 이상하게 울진~강릉을 잡았더니 카카오에서 어제보다 더한 획고를 보여줬다 하지만 카카오은 원래 뻥고도로 유명하니까 설마 이거겠어 하고 출발했다 어제 세탁하러 왔던 죽변항을 배경으로 찰칵 그런데 시작부터 이넘이 말썽이다 분명 올해 3월이었나 그때 교체했는데 오래된재고를 받았나보다 설마 이틀사이에 큰문제 있겠어 하고 무시하기로 했다 흥부역? 혹시 놀부역도있나? 오늘도 역시나 1분컷 자전거도로 사진찍자마자 바로 모래사장과 데크길이 시작됬다 그래도 사진은 잘나오니 좋아쓰 고개 몇개를 넘어가니 삼척이다 며칠전 댓글에서 본거같은데 대부분의 생각보다 삼척은 더 아래에 있고 속초는 더 위에있다 라는게 딱맞는 말인거같다 삼척표지판 보는순간 ??? 벌써 삼척? 이생각이 든다 수십년이상 된거같은 철조망 만지면 바스라질거같다 동해안 경북은 가도가도 연수원이 나왔는데 강원은 가도가도 공장이 나온다 중간에 한울 원자력본부가 나오는데 여기로 출근하는사람이 정말 수백미터 차로 줄을서있다 출발한지 2시간만에 도착한 첫번째 인증센터 임원 업힐정상에 있다;; 나중에 나오는 한재공원도 업힐위에있는데 왜 이걸 그런곳에.... 어릴때 갔던 삼척 레일바이크가 보였다 라고 생각하고 찍었는데 지금보니 해상케이블카다.... 어쨌든 여기에 레일바이크도 있긴하다 그때는 여기오기위해서 거의 하루종일 차를 타고왔어야했는데 그걸 자전거를 타고오다니 세삼스래 엄청올라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가다보니 패러글라이딩을 하는사람도 보인다 여기서 사진찍고있으니 레일바이크를 타고오는사람이 잔뜩보인다 오늘이 평일이라는점이 무색할정도로 많다 얼파콜 또 실패... 왜 대체 섞이는거지? 분명 힐리코스라고 들었는데 50키로만에 벌써 어제 획고를 넘겼다 경북이 낙타등이라면 강원도는 그냥 고개다 어제는 대부분 해변가였고 오늘은 해변가보다 내륙쪽 산이 훨씬 많다 거의 2시간만에 본 바닷가다 출발한지 5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2번째 인증센터 거기다 대부분 업힐이라 여기서부터 완전 퍼져버렸다 내가 자전거를 타고가는건지 자전거가 나를 타고가는건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힘들었다 일단 뭐라도 먹어야 좀 살거같아서 촛대바위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촛대바위 가는길 생각보다 업힐이 계속 나온다 쏠비치? 실제로 가본적은 없지만 삼척하면 자동으로 나올정도로 자주들어봤다 촛대바위 인증센터 도착 그런데..... 이녀석 도장도 부서져있고 인주는 아예없고 아무리찍어도 찍히지가 않는다 일단 증거용 사진찍고 전자인증을 하고 지나갔다 그리고 촛대바위 인증센터도 위치가 뭔가 뭔가다 이게 아마 촛대바위? 여기 주변에 횟집이 엄청많은데 난 회를 못먹는다 그림의 떡이라 일단 지나가고 짜장면집에서 끼니를 때우기로한다 문제는 점심을 먹어도 이미 퍼진몸이 돌아오질 않는다 어제는 라이딩동안 편의점횟수가 1번이었는데 오늘은 7번을 갔다 그만큼 너무 지친 하루였다 무슨 스카이워크? 그런거였던거같다 여기도 관광객이 굉장히 많다 어제도 그렇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숙소도 죄다 매진이고 관광객들이 많은거보면 생각보다 이시기에 휴가를 즐기는사람이 많은거같다 지나가던길에 보이는 한옥리조트 여기 지나오기전에 한옥리조트 정문앞에서 굴다리밑으로 내려가는데 미리 기어를 바꿔둬야한다 커브틀자마자 경사도 20넘는 짧은 언덕이나오는데 미처 기어를 못바꿔서 바로 끌바했다 오늘 오전부터 푹푹찌는 더위에 분명 오늘 24~25도로 아주 시원할거라고 했는데 하고 날씨어플을 보니 밑에 시간은 26도 적어두면서 실제론 31~32도였다 결국 또 기상청에 속았다 옥계 ok 다시 올계? 