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나서도 아직도 타키온이 이상함

계속 작중 타키온 보던 멘하탄 표정임


갠적으로 말장판보다 rttt가 더좋았음
rttt서사가 탑로드 중심으로 단순한 서사지만 응원해주고 싶은 주인공 캐릭터와 노력이란 주제는  확실히 챙겼는데 말장판은 다 보고 나서도 ???하는 느낌이 있음.
아야베 탑로드 오페라오  3주인공 체제는 적어도 아야베 서사가 어딘가 이상하긴 해도 분량이 부족하단 느낌은 들지 않았음.

말장판 타키온=1아야베  카페 = 0.7 아야베
정도로 이해가 안됐달까.
'그 아이' 극장 외 설정 찾아봐야하는데 꼭 언급 많이 했어야했나싶음.
말장판은 마지막 라이브로 보아 단츠 카페 타키온 포켓 4주인공 구도같은데 마지막 경기 포켓만 유일하게 출전한것만봐도.,.
갠적으로 별로 승리감이 느껴지지 않았음.
후지 서사는 좋더라.

달리기 작화나 효과 이건 개인취향인데 rttt가 더 맘에 들었음.
rttt는 그냥 빠르게 달리는 속도감 더해주는 담백?한 연출밖에 없었는데 말장판 후지 영역이나 타키온 과학공식 같은거 나오는게 맘에 안들었음.(타키온 빛 묘사나 타키온 기계 소리?는 좋았음)
물론 게임팬들 입장에서나 캐릭터성 표현하기엔 그게 낫지만.
갠적으론 중반 단츠 vs 포켓 장면이 가장 맘에들었음



마지막 라이브도 듣기로는 레이스끝나고 경마장서 도는거 구현한거라는데 그냥 마지막 경기 재팬컵 1 2 3위 멤버로했으면 안됐나 싶었음.
굳이 재팬컵 나오지도않은 타키온 단츠 카페 나온게 짜쳤달까


그리고 이건 진짜 억까에 가깝긴하지만 내일의 죠 의식하고 만들었단 정보 보고 보니 비슷한점도 보이긴하는데
(흙수저 포켓 타키온 스토리, 다리 밑 가난한 트레이닝장)
보면서 비교 안하려해도 우주명작 내일의 죠의 잔혹하고 파격적인 서사와 비교하면 시시한 프리즘쇼같이 보이게 되더라
여기는 은퇴도 if세계관으로 틀어버리니... 그냥  3기 고루시처럼 깔끔하게 은퇴시키면 안되나...하는 생각도 들더라.

세줄 요약)
말장판 재미없진않았는데 톱로드 주인공
노력의 서사가 돋보인 rttt +내 안의
비교군이 내일의 죠라 아쉬웠음