난 안올래 정동진 인증센터 어릴때 왔던 기차박물관도 여전히 하고있다 정동진역 여기 사람들이 꽤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었다 ????? 네비가 자꾸 억까한다 강릉까지 가는길에 계속 역풍이어서 정말힘들었다.... 결국 2시간일찍 출발했지만 도착은 예상했던 6시반에 도착했다 만일 예정대로 9시출발했으면 8시반에 도착할뻔했다.... 이제 내일은 강릉~통일전망대까지 마무리하는 날이다 내일 가장 큰문제인게 통일전망대를 찍고 집으로 다시오는건데 속초까지 내려와서 대구행버스를 타자니 내일 170키로를 타야하고 그렇다고 대진에서 동서울가고 동서울에서 다시 대구로 가기에는 너무 번거롭다 일단 내일의 문제는 내일의 내가 결정하는걸로...
작성자 : 민트맛초코고정닉
나라 교토 없는 간사이 여행 6- 히메지,고베
[시리즈] 교토 나라없는 간사이 여행 · 간사이 여행 -1 : 오카야마랑 와카야마 · 교토나라없는칸사이여행 2 - 시라하마(상) 어드벤처월드 · 교토나라없는 간사이 여행 3- 시라하마(하) · 교토 나라 없는 간사이 여행 4 - 나치,쿠마노 · 교토 나라없는 간사이 여행 5- 쿠마노, 성지순례 히메지 가는길이다 히메지 도착해서 사진위에 사진을 찍고 카메라를 열차안에 두고 온게 떠올라서 호다닥 재 탑승했다가 신코베까지 끌려옴 그래서 기왕 이렇게 된김에 500계 온김에 타고진짜 히메지에 도착했다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있었음이날이 진짜 비에 많이 시달리고 있었고히메지역 나와서 주머니 뒤져보니 아까 카메라땜에 당황하는 동안 담배도 잃어먹은듯저 멀리 거리 한가운데로 히메지성이 보이는게 인상적인 히메지성 내년부터는 히메지성 입장료 상승이슈도 있고, JR 웨스트 레일패스를 사용중이면 20%할인이 되어서 히메지성에 갔음 입구를 통과하니 거대한 히메지성의 위용이 대단하다히메지성 내부는 내 취향상 좀 아쉽다고 갔을때 글을 썼었지만 외형은 진짜 일본의 성 원탑임 위엄쩌는 천수+성곽까지 포함한 히메지성은 현존 일본성중에 따라올곳이 없다 내부를 둘러봤다일방통행식 구성이라 구경하기엔 편했다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장에 좀더 시간이 걸린건 비밀 그리고 계단이 진짜 올라가기 편했음마쓰야마성이나 고치성은 시발 계단경사가 미쳐서 아 사무라이들이 이래서 뒤졌구나 생각했는데 히메지성은 진짜 양호한 각도임천수에서 내려다본 풍경나는 옛 건물과 현대의 빌딩이 섞인 풍경이 진짜 좋더라 히메지는 나름 큰도시가 대도시감이 없진 않아서 그것도 좋은듯 고까운 일행이 있다면 여기에 넣어두고 가면 됨 이제 고베로 이동편하게 신칸센 또 타고 이동함히메지성은 나중에 사람 좀 덜할때 들러보자 싶음...사람과 비에 치이니 성 개쩐다는 생각보다는 피곤해 죽겠다...생각이 좀더 들었음 고베에 도착해서 구입한 마치메구리1day패스이걸로 고베시내의 지하철과 일부노선을 자유롭게 탈수있음부가로 800엔어치의 시설이용권으로서도 쓸수있는데이게 나중에 내 뒤통수를 침산노미야역 부근올때마다 산노미야역이 무슨느낌인가 하면 계속 고민하게 만듬워낙 중심역사가 있는게 아니라 하도 따로 노는 역이 많다는 인상이라식사는 프로펠러에서 소고기맛있었다 고베에 오면 꼭 한끼 하고 싶은 곳임매번 런치나 먹었으니 다음엔 디너로 든든하게 먹고 싶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okanto&no=597775 고베공항 탐방기(별거없음)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산노미야역 원래는 시민히로바역 근처의 전망대를 가려했는데 비가 존나오니 플랜B로 고베공항을 함 가보기로 했다 포트라이너타고 17분이면 고베공항역이다 하카타도 셔틀이니 버스니하면 이정도걸리니 후쿠오카랑 동급이라고 봐도된gall.dcinside.com고베공항 다녀온건 따로 글썼음 고베공항 탐험을 마치고 메리켄 파크로 가는길 고베타워는 언제봐도 너무 좋음 지나가다 본 호텔 오쿠라이거 건물 마음에 들어서 고베에 숙박할예정이 있다면 여기도 희망리스트에 넣어볼까함근데 이 호텔은 급이 좀 있어서 가격이 좀 있던걸로 기억함 단순히 잠만자고 갈거면 좀 그럴듯 고베 메모리얼 파크한신 아와지지진당시의 현장이 보존된 구역이다 비가 와서 좀 더 잠겨있지만 그때의 참상이 그대로 남아있다 30년전의 고베와 현재의 고베가 교차하는 풍경 메모리얼 파크를 보고 메리켄파크쪽으로 발길을 옮기는 중사실 메모리얼 파크도 메리켄파크의 일부인데 뭐라 따로 칭하기가 뭐하네 고베에서 여기 올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탁 트인 풍경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이렇게 해안가에 조성된 건물들과 조화된 모습이 너무 좋음야경만 보러오다가 대낯에 온건 오랜만임비가 꽤 왔음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산책중이었음그리고 잠시 타고싶은 노선을 타면서 놀았음그래봐야 지하철하고 고베고속선 40분정돈가...다시 산노미야로 와서 버스로 마야산 로프웨이쪽으로 이동함 근데 시발 좆망한게 강풍으로 로프웨이가 운휴함운휴한건 괜찮은데 위에 언급한 패스의 시설이용권을 쓰려고 했더니 로프웨이+케이블카 세트만 된대서 이용권은 순식간에 증발해버린셈이 되어버림아쉽지만 이미 왔는데 어쩌겠음케이블카라도 결제함 멋지지만 시야가 많이 가리고, 로프웨이타고 정상까지 못간게 크게 한이 되어서 나중에 꼭 재도전하러 올것임...산노미야로 돌아왔다 사진은 따로 안찍었는데 역 뒷골목이 옛날분위기 많이 풍기더라산노미야역이 혼돈그자체의 모습인데 나는 더욱더 마음에 들었다 이제 타고 싶은 열차인 하쿠토를 타고 돗토리로 감 숙소가 돗토리거든 점심먹고 아무것도 안먹어서 배가 고팠기때문에 역사내 551에서 고기만두랑 슈마이를 시켜먹었다고기만두는 그럭저럭 맛있었고, 슈마이가 그냥저냥 했었던 기억이 있네 그냥 교자가 먹고 싶었는데 교자가 다 나갔데 시발 좀 잠들고 하다보니 돗토리에 도착했다참고로 중간에 히메지 근처에서 멈춰있길래 뭔가 했더니 갤주랑 열차랑 찐하게 키스했다고 하더라 시발반년만의 돗토리인데 그 사이에 개찰구는 유인에서 자동으로 바뀌었음나도 편하게 패스 집어넣고 나왔음숙소 앞에서 이때도 비는 엄청 내리고 있었다이날 일정은 꼬이고 멍청한짓도 많이하고 일본여행 다니면서 이런적이 없었는데 싶을정도로 수난이었는데...어떻게 하루를 잘 마감해서 다횅인거 같음 다음은 마지막편, 귀국편이다귀국은 또 딴데서 하는게 함정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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